(TGN 땡큐굿뉴스) 지난 6월 2일 청주시와 진천군 일원에서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15개의 정식 종목과 1개 시범종목으로 개최 됐다. 단양군선수단은 한궁 등 10개 종목에 95명이 출전 하여, 파크골프와 궁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 1개,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적이 향상 되어 성취상을 받았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해 2월 설립되어 두 번째로 맞는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우수선수 발굴과 강화훈련에 집중한 결과 궁도 종목은 30m, 50m, 145m의 부문에서 단양군이 모두 1위를 하여 종합 1위를 거머쥐었고, 올해 첫 출전한 파크골프와 역도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도 권민규 선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단양군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신 출전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단양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2023 장애인생활체육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단양장애인복지관과 다래동산과 협업하여 배드민턴, 탁구, 요가교실을
(TGN 땡큐굿뉴스) 단양군보건소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혈액 수급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와 연계해 단양군보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헌혈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헌혈은 만 16세에서 69세까지 (남 50kg 이상, 여 45kg 이상) 가능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감사 기념품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TGN 땡큐굿뉴스) 김문근 단양군수가 국지성 폭우와 우박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대해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단양읍과 매포읍,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적성면에 오후 3시 40분 경부터 약 1시간 강한 비람과 우박 섞인 소나기가 내려 농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으로 고추 42.5ha, 사과 8ha, 참깨 6.4ha 등 총 89.4ha 농경지가 피해를 받았다고 군은 잠정 집계했다. 김 군수는 발생한 당일 현장을 돌며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가곡면의 한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관련 부서 78명과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지원한 8명과 2대의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및 피해조사도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신속히 피해 농가를 조사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 김동석 단양예총회장, 염관복 단양군재향군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우박으로 피해받은 김○
(TGN 땡큐굿뉴스) 단양군과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여 치러진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 단양군 수변무대 인근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7개부 113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 450명의 중·고·대·일반 엘리트 선수들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첫째 날인 9일은 카누스프린트 청소년대표선발전(500m)과 1000m, 슬라럼 경기, 둘째 날인 10일은 200m, 1000m경기, 셋째 날인 11일은 200m, 500m 경기, 마지막인 12일은 500m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7개의 우승팀과 7개의 준우승팀이 탄생했으며 남자중학부 우승은 양평중이, 준우승에는 청평중이 차지했다. 여자중학부 우승에는 구리여중이, 준우승에는 월산중, 남자고등부에서는 부여고가 우승을, 양평고가 준우승을 했다. 여자고등부 우승팀에 수성고가, 준우승팀에 부여여고, 남자대학부 우승에 창원대, 준우승에 동국대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일반부 우승에 울산광역시청, 준우승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일반부 우승팀은 경상남도체육회, 준우승팀은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심판상으로는 진천여중 소속 박정근 심판,
(TGN 땡큐굿뉴스)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지난 13일 생극면 차평리 향우회관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2023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의 일환으로 8개 봉사단체(음성군보건소, 음성소방서, 대한미용사협회 음성군지부 등)와 함께 진행했으며 그 중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칼갈이 봉사를 맡아 평소에 관리하기 어려운 무뎌진 칼, 가위를 갈아주며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록봉사단은 올해 음성읍 한성진주아파트를 시작으로 감곡면 왕장5리 마을회관에 이어 이번 생극면 차평리에서 세 번째 칼갈이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기뻐하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음성군 어디든 칼갈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기꺼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TGN 땡큐굿뉴스) 음성금요회가 6월 정기회 개최 시 음성군의 인구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인구 유입에 적극 노력하고자,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실천을 함께하는 데에 중지를 모았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1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의 주재로 개최됐다. 정기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안보 관련 동영상을 시청, 현 안보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과 함께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해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를 통해 음성금요회 회원들이 지난 2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각 유관기관, 단체, 대학 등이 한마음이 돼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다 함께 참여하는 등 군의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군은 관내에 실거주하는 공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체 전입 협조 안내문 발송, 숨은 인구 찾기 일제 조사, 대학교 및 기업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음성금요회의
(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군 주민자치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14일 음성 금요회 정기회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금요회 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이남덕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대형 음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반부패 청렴 결의 슬로건에는 ‘청렴은 당당하게!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한 음성!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기관 사회 단체의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더욱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사회단체 전체로 청렴 문화가 확산돼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음성군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사회단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청렴홍보 물품 배부 및 부패 신고안내문 배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2023년 6월 정기분(제1기) 자동차세로 36684건에 대해 33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관내 등록된 차량으로, 1월 및 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군에 따르면 부과세액은 지난해 6월 정기분 대비 2억7천여만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음성군 차량등록 대수가 2천여대 늘어난 결과로 보여진다. 