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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

신속한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 로드킬 민원 처리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 내 빗물을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는 시설로, 낙엽과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빗물이 역류하면 침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상가 밀집 지역, 상습 침수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배수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에 대해 신속한 현장 확인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동 지역과 남북지역에 각각 1억2000만원씩 총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도로변 제초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며 미관 개선까지 고려한 시기적절한 작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로드킬로 인한 2차 사고 발생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도로 보수원들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로드킬 수거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침수 피해 없는 아산시 도로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섬세한 제초작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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