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7기 성과 결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새로 취임한 소명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구체화(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설계 착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 511억원 확보(농촌협약, 농촌공간환경 정비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2개소) ▲부여 공영주차타워 준공 ▲사비백제사 출간 ▲체험형 및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백제역사 너울옛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수변데크) ▲부여 서울농장 준공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는 ▲농업인력 기숙사 건립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기회 확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 선정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등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직자들에게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부여군이 앞으로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시설장 및 회계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부정 집행을 방지하고자 ▲재무회계 원칙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집행기준 ▲급식비 지출관리 등 분야별 감사 및 현장점검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뿐만 아니라 유익한 교육ㆍ문화 서비스 제공, 아동문제 예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성ㆍ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은 9월 2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홍현경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녀의 살림 이야기’를 주제로 홍현경 작가의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홍현경 작가는 한남대학교 회화과와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당진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7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충남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서해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와 학동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녀의 살림이야기’를 주제로 식탁이나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릇이나 음식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홍현경 작가는 “인간이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것들을 위한 도구가 살림살이인데, 제가 그리는 살림은 생명을 키워내는 일련의 모든 것들로 온전한 헌신을 의미한다.”며, “한 끼의 식사에서 그 음식을 만들고 담아내기 위한 헌신의 시간과 잘 차려진 식탁의 미학을 즐기고, 이러한 색채를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하며 그림으로 영혼의 허기를 채우고자 한 작품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상의 가정과 식탁에서 볼 수 있는 그릇과 음식을 소재로 작가의 살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대상 온라인 한국어 교실이 중국 온령, 몽골 헙스걸, 베트남 박장시 중학생 총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높은 호응 속에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외 청소년 대면 교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청소년에게 한국어를 소개하기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한국어 교사 3명이 도시별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0~12회에 걸쳐 기초 한국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온령과 2010년 청소년교류를 시작하여 12년 동안 14회에 걸쳐 273명의 학생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에 참여했으며, 몽골 헙스걸은 2019년부터, 베트남 박장시와는 지난해 11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청소년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중국 온령4중 리엔한통 학생은 “10번의 강의를 통해 한국 관련 문화와 한국말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구 국제교류 담당자는 “청소년 교류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지난해부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오히려 긴 시간 더 깊이 있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우호도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대 개원에 따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20명 중 초선의원의 수는 1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이해도와 안건심사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제4대 의회 의원이 숙지해야 할 기본사항 및 조례안 작성․심사법’,‘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의원 행동강령 교육’,‘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LH 세종 홍보관과 대통령기록관 등을 방문해 세종시 건설과정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물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조례안 발의 절차, 예․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원 및 직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의회]
(TGN 대전.세종.충청)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2일부터15일까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신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창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70명이 참가한다. 체험내용은 ▲메타버스 이해 및 제작 ▲VR 체험이며, 센터 파견교사와 학급 담임교사, 이중언어 강사가 협력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체험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다문화 학생은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내가 직접 나의 메타버스를 만들어 본 것이 무척 신기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올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오늘 다문화학생 체험교육을 비롯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교육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개원을 맞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의원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2 충청남도 재정’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제1권 지방재정의 이해 ▲제2권 충청남도 재정 ▲제3권 충청남도교육청 재정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에서는 지방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방재정의 체계 및 재정용어,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예산편성 사전절차 등 주요 지방재정 제도에 대해 정리하고, 재정 제도별 충남도의 현황을 함께 소개했다. 제2권에서는 2022년 충남도의 예산 및 기금, 지방채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재정사업과 충남도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제3권에서는 교육재정 체계와 재원에 대해 정리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행정 및 재정 현황은 물론 주요 재정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에 맞춰 발간한 ‘2022 충청남도 재정’은 도의원의 체계적인 예‧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수행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보고서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간하는 지방재정 종합해설서라는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과 7일 국방대학교의 외국군 장교 및 가족과 관내 군장병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논산시의 관광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군 장병뿐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우리 시를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잠재적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스는 션샤인랜드, 김종범사진문화관, 양촌양조장, 연산문화창고로 진행되었다. 