자동차세는 배기량, 차종, 적재적량 등에 따라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 원 초과인 차량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이달 중순 이후로도 납부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고지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3% 추가 부과,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지난 14일(10:00)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신니간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음성군 음성읍과 충주시 신니면을 연결하는 도로로, 기하구조가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주민 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도로 개량을 통해 선형을 바로잡고 도로 폭원을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2년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4년 11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이번 주민설명회로 도로 개량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특히 인근에는 용산산업단지가 한창 조성 중이어서 도로 확·포장으로 안전 확보는 물론 평택~제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지역에 활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이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대전지방
(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기반행정실태점검이란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와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각 기관의 추진 실적과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의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CCTV 최적지 및 홈페이지 이용자를 분석해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상위 24개 기관에 포함돼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군은 상시 수요조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캠페인, 데이터기반행정 데이터 활용역량 교육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고 있
(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청주권과 충주권 두 개의 권역으로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업무 담당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화)에는 ‘2024.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안내’와 ‘2025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회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학년제 정책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시범 적용된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 운영에 대한 이해 ▲중학교 교육과정 총론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침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문해력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실제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올해 48교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진로연계학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진로연계교육의 안정적 전환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학교 현장에 사업 취지와 필요성 등을 안내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기도 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후에도‘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교사・학부모
(TGN 땡큐굿뉴스) 청남대는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본관(별장) 대통령 침실을 개방하여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개방 이후 전시 공간으로만 활용해온 본관(별장) 1층 5개 침실을 합숙형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1층 회의실은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청남대는 지난 4월 17일 개방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1차 대통령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차 대상자로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생존자, 대청호 수몰 실향민, 고향사랑기부금 유공자 등을 선정하여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18일 2차에서는 시·군의 추천을 받은 지역발전 유공자, 고향사랑기부금 유공자 등을 선정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힐링과 역사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25일 3차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모시고, “아물지 않는 역사적 상처를 청남대에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청남대 힐링교육(웃음치료)과 청남대 별빛야행 및 힐링 숲체험을 운영했다. 3차에 이용수 할머니를 특별히 선정한 데에는 우리나라의 근
(TGN 땡큐굿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13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이 오송 국제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 조성 여건,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설명하고,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 도 정책수석보좌관, 오송읍이장협의회, 도시산업/바이오/관광 등 각계 전문가 및 오송 관련 주요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송을 중심으로 형성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한 중부권 유일, 인구 10만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국제도시 비전/목표/추진전략,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여 국제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하고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현재 오송은 디지털 바이오헬스 메카, 미래첨단철도 클러스터 조성, 외국인 학교 유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등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단계로 국제도시로서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TGN 땡큐굿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0일 ~ 11일에 우박 피해를 입은 제천시 금성면 오이 농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피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발생한 농작물 우박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540농가 302.6㏊가 접수됐으며,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약대와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우박 피해는 1~2㎝ 크기의 우박이 비와 함께 섞여 10~40분동안 국지성 집중적으로 내려서 생육 중에 있는 농작물 피해가 컸다. 김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박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박피해가 큰 지역인 충주시는 김연준 재난안전실장이, 영동군은 이제승 농정국장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대책을 강구했다. 충북도는 향후 우박 피해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대전보훈병원(신탄진 소재)에 입원중인 전상용사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활동에는 신성영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임광식 보훈단체협의회장, 채정석 상이군경회장이 참석했으며, 먼저, 병원내 입원환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병원 운영실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청취하고,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을 마친 신성영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투병중인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증진하기 위해 충북도의 보훈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360여개의 병상을 갖춘 대전보훈병원은 애국지사와 상이군경, 유가족 등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26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