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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김문근 단양군수, 우박피해 신속 복구 총력을 다해라

 

(TGN 땡큐굿뉴스) 김문근 단양군수가 국지성 폭우와 우박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대해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단양읍과 매포읍,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적성면에 오후 3시 40분 경부터 약 1시간 강한 비람과 우박 섞인 소나기가 내려 농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으로 고추 42.5ha, 사과 8ha, 참깨 6.4ha 등 총 89.4ha 농경지가 피해를 받았다고 군은 잠정 집계했다.


김 군수는 발생한 당일 현장을 돌며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가곡면의 한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관련 부서 78명과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지원한 8명과 2대의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및 피해조사도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신속히 피해 농가를 조사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 김동석 단양예총회장, 염관복 단양군재향군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우박으로 피해받은 김○○ 씨는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문근 군수님이 직접 방문해주고 군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줘서 마음에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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