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마을복지계획단이 12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연찬회(워크숍)를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실행하기 위한 활동 계획으로, 대평동은 앞서 지난 4월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고 시 주관으로 6월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마을복지계획단 연찬회는 우리마을 현황 파악, 복지 의제 발굴, 마을복지계획(안) 수립 등을 의제로 지난달 21일부터 총 4회차에 걸쳐 보람동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재익 대평동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수립 과정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단원들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이 수립ㆍ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대평동]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시립도서관이 출판 전문업체 학지사로부터 1,400만 원 상당의 도서 820권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받은 기증도서는 교육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분야별 전공서로, 세종시립도서관은 이 날부터 세종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환 학지사 대표는 “학지사가 그간 발간해온 도서를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많은 세종시민이 보고, 연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설희 관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학지사에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군 반딧불시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2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과 전라북도 무주군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신 선수는 H5 남자 17.6㎞ 개인도로독주에서 31분 05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H5 남자 38.8㎞ 개인도로에서 1시간 9분 49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의현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최대한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건, 66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액은 신규 아파트, 대형상가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일까지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 시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방문해 취임 이후 첫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성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등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신흥지구), 조치원읍 둔치주차장, 조치원 지하차도 등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흥지구는 조치원읍 번암·죽림리 조천 연꽃공원 일원으로,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번암교 재가설과 하천 정비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천과 북암천으로 나뉘는 조치원읍 둔치주차장은 하천과 직접 맞닿아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이날 차량진입 차단기 동작 상태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인 조치원 지하차도는 강수에 따라 기준 수위 이상 도달 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등을 통해 배수펌프가 작동하고 자동차단 시스템이 작동하게 돼 있으며, 이날 점검에서는 정상작동 여부를 살폈다. 시는 관내 재해우려지역 40곳 중 3곳을
(TGN 대전.세종.충청)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당진시가 와이케이스틸(주)와 3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를 울렸다. 와이케이스틸(주)는 11일 오후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당진시로의 본사 이전 ▲지역인재 고용 할당 ▲지역물산 사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케이스틸이 지난 2020년 11월 충남도-당진시-와이케이스틸(주)가 체결한 합동투자협약의 이행을 재확인했으며, 신규 채용 중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 및 구매와 지역업체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당초 1,933억에서 3,000억으로 투자로 증액해 당진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과 적극적 지역인재 채용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기업의 본사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조금 및 인‧허가 관련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일자리 1만 개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할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기술원과 도내 영농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청장은 당면현안을 보고 받은 뒤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속한 기술지원체계 등 중앙과 지방농촌진흥기관 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주요 추진 업무 보고를 통해 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론직파단지 확대와 우수 밀 생산단지 육성 등 식량안보 강화 차원에서 중앙과의 협력 계획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7개 지역특화작목 연구소는 역할을 강화해 안정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 브랜드 개발, 수출확대 등 실질적 농업 소득향상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지역특화작목 주산지 품목에 대한 역할과 국정과제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청과 도 기술원의 소통·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안보고 이후에는 원내 아열대식물, 극조생벼(바로미2, 빠르미) 연구포장과 여름철 고온 대응 사과연구 포장을 둘러봤으며,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스마트 친환경 축산 현장인 성우농장도 시찰했다. 이 농장은 2014년 ‘마을과 축산이 상생하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 공사 1층 회의실에서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사업추진 전반의 부패방지와 깨끗한 직장풍토 조성,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의안건은 △2021년 인권경영 최종보고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후속조치 중간보고 △2022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계획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등 총 4건으로 공사의 윤리경영, 인권경영 현황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내실화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위원회를 통해 공사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발사업 등 사업 확장에 따른 법적 분쟁 등을 감안하여 2021년에는 변호사 및 여성기업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신
(TGN 대전.세종.충청) 백성현 논산시장이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민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선다. 11일 부창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도순방에 들어간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는 19일까지 7일 간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1일 오전 부창동을 찾아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민대표를 만나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사업 등을 청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첫 날 초도순방을 진행하며 ‘소득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3高(고)행정을 바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3년간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말씀과 지혜는 겸손을 배우고, 부족함을 채우며 소멸지역을 부흥도시로 만들겠다는 저의 사명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영양분이 되었다“며 ”저에게 맡겨진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곁에서, 가슴속에서 살아숨쉬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시작하며 설정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축산농협이 11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6월 아산축산농협 종합청사 준공기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때 이른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들어할 관내 취약계층에 더위를 이겨낼 힘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아산축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해 그늘 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성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설립된 아산축산농협은 원유 집유, 조사료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축산물 나눔 행사’, ‘아산맑은 한우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주관 임금인상 및 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시위에 동참한 아산시공무원노조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노조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조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직접 아산시청 청사 일대에서 진행된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노조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관련 부서에 노조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직원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와 항상 소통해 직원이 행복한 조직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아산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 과제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의 주제는 “민선 8기 아산시정의 비전과 공직자의 사명”으로,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출발선에서 아산시가 추구해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이번 특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큰 틀 아래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 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신바람 참여자치 도시를 2030 도시미래상으로 제시했다. 9가지 시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약속인 101개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민선 8기는 아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문화와 예술 사업에서 승부를 보겠다”면서 “그중에서도 신정호 아트밸리를 최고 브랜드로 키워내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에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은 아산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내 대학교, 기업 등에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기술점검 실사단과 함께 청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실사단에게 농구 경기가 진행될 충북대 CBNU스포츠센터, 청주체육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의 시설 관리 및 운영현황을 설명하였고, 김수녕양궁장, 충청북도 학생수영장 등 청주가 자랑하는 경기시설들을 소개했다. 또한 실사단은 위원회가 소개한 각종 경기장의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경기시설이 국제연맹의 요구조건에 적합한지 점검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실사단에게 청주 지역 경기시설을 소개하며 우리 시설들이 각종 경기를 진행하는데 적합하며 대회 이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충청권의 대회 유치 및 준비 방향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기술점검 4일째를 맞아 진행된 청주 지역 실사는 우리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소개하고 해당 시설들의 우수성 및 선수들의 이용 편의성 등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충청권의 이번 대회 유치
(TGN 대전.세종.충청) 학급 과밀 현상과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개교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아름2중 설립을 강력히 요구해왔던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첫 등교 현장을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1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학생들의 첫 등교를 위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통학로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정문에서 ‘안전한 학굣길, 학교안전의 첫걸음’이라고 적힌 팻말을 앞에 놓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통학로 안전 점검과 지도에 힘을 보탰다. 상병헌 의장은 “아름2중은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 집회와 항의 방문, 2019년 3월 아름2중 촉구 결의대회 등 주민들의 노력과 의지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기에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건립은 중앙투자심사에서 다섯 차례 탈락한 이후 상병헌 의장의 주도로 아름동 주민 서명부 전달과 세종시의회 차원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이 이뤄지면서 전환점을 맞은 사업이다.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11일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박창길 보령시어업인연합회장, 김상태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꽃게 종자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삽시도 해상 일원에 꽃게 종자를 방류하는 것으로 대천항에서 출발하여 어업지도선을 선두로 30여 척의 어선들이 대대적인 해상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번에 방류한 꽃게는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90만 마리를 매입한 것으로, 갑폭이 1cm 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활력 넘치는 우량종자이다. 시는 방류된 꽃게들이 1년 이후에는 10cm, 2년이 되면 15~17cm까지 자라는 등 2~3년 후에는 성체로 자라나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꽃게 어획량은 지난 2015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난 2020년에는 꽃게 종자 86만 마리를, 2021년에는 115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 대하 3625만 마리, 원산도와 삽시도 해역에 꽃게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