개별적인 여행인 경우, 션샤인 스튜디오에서는 개화기 의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양촌양조장에서는 전통 가양주 시음 체험이 가능하다. 투어에 함께한 파키스탄 출신 참가자는 “오늘 방문한 논산시의 관광지가 너무 좋았고 앞으로 내가 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파키스탄인에게 ‘논산’을 방문하라고 말할 것이다”며 논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팬데믹 시기는 우리에게 로컬여행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K-콘텐츠가 전방위적 성공을 거두면서 K-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 우리 논산에도 이러한 관심에 상응하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친화적 관광 자원이 풍부하기에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시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여름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관내 관광지 및 유원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및 청사 내 화장실을 일제 점검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중화장실 91개소, 자연발생유원지 이동화장실 3개소 및 청사 내 18개소 등 총 112개소이다. 시는 공중화장실 청소 상태 및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등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내부 유해가스 측정, 배수구, 환기상태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 발견, 유해가스 등 발견 시 소관부서별로 통보할 계획이며, 불법카메라 발견 시에는 경찰과 연계해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외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면서 공중화장실 이용량이 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시가 오는 8월 5일까지 2022년 2분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극에 달하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부담경감 및 고용위축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약 1만9천여 명 근로자의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월평균 23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소상공인 사업주이며,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하며,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사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이외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다음 분기에 자동 신청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뉴딜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화 또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오류전통시장‧오류특화상점가 등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협의회는 오류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우기), 오류특화상점가 상인회(회장 이운우), 세이백화점 관계자, 지역상인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상생방안 구축에 공동 노력키로 하는 등 지역공감대 형성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도심형 소형상권) 응모에 적극 동의하며, 관련 절차 진행 시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콘텐츠 발굴에 민‧관 공동 참여 ▲기존 전통시장 상권에 디지털‧스마트 기술 접목 등을 통해 지역특화거리 조성과 특화상품 개발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청장은 "오류전통시장‧오류특화상점가‧세이백화점을 연계시키는 킬러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중앙부처 및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를 바탕으로 서대전지역 상권 조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중구는 11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8기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실과장으로부터 민선8기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구정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먼저, 김 청장은 "기분좋은 변화를 위하여 중구 공직자 모두가 스스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공직자 모두가 화합하여 새로운 중구, 활력이 넘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여름철 안전점검 철저(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관리, 식중독 관리, 폭우 대비 등) ▲보건소 신속 재 이전 및 홍보 철저(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에서 계속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하계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도록 하고, 휴가 기간 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연일
(TGN 대전.세종.충청) 계룡시는 생물다양성 보존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유지를 위해 주요 관내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태계 위해성 평가를 거쳐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관내에 서식 중인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은 덩굴성 식물의 일종인 ‘환삼덩굴’로 이 덩굴은 주변에 있는 나무를 감싸 돌며 성장해 나무 고사는 물론 지역 생태계 전반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 산책로로 이용 빈도가 잦은 두계천과 농소천 일원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생육초기에 어린 개체를 뿌리째 제거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개화철을 앞두고 교란식물 종자번식을 막기 위한 2차 집중 제거 역시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고유 식물 보호 및 식물종 다양성을 확보해 건강한 지역 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TGN 대전.세종.충청) 이응우 계룡시장이 시 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지며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면담을 가졌으며, 공무원노조는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복무 및 시정전반 등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새 시장에게 바란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직원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한 노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근무환경 개선 및 직원 애로사항 해소 등 의견서에 담긴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의견서 전달 외에도 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단체교섭, 공정한 인사 및 건전한 조직문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공정하고 상식적인 인사는 지난 취임식과 주간업무보고 시에도 강조한 바 있는 만큼, 각 공무원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끔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공무원노조는 직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만큼 함께 상생하는 관계로 지속적인 소통을 할 것 역시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방법과 생각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계룡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며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공공수역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한 하절기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시작한 이번 특별 감시 단속은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추진된다. 특별 감시·단속 대상은 수질오염 우려가 큰 하천과 저수지 인근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시는 우천 시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로 인한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수질오염사고와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오염 신고는 주간 콜센터, 야간 당직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