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이 오는 21일 오후2시 뜨겁게 부상하고 있는 신기술 중 하나인 ChatGPT를 주제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증평군 주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AI전문가 이석원 ㈜와이즈넛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을 초빙하여 공무원과 관계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주제로는 △ChatGPT의 개념 △ChatGPT로 촉발된 새로운 전환 시기 △초거대 AI시대 나아가야 할 방향 △ChatGPT의 실제 업무환경 적용 △관련 공모사업 소개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대표적 AI 기술인 ChatGPT를 공무원과 주민에게 소개함은 물론 다양한 업무환경에서의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행정 도입을 위한 기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의 AI는 스마트폰이 처음 보급된 것처럼 우리 생활에서의 급진적 디지털 전환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하며“ChatGPT와 같은 신기술이 공공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ChatGPT는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
(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은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 제도는 공직자 등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때 각종 감사에 대한 불이익한 처분이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 공무원의 권리 보호와 자문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각 자치단체별로 자체감사기구 간 적극행정 면책제도 상의 운영 편차가 커 면책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공무원들의 신뢰도가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미래기획실 기획예산과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면책보호관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적극행정위원회의 명의로 감사원 또는 상급기관에 면책건의 대상이 된 공무원이 감사원, 상급기관의 감사 면책 신청 시 면책 절차·요건, 신청 및 심사 준비 과정 등 전반에 걸쳐 상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에서는 면책보호관
(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은 성공적인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네덜란드 연수 첫날 세계 최대 화훼경매장인 알스미어(Aslsmeer)와 유리온실 건설기술 협력 등 교류 협의를 위해 달셈사(Dalsem)의 유리온실 건설 공장을 벤치마킹했다. 먼저, 화훼경매장 알스미어(Aslsmeer)는 화훼생산자들이 조합을 결성하여 생산관리에서 판매 유통까지 철저한 전자식 경매를 통해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계이다. 이에 연수단은 민·관이 협력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정보를 얻었다. 다음으로 유리온실 건설 기업인 달셈사(Dalsem)의 마크브로렌을 방문하여 수출지역 관리자로부터 환경조건을 극복하는 첨단온실 기술과 그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선진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증평군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을 진행하고, 향후 기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선진기술과 사례들을 보면서 증평에 접목해야 하는 여러 가지 구상들을 갖게 됐다”며 “앞으
(TGN 땡큐굿뉴스) 충북 옥천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신안, 목포의 주요 관광지 일원으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답사’를 시행했다. 이번 답사는 관광객에게 옥천의 수려한 관광지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 교육으로 교육 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천사대교, 암태도소작인항쟁기념탑, 목포근대역사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전남 신안,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효과적으로 해설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하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타 지자체의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와 관광자원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설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금강휴게소 내 종합홍보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TGN 땡큐굿뉴스) 충북 옥천군은 1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 5개 단체 회원 16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 박한범 군의장, 8개 보훈․호국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표창패 수여와 격려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에 장령산통기타 동호회원이 재능기부로 준비한 통기타 연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옥천군상이군경회 김영권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훈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군수도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옥천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올해 총 17종의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동호 생가 추모공간 조성, 국가유공자 기록 만들기, 보훈 가족 격려품 전달 등 보훈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TGN 땡큐굿뉴스) 문화재청ㆍ충청북도ㆍ옥천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옥천 마을탑의 종교문화사 이해’ 학술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옥천군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에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옥천의 돌탑과 마을신앙’의 학술연구 성과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 1차 연구사업의 결실로 '충북 옥천의 마을 탑 신앙 연구', '옥천 청마리의 산제와 수살맥이'(이필영·남향, 문화재청ㆍ충청북도ㆍ옥천군ㆍ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2권의 연구서가 발간됐고, 본 도서에 옥천군 15개 마을탑과 탑제 사례가 상세히 소개됐다. 한국의 민간신앙에는 돌을 쌓는 행위 자체를 신불(神佛)에게 정성 들이는 수단으로 여기고, 그렇게 쌓아진 돌무더기나 탑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오랜 전통이 이어져 내려왔다. 이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북아시아의 돌무더기 신앙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 마을탑은 바로 이러한 전통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신앙대상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마을탑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재인식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옥
(TGN 땡큐굿뉴스) 예산가정상담소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프로헤드헌터가 후원한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마다 꾸준한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헤드헌터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멘토·멘티 역할 등 행복한 가정을 발판삼아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건강한 젠더의식을 갖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성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가정상담소는 6월 13일과 16일 이틀간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및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마인드업(Mind-UP)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을 계기로 나눔 실천이 더 활발해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2023년도 1기분 자동차세로 3만3694건에 대해 37억5581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억4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실제 부과대상 차량이 1534대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및 12월에 부과하는 세목으로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군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나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경우 부과되지 않으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은 이달에 전액 과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나 지로 접속, 가상계좌(농협) 및 스마트폰 어플인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를 이용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며, 특히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6월 이후 확진자는 보건소로부터 양성확인 통지 문자를 수신받게 되며 격리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성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양성확인 문자 통지일 다음 날까지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격리참여자는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간 격리하게 되며, 병의원 방문, 의약품 구매·수령, 임종, 장례, 시험, 투표 등의 예외적 경우에만 외출할 수 있다. 