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 14일 재단 사무국에서 관계기관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대 이종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종필 이사장은 1991년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하였고, 충청남도로 전출하여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7일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이 됐다. 이날 취임식은 ▲임원진 및 관계기관 상견례 ▲청소년 대표 환영 꽃다발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법인사무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시설 라운딩을 통해 각각의 기능과 업무를 파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농촌 특성에 맞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며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TGN 대전.세종.충청)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을지훈련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 을지훈련 추진계획, 관계기관 추진사항 공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4월 대면 회의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년 3개월 만에 재개된 만큼 지역방위와 안보, 군민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민․관․군․경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의 확고한 협조 체계 속에서 생활 민방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TGN 대전.세종.충청)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7월 말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제때 주기와 정량 사용, 도열병 방제 지도에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거름 주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게시물을 군내 각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일에서 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중만생종은 7월 20일경이 적기다. 단,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주는 경우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8월 1일경)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웃자라 쓰러지기 쉽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의 목이나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삭거름의 양은 10a(300평)에 맞춤 비료(17-0-14) 기준으로 13kg가량이 적당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양을 줄여야 한다. 또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되는 경우 질소 비료를 20~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기간 중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은 오는 19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을 참여시켜 다양한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기구의 안전성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여부 ▲인명구조요원 및 장비 배치 여부 등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상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해양경찰서]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적십자 사거리에 3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많은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대기차로 및 유턴 차로가 없어 도로 이용자들이 지속해서 불편을 호소해왔으며,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교통사고 잦은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충남대로 방향으로 좌회전 대기차로 및 유턴 차로를 설치했으며, 의향로 방향으로 무인교통감시장치를 설치하여 해당 구간을 통행하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의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대전.세종.충청) 지난 7월 12일과 14일 양일간, 홍성군 홍동면 일원에서 홍동농협과 서울 노원구의 도농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이자,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에는 서울시 노원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공공 급식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활기가 돌았으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체험행사는 40명씩 2회에 걸쳐 서울시 노원구 공공급식 어린이집 시설장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바로 알기, 친환경농장 및 홍동농협 친환경미곡종합처리장 견학, 유기농쌀을 이용한 쌀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홍성군은 서울시 노원구와 2017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었다. 서울 공공급식을 통해 홍성군의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으로 도시와 농촌상생을 실현하고 있으며, 홍동농협 또한 유기농업특구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을 서울시 노원구의 공공 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은“소비자가 직접 친환경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농가의 땀방울의 가치를 이해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TGN 대전.세종.충청)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관내 15개 봉사단체가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여름은 하하호호(夏夏好好)’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취약가정의 영양 상태 개선, 소외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군 내 밑반찬 나눔과 재가방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15개 봉사 단체를 통해 총 320가정에 삼계탕이 전달될 예정이며, 삼계탕은 간편 조리가 가능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레토르트(보존식품)로 준비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여전히 코로나19, 경제난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시는 봉사단체 회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예년보다 급작스럽게 온 무더위로 더욱 힘들었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은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 모집을 18일부터 시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통장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하여 3년 내 교육 이수 등 지급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가입 조건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이며,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이하로 재산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근로활동을 하는 만 15~3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근로·사업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가입 신청은 18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는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일로 구분하여 5부제로 시행한다. 출생일 끝자리가 △1, 6인 청년은 월요일 18, 25일 △2, 7 화요일 19, 26일 △3, 8 수요일 20, 27일 △4, 9 목요일 21, 28일 △5, 0은 금요일 22, 29일에 신청할 수 있다. 5부제 기간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은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으로 확대하여 접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차 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었지만,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결정이다. 접종 일정은 7월 18일부터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을 시행하고,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장소는 홍성군 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 및 홍성군보건소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화이자나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중에서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더불어 5세 이상 전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백신 접종 관련된 문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토록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말벌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벌은 검은색에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므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음식 취식 자제 ▲벌 접촉 시 자세를 낮춘 후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응급처치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 쏘인 부위 얼음주머니 찜질하기 등이 있으며, 호흡곤란·구토·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한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제거를 시도하거나 큰 몸짓은 오히려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TGN 대전.세종.충청)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가 도심지 내 쾌적한 녹색경관 조성 및 관리를 위한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3일 남령근린공원에서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도심지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도시녹화운동이란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산업화·도시화로 도시 내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 주도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제에서 민간협력 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시작됐다. 앞서 부여군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2014년 7월 31일 도시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김용욱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때임에도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임업후계자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부여군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쾌적한 부여군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 여군은 성평등 문화 확산과 군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노인대학 등이 대상이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알아보고,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나답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와 ‘올바른 성의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단체와 노인대학에선 폭력예방과 가족의 다양성, 사회 현상에서 보는 불평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비전으로 민선8기를 시작한 부여군은 사업·제도·군정에서 소외되는 약자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부여군 홈페이지나 군청 가족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여, 상권디자인 공유테이블’을 연다. 군민이 부여상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통해 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발굴된 의제에서 나아가 상인교육, 전문컨설팅,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등으로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공동체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앞서 지난 6일 진행된 ‘부여, 상권디자인 공유테이블’은 부여군민이 상권활성활성화지원센터를 알아가고 부여상권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기초단계라 할 만하다. 앞으로 진행되는 ‘공유테이블’에선 디지털, 인문학, 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부여 상권의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며 ‘의제발굴에서 실행’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발굴의제들이 직접 실행될 수 있도록 상권활성화지원센터의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연계한다는 점이다. 연계사업은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전통시장지원사업’ ‘상인자율희망사업’ 등 다양하다. 재단 관계자는 “부여군의 읍면에 있는 다양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침체된 상권의 문제를 다양한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 석성면과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석성연지 쉼터 광장에서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제2회 석성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잔치 개최는 세종실록지리지 석성현 연밥 약재 진상 기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객사 앞에 연지가 있다는 기록과 궁남지 연꽃단지 조성에 석성 연이 원조 연의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잔치 흐름은 1부 고유제례, 2부 본행사, 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이어져 내실 있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특화음식시연 민속체험행사 화합나눔행사가 병행 개최돼 다채롭게 펼쳐졌다. 먼저 고유제례는 천지신명과 느티나무의 목신, 석성연지의 용신께 잔치의 시작을 고하고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정성을 담아 올렸다. 초헌관은 김지태 석성면장, 아헌관은 이경복 문화재보존복원위원장, 종헌관은 황국진 연꽃밭잔치추진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식전 공연으로는 신명풍물단의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졌고, 이어진 본 행사는 참석자소개, 개막선언 경과보고, 인사말씀,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공연으로 송이난타팀의 난타공연이 어우러지며 잔치 분위기
(TGN 대전.세종.충청) 대한민국 대표 연꽃 축제인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4일 서동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란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경연·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지역문화 예술의 향연’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 연꽃을 국화(國華)로 삼은 3개국 공연단의 ‘해외연꽃나라 문화예술콘서트’, ‘20주년 기념 LED 대북 퍼포먼스’ 등 개막축하쇼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저녁에는 ‘궁남지 판타지’ 주제공연과 ‘Lotus 별밤 드론아트쇼’ 피날레가 펼쳐진다. 특히 천년에 한 번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을 주제로 한 ‘궁남지 판타지’는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생동감 넘치는 조명, 음향 등 특수효과와 불꽃으로 궁남지의 야간경관과 함께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전망이다. 또 축제 피날레로 펼쳐지는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는 300대 드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