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서유건 기자)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세밑 사랑 나눔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는 YC청년회의에서 추진하는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와 노용호 상무위원장, 나현수 집행위원, 박성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에선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민 전략모금본부장 및 임직원이 나와 YC청년회의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는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돼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출범의의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동하는 청년들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창립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준 YC청년회의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년들이 앞으로 미래를 향한 꿈을 힘껏 펼쳐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YC청년회의는 지난 11월 4일 충청을 대표해 대전에서 출범한 단체로 ‘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모토로, 지역청년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의 광역단체 대표와 각급 기초단체 대표를 필두로 하는 지역조직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직능 조직으로 구성돼있다.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이 발기인대회 당시 영상 축전을 전하기도 했다.
YC청년회의는 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YC청년회의는 지방은행 부재로 인한 충청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의 일환으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