아울러 방역 조치 완화에도 확진 환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등의 지원은 유지되며, 격리참여자 등록 후 성실히 격리를 이행한 확진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격리종료일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확진 환자의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가 지속적으로 가능하며, 먹는 치료제 및 입원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보건소 관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준공 후 하자발생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 등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떨어지고 유입된 인구가 재이탈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공동주택 시공자 및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거 형태가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옮겨온 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으며, 통계청의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공동주택 거주 일반 가구가 전체의 63.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군은 공동주택(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았고 충남 내포 혁신도시 공동주택 공급 또한 인접 군에 비해 늦어졌으나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방엘리움 868세대를 포함해 총 6개 단지 3983세대가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거나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이지더원 3차, 중흥 S클래스 등 2025년까지 총 3개단지 267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제일풍경채 등 다수 아파트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공동주택 거주자의 비율은 상당수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 향상 및 거주자의 정주여건의 향상이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공동으로 벼 신품종 시범 재배에 나선다. 이번 시범재배는 보급종으로 도입됐거나 도입 예정인 벼 신품종(안평, 새봉황, 삼광)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등 농업인 홍보를 통한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범재배는 모든 품종을 기존 재배해오던 방식에 따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재배하며, 논갈이·객토, 비료 주는 시기와 시비량, 비료의 성분, 병해충 방제법과 살포 약제량 등 품종 간 조건을 동일하게 재배할 계획이다. 시범포 위치는 고덕면 상궁리 23-3외 2필지로 시범포에는 신품종인 안평, 새봉황, 삼광외 친들도 심겨져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 관찰하기가 용이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등숙기인 9월 초순∼9월 하순에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이 개정되고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일대일 현장계도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모든 축산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사육시설에 진입하는 승용차와 승합차까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의무 설치해야 하며, 가금농장의 경우 농장의 모든 진출입구에 고정식 소독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영상기록장치(CCTV)의 촬영 범위 또한 농장 출입구와 축사 내부 외에 농장입구 방역실, 축사 출입구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군은 법 개정사항에 대해 지난 5월 18일 육계협회 예산군지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축산농장 개별 현장방문을 통해 법 시행전 관련 방역시설이 완비되도록 지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가의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6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는 23일, 중부는 25일부터 장마권에 들어가게 된다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장마 사전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반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란 비가 내리는 시간과 관계없이 총강수량이 많아 예보가 어렵고 단시간 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이다. 최근 기상상황을 보면 예보도 없이 비구름이 발달하거나 특정지역에 짧은 시간대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에 군은 군민에게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집에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한다. 폭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수구와 배수가 막혀 빗물이 흘러나가지 못해 고이거나 역류해 침수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장마가 오기 전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정과 비닐하우스 등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 주변에 급경사지나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미리 둘러보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체크
(TGN 땡큐굿뉴스) 천안서북소방서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문자, 앱,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가 가능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음성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나 전화 불통지역에서 119신고가 가능하며, 사진이나 영상 첨부가 가능하여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되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통화로도 신고가 가능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손짓이나 수화, 메모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 전화 방식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유용하다"며,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홍보해 119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 상담과 조사를 전담하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7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등급외 A, B, 노인맞춤 중점군, 퇴원환자가 우선 대상이라는 점이다. 65세~74세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읍면동의 사례발표와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적합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각 읍면동은 대상자 초기상담과 지원계획 수립, 모니터링 등 사례관리 과정을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읍면동과 함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지속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천안시의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전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