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19억원(16만8000건)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전액이 부과되며, 오는 9월에는 주택분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1기분 167억원, 건축물분은 35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8%인 80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탕정 매곡 신도시 공동주택 3000여 세대 준공과 상업 및 산업용 건축물 신축, 공동주택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잊지 말고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2년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건축물 소유자)이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인당 5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 같은 사행·소비성 업종 임대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계약서, 통장 거래내역, 세금계산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상시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하고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4502개소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영업장 면적 33㎡ 이하 소규모 업소, 위생 불량 민원 제기 업소 등으로,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청결 등 위생적 관리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검사 여부와 부적합 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와 위생모 착용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장 내 환풍구 청결 상태,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해, 개선 의지가 없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점검 결과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지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여
(TGN 대전.세종.충청)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명수 국회의원도 동행해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 의원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23억원)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억원) ▲충무교 재가설 사업(50억원) 등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남동오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사업(50억원) ▲국지도70호(아산 음봉~천안 성환)4차로 확장(5억원) ▲국도39호 (아산 송악 유곡~역촌)4차로 확장(5억원) ▲국도39호선(장존~외암마을)4차로 확포장(40억원)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500억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200억원)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5557억원)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미혜 안전예산과장에게는 ▲장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4억원) ▲둔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5억원)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0억원)를 건의하고, 이어 복지예산과를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장재지하도 위에서 유턴을 할 때 참나무가 시야를 가려서 접촉 사고가 잦습니다. 참나무를 베어달라고 여러 차례 민원을 넣었는데 관철되질 않았어요. 하루빨리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십자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하는데, 김치 담글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배방 지역에 노령층이 쉴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라운드 골프장이나 파크 골프장 같은, 노령층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12일 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에서 열린 아산시 배방읍 열린간담회에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이날 열린간담회는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에게 직접 지역의 현안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배방읍은 아산시 17개 읍면동에서 모두 열리는 열린간담회의 첫 개최지로, 민선 8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방증하듯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객석은 물론 급하게 설치된 간이의자까지 부족할 정도였는데, 시민들은 열띤 질문 경쟁을 펼치며 직접 소통에 대한 그간의 갈증을 풀어냈다. 청년 기업인 참가자는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달래, 삼광벼 재배농가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추진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생산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GAP 인증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에 앞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GAP 기준, 절차, 실천요령 등의 내용으로 운산농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의무교육 이수자는 농산물 출하 1개월 전 인증기관에 GAP 인증을 신청하면 심사 및 안전성 검사 후 GAP 인증이 완료된다. 시는 지역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연초부터 GAP 교육 및 인증 컨설팅, GAP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달래와 삼광벼는 우리 시 대표 농특산물로 GAP 인증을 통해 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8천여 건에 대해 23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7월에는 주택분의 50%,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이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50%와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전년도에 이어 세율을 0.05% 낮춰주는 특례세율을 적용해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을 줄였다. 납부 기한은 8월 1일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학부 남자 55개 팀, 여자 22개 팀, 고등부 남자 45개 팀, 여자 27개 팀 등 총 149개 팀, 116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전주생명과학고(A팀, 남), 영덕고(여), 아현중(남), 대전법동중(여)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부 단식은 나민혁(아현중/남), 정민교(김천여중/여)가 고등부 단식은 장준희(인천해양과학고/남), 김민선(치악고/여)이 각각 우승했다. 중학부 남자복식은 전남사대부중(김민승, 현수민), 여자복식은 김천여중(정민교, 김민경)이 우승했으며 고등부 남자복식은 전남기술과학고(김하빈, 정민제), 여자복식 치악고(김민지, 김민선)이 우승했다. 