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양군보건소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혈액 수급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와 연계해 단양군보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헌혈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헌혈은 만 16세에서 69세까지 (남 50kg 이상, 여 45kg 이상) 가능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감사 기념품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