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만에 “제12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움츠렸던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마음껏 뛰놀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싱싱 자동차게임, 신발 양궁 등의 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체육관에 모여 운동회를 하니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어렸을 때 학교에서 하던 운동회가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고 행복한 추억을 쌓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천규 관장은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잃어버렸던 평범한 일상을 다시 찾아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이용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은 밤에도 365일 문여는 공공심야약국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대한약사회 주최로 정부 지원을 통해 시범운영에 들어 갔으며, 충남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홍성군의 소재 ‘보령약국’이 선정됐다. 보령약국은 홍성의료원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심야시간대인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군은 심야시간대 운영이라는 특성상 우범 사각지대에 놓일 것을 우려, 홍성경찰서와 협업하여 시범 운영기간 동안 탄력순찰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시간 소아 해열제나 알레르기약처럼 고객에게 당장 필요한 약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은 곡물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성 증가로 급등하는 생산비 절감과 한우 가격 하락에 대비 수급 관리를 위해 하반기 약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성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개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홍성한우를 우수한 등급으로 출하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과 암소 개체 조절을 위한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지원’ 사업으로 홍성 한우 수급 조절을 유도하고,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 사업은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홍성한우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 효과가 입증되어 전년 대비 사업비를 올해 사업비를 120% 증액한 바 있다. 이는 한우 사육두수가 지난해 약 340만두수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약 350만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사육두수에 근접했고, 공급과잉에 따라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100만 마리로 증가해 한우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한국농촌경제원의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편, 홍성군의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 7위로 전국 대비 1.7%를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시 1생활권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할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개교 준비를 마치고 아름중학교 학생들을 11일 맞이했다. 1생활권의 아름중학교는 마을의 진학 수요와 학교 규모의 편차가 커 세종시 관내 중학교 중 가장 큰 학교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아름중학교의 과밀과 1학군 내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년 간 모두 5차례 학교 신설과 분교 설립 등을 추진하였으나 정부 심사에 번번이 막히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세종시의회와 협력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지난 5월 준공을 완료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총 158억 원을 투입, 17,510㎡ 면적에 지상 3층 16학급 규모로, 일반교실과 특별교실은 물론 강당, 급식실, 운동장 등 신설학교 수준의 캠퍼스로 설계됐다. 이전 준비 마치고 11일부터 아름중학교 1학년 449명의 전체 학생들이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로 등교하여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학생들의 첫 등교
(TGN 대전.세종.충청)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서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역!사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의미를 지녔다.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103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진행된다. △독립투사들의 고뇌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서천 지역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과 근현대 역사를 배워보는 ‘과거시험’ △옛 의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그 때, 그 시절’ △독립군이 되어 보는 ‘독립군 전투체험’ 등 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는 1개 프로그램당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당일 방문하는 청소년과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TGN 대전.세종.충청) 서천군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이하복 고택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담은 버스를 통해 관람과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이하복 고택 전시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인형을 통한 세계 문화 체험 전시버스 관람 △걱정인형 만들기 △서천 이하복 고택 스마트 전시 안내시스템을 통한 AR 전시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인형과 관련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하복 고택 전시관이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복 고택 전시관에는 AR·VR을 활용한 전시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5일~6일 이틀에 걸쳐 2022 초중학교 교육공동체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과 태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학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교원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이해와 진로학업설계에 대한 충남진로교육지원단 강사의 강의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태안여중 이00 학부모는 “중학생인 자녀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하여 궁금증과 걱정이 앞섰는데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아이와 함께 고등학교 진학과 진로 선택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성장 중심 고교학점제가 태안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진로에 따른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 등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최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10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는 내달 29일까지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여름철 물놀이 피서지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의 안전 확보와 각종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수난사고 다발지역 또는 관광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이 배치된다. 소방서는 배치에 앞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로프활용 인명구조 기법,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물놀이안전지도 등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많은 시민이 주요 물놀이 피서지를 찾을 거로 예상 된다”며 “물놀이 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자연사박물관,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과 지난 8일 천안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실현과 자연·환경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 조한희 한국자연사박물관장, 정일현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이 참석했다. 한국자연사박물관은 세계 최대 초식 공룡화석을 전시하고 있으며 광물, 암석, 동물, 곤충 시대별 화석 등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전시와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자연과학과 환경교육의 발전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자연 환경과학 체험교육 등 창의·인성프로그램 활동 기회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인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자연과학과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련관 자연·환경교육 및 문화·예술체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성정1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가구거리 인근에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에 쌈지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 버려진 공간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에 꽃, 식물 등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성정1동 주민자치회는 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새마을교 인근 화단에 꽃과 조경수를 심고 잡초 제거와 식물 가지치기를 실시해 주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 윤재훈 회장은 “앞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전파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성정1동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쌈지정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 내 1층 북카페에서 ‘쉬어가는 힐링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하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힐링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사랑을 받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대부분의 행사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찾으면서 올 하반기 재개된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시간을 변경해 북살롱 및 ‘2배로 대출’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천안시립예술단에 속해 있는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등이 고품격 연주와 짜임새 있는 무대를 구성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삶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전문 연주가와 예술가들의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 음악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방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제11회 인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민 중 2자녀 이상의 가족을 초대해 ‘다자녀 행복 축제’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센터는 다자녀 가족이 함께 모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과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진정한 행복과 축복이 됨을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천안에 사는 2자녀 이상 30가정 150여 명이 참여해 △샌드아트 공연 △가족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모래를 이용해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가족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끼 식물로 어항을 꾸미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축제는 가족과 함께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해 참여한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미선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즈음 건강한 가정환경 형성에 기여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더욱 알찬 다자녀 행복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TGN 대전.세종.충청)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한국 방문 3일차에는 세종과 보령을 4일차에는 천안과 아산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하 실사단)은 9일(토) 세종과 보령을 방문해 육상, 수영, 탁구 및 폐회식이 예정된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와 메인 선수촌 병원으로 사용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을 둘러보았다. 위원회는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에 방문한 실사단에게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기장 조감도, 추진계획 및 폐회식 추진방안에 대해서 현황판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서 대회 의료시설 전반 및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적 의료수준을 각인시켰다. 또한,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릴 예정인 보령경기장(대천해수욕장)에서는 대회기간 중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제3 선수촌으로 이용할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였다. 실사단은 10일(일)에는 배구경기가 개최될 천안유관순체육관과 단국대 체육관 등을 둘러보며 경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 주요 프로그램 이외에도 △체험부스 △세계문화체험 △프린지 공연 등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 중 체험부스는 15종 내외의 다양하고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하며, 글로벌 축제라는 명성에 맞춰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민속체험 등 다양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신청받는다. 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마임, 마술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소규모 공연을 모집해 무대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관희 천안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면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한다. 지자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는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자문 등을 지원받기 위해 올해 조직문화 진단을 받아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조직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천안시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조직진단 자료를 제공해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분석을 받는다. 시는 성별 직무 배치현황,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 현황 등 행정통계자료를 비롯해 구성원 인식 설문 조사와 대상별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전반을 진단받게 되며,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양성평등 문화 촉진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양성평등 조직진단은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하는 사전 조치와 같다”라며,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더 균형 있고 발전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