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12일 365일 도서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은행나무길 초입(충남경제진흥원 구정문 앞)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검색하고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 도서관이다.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면 즉석에서 도서를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으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기기에서 임시회원증을 발급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 없이 자유로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율서가도 운영한다. 자율서가에 있는 도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읽은 후에 제자리에 놓으면 된다.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350권이 넘는 아동·일반, 신간,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이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은행나무길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책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구역 외 기반시설(학교용지) 조성사업’ 승인신청에 따른 합동 설명회가 지난 8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탕정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845억원을 투입해 약 5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탕정제일산단이다. 탕정면 갈산리 523번지 일원에 계획 중인 고등학교는 부지면적 1만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만4207㎡, 37학급(일반학급 36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설립 예정이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는 조철기·이지윤 충청남도의원과 김미영·김미성 아산시의원, 30여 명의 탕정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산업단지계획(변경)(안), 전략환경영향 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탕정지역 고등학교 설립이 아산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취임 후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던 본청 부서 방문 일정을 재개하며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이어갔다. 지난 4일에 이은 두 번째 부서 방문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14개 부서를 순차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며,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직원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직원 여러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하고 새로운 조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아직 방문하지 못한 직속 기관, 사업소 등에 대한 방문 일정도 수립해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 내 빗물을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는 시설로, 낙엽과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빗물이 역류하면 침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상가 밀집 지역, 상습 침수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배수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에 대해 신속한 현장 확인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동 지역과 남북지역에 각각 1억2000만원씩 총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도로변 제초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며 미관 개선까지 고려한 시기적절한 작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로드킬로 인한 2차 사고 발생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도로 보수원들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로드킬 수거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침수 피해 없는 아산시 도로체계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송악면을 시작으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선장·도고·신창면과 염치읍을 차례로 방문하며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결과 공유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농촌 공간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과 함께 추진한 ▲농촌협약 설명회 ▲농촌생활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 ▲읍면별 발전 방향 의견 수렴 ▲사업 발굴 등의 과정과 최종 공모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며, 사업 착수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결의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시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절차를 거쳐 ‘아산시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서남부생활권 활성화 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과장은 “서남부생활권 전체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수립한 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치읍, 송악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지역별 읍면장, 주민자치위원, 이장,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확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해 7월부터 우체국쇼핑몰, 농사랑몰, 서산뜨레몰 등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먼저, 17일까지 쿠폰 할인전을 여는 우체국쇼핑몰은 생강한과, 참기름, 표고버섯, 한우, 감태, 뜸부기쌀, 천일염 등 150여 품목을 판매한다. 구매가격에 따라 5~10%(최대 2천 원) 할인과 모바일 5천 원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가 운영하는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18일부터 2주간 ‘서산시의 날’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간 중 시 입점 30여 개소 관내 농가 농특산물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산뜨레몰에서는 7월 하순부터 주 출하기를 맞은 서산6쪽마늘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강화한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제철을 맞은 신선 농산물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가정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서산 농산물의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만큼 믿고 구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취약계층 등 시민의 정신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강화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정신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우울척도 검사) ▲스트레스 측정(뇌파 분석 등) ▲두뇌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두뇌 컨디션 개선 기기) ▲현장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11월부터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총 966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47명을 발굴·관리했다. 시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파트 등 8개소와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운산면 산불 재해 지역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상담 등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마음안심 버스와 어르신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다양한 마음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과 각종 대상자 발굴 노력을 통해 대상자를 넓히고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상례원’으로 거듭난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상례원은 오는 20일부터 1회용품 대신 살균 세척된 그릇·접시·컵·수저 등 식기세트를 이용객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환경부 고시인 ‘1회용품 사용규제 관련 업무처리 지침’과 충남도의 ‘깨끗한 충남 만들기’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례원은 총 사업비 7300만 원을 들여 분향실 내 주방에 다회용기를 비치하고 세척 용역을 마무리하는 등 친환경 상례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조치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줄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1회용품 대비 품격있는 식기류를 제공하게 돼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도입 초기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1회용 접시가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낸 정갈한 음식으로 손님에 대한 예우와 격식을 갖추고 쓰레기 배출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례원 내 청결한 음식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분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군이 ‘新(신) 중년(만 50~75세)’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2022년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에 나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1차)’을 시작으로 하반기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2차) △바리스타 양성 과정 등 분야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태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50~75세의 미취업 및 이에 준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 등에서 실시되며,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의 경우 1·2차 각각 240시간 실시되고 스마트기기 양성 과정은 총 51시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총 64시간 진행되며, 군은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수강생이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연계하고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결혼 이민자)을 교육과정에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개강한 요양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치매 환자 가정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지원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치매 환자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고위험 치매 환자 가정 36가구에 가스 안전 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5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2015년부터 기억력 감퇴가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부주의로 인한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 극복 선도 기관인 당진소방서와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을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방법,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 시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남 전체 화재 중 발화요인 1위가 부주의”라며 “치매환자 가정 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고위험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이달부터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자격증 강의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로, 신청자는 준비하는 자격증에 따라 일반 자격증 취득비 지원과 지역 산업 유관 자격증 취득비 지원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증에 따라 각각 최대 20만 원과 30만 원 한도 내로 지원되며, 지원 가능한 자격증 범위는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352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이 중 5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오는 9월 22~24일 당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관내 5개 중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과 청소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소개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신평중학교를 시작으로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상훈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이 장애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강의 내용에 녹여내며, 강연 자리에 함께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 ▲장애인·비장애인이 통합하는 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및 체험 위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우정과 이해의 증진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평등, 인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격의 대축제로서의 장애인스포츠의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일정액에 해당하는 지역 농‧축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시는 11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영명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상황 보고 및 용역사의 보고발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작했다.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당진시만의 차별화된 홍보와 답례품 개발 등을 위해 관련 부서별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명 부시장은 “연구 용역을 통한 세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해 ‘당진형’ 고향사랑기부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당진 특산품을 활용한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에게는 만족감을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 시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8곳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기간에 대비해 온열질환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담동은 이날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불편사항 신고요령 부착여부, 에어컨 가동 현황·파손 여부, 구급상자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치된 무더위 쉼터 점검대장을 확인·작성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요즘처럼 푹푹 찌는 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등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꼼꼼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소담동]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에 위치한 죽암사가 12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1만 원 상당 백미(10㎏) 53포를 지정기탁했다. 죽암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금남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죽암사는 금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금남면을 위해 애써주시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죽암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금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