혼합복식은 중학부 변재훈(김천중앙중)/강예림(김천여중) 팀이, 고등부 이민욱(제주사대부고)/오연주(제주여고)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작년 12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된 토지를 일제조사해 현실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 대상지인 부석면, 음암면, 해미면에 대한 현지 조사 후 지목변경 가능한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 중인 토지는 지적공부상 지목이 달라 시민들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작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80필지, 7만7천449㎡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올해 지목변경 추진 대상 필지는 422필지이며, 토지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완료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송부하는 원스톱 행정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팔봉면, 운산면, 고북면의 지목변경을 추진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등 사업추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군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부터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선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주정차 무질서가 심화됨에 따라 7월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5대 금지구역(횡단보도,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모퉁이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이중주차 차량, 역방향 주차 차량 등이다. 또한, 주정차 금지구역 내 주차 차량도 단속 대상이며, 태안읍 군청 앞에서 군청 오거리 구간(400m)과 군청 오거리에서 샘골 삼거리 구간(800m), 여고로터리에서 신터미널 사거리 구간(1800m), 안면읍 우체국 앞에서 재래시장 구간(500m) 등 총 19개소(태안읍 18, 안면읍 1) 8290m 구간이 해당된다. 군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갖고 단속 관련 논의에 나선 바 있으며, 8월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군이 올해 총 27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병해충 항공방제에 나선다. 군은 7~8월 중 무인헬기 18대와 드론 78대를 투입해 관내 4622개 농가 총 7545ha 면적의 논을 대상으로 2022년도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하고 15일부터 21일까지 1차 방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병해충 항공방제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도입한 것으로, 무인헬기 1대로 50개 농가에 방제가 가능해 일손부족 해소 및 쌀 생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작물 밑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고 인력 살포에 비해 약제 비산량도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항공방제 단가는 ha당 18만 원으로, 방제에 소요되는 농약비는 군(9만 원),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및 지역농협(4만 5천 원), 농가(4만 5천 원)가 각각 부담한다. 군은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면읍과 원북면 등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단지와 양봉농가 및 양식장에 ‘항공방제 금지구역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송악읍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계획동아리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총회에 제안할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마을계획 동아리에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총 57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번 첫 만남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에선 송악읍 주민자치회 및 사업 소개를, 2부에서는 의제 발굴 워크숍이 진행됐다. 향후 마을계획동아리는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토론을 통해 마을 자원을 찾고, 이를 토대로 마을에 필요한 계획수립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1차~3차 의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선정된 주민총회 의제 및 사업들은 최종 협의를 거쳐 8월 중 개최될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송악읍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변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저조했던 자원봉사 활동들이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최근 센터는 상반기 자체평가를 통해 센터장과 실무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4개 영역, 48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프로젝트인 “우리동네5G”(5개 꽃밭 조성)사업과 교통안전실천봉사단(100인)과 함께하는 보행자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통근버스 이용, 텀블러 사용, 잔반 제로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사업(멘티103명, 멘토52명)과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미래운영위원회”(청소년 40명) 운영, 독거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무료설치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 관한 다양한 활동들이 대면‧비대면으로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과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문제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2기 치유순례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치유순례해설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종교 유산에 대한 심화학습 및 해설 실습을 통해 치유 순례 전문 해설사를 육성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당진시만의 특별하고 개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타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품격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본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주 2~3회씩 총 12회에 걸쳐 치유순례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및 치유여행 콘텐츠 실습, 해설 시연(프레젠테이션), 화법(스피치)과 응급처치 안전 관련 교육 등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전체 과정의 80% 이상 수업에 참여하고 해설 시연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올해 치유여행 프로그램 현장 실습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로, 현재 주민등록지가 당진시 및 충청남도로 되어있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TGN 대전.세종.충청) 오성환 당진시장이 민선 8기 특별지시 1호로 시민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주문했다. 당선 당시 진행된 부서별 업무보고와 취임식에서 공직자들에게 현장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왔던 오 시장은 취임 후 1호 특별지시사항도 발로 뛰는 행정을 시달하면서 공직자의 시야 확대와 행정의 체질 개선에 포문을 열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 부서에 공문으로 시달된 특별지시 실천사항으로는 국내 우수사례 견학과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중앙부처 방문이 포함됐다. 우수사례 견학의 경우 공직자들의 사고 전환과 역량 향상을 위해 부서 자율적으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며,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은 ‘현장 중심 소통행정’ 실천에 목표를 두고 추진토록 했다. 특히 시는 정주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시는 부서별 우수사례 견학과 별도로 5급 이상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된 충주 기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