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6월 2일 청주시와 진천군 일원에서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15개의 정식 종목과 1개 시범종목으로 개최 됐다.
단양군선수단은 한궁 등 10개 종목에 95명이 출전 하여, 파크골프와 궁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 1개,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적이 향상 되어 성취상을 받았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해 2월 설립되어 두 번째로 맞는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우수선수 발굴과 강화훈련에 집중한 결과 궁도 종목은 30m, 50m, 145m의 부문에서 단양군이 모두 1위를 하여 종합 1위를 거머쥐었고, 올해 첫 출전한 파크골프와 역도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도 권민규 선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단양군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신 출전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단양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2023 장애인생활체육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단양장애인복지관과 다래동산과 협업하여 배드민턴, 탁구, 요가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