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태안소방서는 12일 오전 신임 오경진 서장이 여름철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초도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경진 소방서장은 태안119안전센터와 안면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각 센터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근무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활동대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태안군민 뿐만 아니라 태안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도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을 예방하고자 14일부터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여 원을 투입해 9271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멸구류,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과 같은 벼 병해충 등을 대상으로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는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동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병해충 방제 추진위원회에서 방제 대상, 병해충 방제 시기, 약제 등을 결정한 후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9042ha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229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인 항공방제는 △14일 천북면, 청소면 △15~16일 남포면, 천북면, 주교면 △17일 오천면, 남포면, 청라면, 주교면 △18일 천북면, 청소면, 주산면, 대천5동 △19일 웅천읍, 남포면, 대천5동,
(TGN 대전.세종.충청)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읍면 초도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12일 오후 예산읍 △13일 오후 봉산면 △14일 오가면·삽교읍(이하 오전‧오후) △15일 신양면‧광시면 △18일 고덕면·대흥면 △19일 대술면·덕산면 △20일 응봉면‧신암면 순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 예산읍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주민편의와 고추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 기존 임시고추시장은 예산 읍내시장 주차장, 공설운동장 주차장 등지에서 운영됐으나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관양산길 28)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예산읍은 역전장날과 예산장날 모두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고추시장을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일 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3년 동안 성황리에 운영되어 고추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물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차량질서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000년 처음 운영된 이래 23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해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립도서관은 8월 6일과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스마트폰 거리두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운영하며, 고학년 프로그램은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저학년 프로그램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각 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배울 수 있도록 게임을 통한 교육 및 디폼 블럭 활용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 인터넷 등에 과몰입, 중독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정도가 심한 경우 우울, 불안, 대인관계 악화, 수면장애, 거북목 증후군, 디지털 치매로 불리는 뇌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이향기 작가의 ‘내겐 너무 예쁜’ 개인전을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향기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내겐 너무 예쁜’이란 전시제목으로 일상의 소소함이 주는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향기 작가는 15년간 공간디자이너이자 공동주택의 유니트 개발자로 작업해왔으며, 지난 2016년 예산으로 귀촌해 회화작업을 해오다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그룹전에 참여하면서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30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엽서형식의 디지털페인팅 30점도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아크릴화, 수채화, 오일파스텔, 디지털 페인팅 등 자유롭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신암면 추사고택로 496)에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정서 안정과 심신 치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020년 사업시행 이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다시 선정되면서 1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확보해 지난 4월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무궁화 외 14종 8106주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파고라와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함께 숲 산책로가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나눔숲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숲을 접하고 휴식하는 가운데 심리적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무한천 자전거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에 활용된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은 오가면 원평리 부터 신암면 탄중리를 거쳐 예산읍 산성리 까지 무한천 자전거도로 5㎞ 구간에 약 500m 간격으로 10개를 설치했다. 또한 일반 국가지점번호판과 달리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에서 위기가구발굴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라미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의 역할 및 인식을 제고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알코올 중독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황의석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알코올 중독의 이해, 개입 및 상담기법,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알코올 중독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해근 내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써주시는 발굴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내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 밀착종사자 등 총 10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위기 가구 발굴,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2,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5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 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대전 서구는 종합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의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이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13일 도마큰시장 상인회 및 지역단체 등 30여 명과 함께 도마큰시장 일원에서 ‘지역 물가안정 동참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로 치솟고 외식 물가 상승률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여 구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내 상인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상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서철모 서구청장은 13일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둔산테크노를 방문하여 자치운영회 안창용 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지식산업센터에 커뮤니티시설 강화 등 기업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안창용 회장은 “기업체 중 첫 번째로 둔산테크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업인이 마음 놓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를 기업과 구민이 모두 만족하는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둔산테크노는 중부권 최초 아파트형 공장으로 2010년 4월 정부정책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되었고, ㈜무궁화용사촌(제복), ㈜천화(부동산업), 서울인쇄사(인쇄업), ㈜흥진섬유(셔츠 및 블라우스 제조업), ㈜제일(근무복) 등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등 양념채소를 재배하는 중소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4개 시군에 가변형 차압식 건조장치를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조장치 보급은 2019-2021년 서산시에서 시범사업 추진 후 올해 도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태안·서천·당진·공주 4개 시군 25농가에 보급했다. 건조 원리는 이동형 송풍기 뒤쪽에 파레트를 깔아 그 위에 수확한 마늘, 쪽파, 달래 등을 쌓고 비닐을 덮어 송풍기 방향으로 공기를 차압·배출하는 방식이다. 가변형 차압식 건조장치의 용량은 송풍 회전팬 2구(2마력) 기준 약 10톤의 마늘을 건조할 수 있다. 외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늘의 경우 약 2주간 건조한 후 출하하며, 건조장소는 반드시 차광을 실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마늘연구회 등이 지난 6일 진행한 건조장치에 대한 평가회에서는 참석자 대부분 설치비용 대비 효과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요 개선점으로는 △안전망 △공기 간섭 방지판 △경고음 설치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가 농협, 대형상회 등과의 가격협상에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2개월 간 산림 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도내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명산 및 산간 계곡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 야영 및 취사, 임산물 불법 굴·채취, 생활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이다.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허가 없이 입목·산나물 등 임산물의 굴취·채취를 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국민인식 개선과 사회질서 유지 차원에서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면서 산림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만큼 산림의 보호도 한층 더 중요해졌다”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읍면동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노인회장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로 걸쳐 ▲경로당 운영 규정 및 회계교육 ▲치매예방 및 노인학대예방교육 ▲교통안전 및 통신피해예방 안내 등 노인 지도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을 찾았던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님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의 중심점이 되어달라”며 “복지돌보미 운영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효도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