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여행 동아리 ‘여행 짝꿍’은 지난 13일 청남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용회원 주도의 동아리인 ‘여행 짝꿍’은 여행을 통한 삶의 만족감 향상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자치회의와 나들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김재년 자치위원장의 후원으로 청남대 견학 및 저녁 식사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대통령 기념관, 본관, 오각정, 봉황의 숲 등 2시간가량의 견학코스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멋진 건축물을 둘러보고 각 시설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참여한 이용회원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대접받은 기분이 들어 평생 못 잊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2년 여름독서교실 및 특강’을 오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천안시 6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며, 독서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별 운영 기간과 내용이 상이하므로 프로그램 소개 및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친구들이 도서관과 함께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청년내일저축계좌’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새롭게 신설됐다. 특히 하반기부터 신규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만15~39세)에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만19~34세) 가구로 확대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 근로자가 10만 원씩 저축하면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근로활동 지속 및 교육참여,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을 이행하면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이하)는 1440만 원과 이자를,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초과~100%이하)는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 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천안시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일인 18일부터 2주간 출생일 기준 5부제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가 교통 약자의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 민관 합동으로 저상버스 버스정류장 점검에 나선다. 시는 2025년까지 저상버스 도입률을 30% 이상 확보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저상버스 노선도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 약자를 위한 버스정류장의 단계적 개선이 필요해 현장을 조사한다. 이날 천안시 대중교통과와 양 구청 산업교통과 공무원, 시내버스 운수사, 천안시 지속발전 협의회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저상버스 버스정류장을 점검하고 서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애인 승하차 탑승 및 동선 ▲현장에 적합한 승강장 규격 ▲승강장 단차, 개구부, 적정위치 ▲보행자, 자전거 통로 확보 등이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사회적 교통 약자의 버스정류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 점검 결과와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버스정류장 개선사업에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아름다운 연꽃과 다채로운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5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덕제는 합덕지(合德池) 또는 연호지(蓮湖池)라고도 불리며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로 유명하며, 특히 연꽃이 아름다워 연지라고도 불렸다. 연호문화축제는 이러한 유산을 토대로 합덕제의 명물인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농촌테마파크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16일 저녁 DJ와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한여름밤의 연호 콘서트’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작품전시 외에도 환경 업사이클 체험과 연지카누, 맘스스토리 프리마켓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밤을 빛낼 예정으로, 통기타 추억여행과 청춘나이트, 시민화합노래자랑 등 색다른 공연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윤재무 집행위원장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소방서는 14일 오전 이원면 전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김진경 전담대장과 서재영 여성대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과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새로이 취임하는 조군호 대장과 백성미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취임하게 된 조군호 신임 전담대장은 1993년 입대하여 2007년 태안군 원유 유출 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과 봉사활동에 있어 앞장서 활동해 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 의용소방대원이다. 또한 2015년에 입대한 백성미 신임 여성대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 활동뿐만 아니라 태안 로터리클럽 활동까지 함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의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조군호 대장은 “태안 이원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만큼 진정한 의미의 소방조직으로서 태안소방서와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백성미 대장은 “지역사회 봉사라는 의용소방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힘차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명예롭게 퇴임하는 두 분 의용소방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롭게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은 1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어린이 종합 교양 잡지 “어린이 동산” 600부 연간구독권을 기탁받아 도내 422개 학교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한 어린이 교양 잡지로 201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홍보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여운철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여운철 본부장은 “충남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를 담은 ‘어린이동산’을 통하여 올바른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 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교양지를 기증해주신 깊은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 동산'에 담긴 생명산업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가 우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이 7월 충남 학생 인권의 달을 맞아, 13일 오후 내포 모 영화관에서 인권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을 상영하고 영화감독을 초청해 대화하며 노동과 인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리던 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9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참가자 소개 ▲교육감 인사 ▲영화 관람 ▲감독 무대 인사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정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우리 고모, 이모이기도 했을 여성 노동자들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먹먹하기만 했다.”며, “오늘 대한민국을 일군 주역이 누군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시간 내내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눈물이 흘렀다. 비록 40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영화를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와 태도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도 말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 이혁래 감독과 김정영 감독은 “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따라 여름철 재유행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천안시의 경우 6월 4주 이후 지속 증가하여 주간 확진자 수는 전 주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증가 원인으로 ▲기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의 감소 ▲여름철 밀접·밀집·밀폐 환경 등으로 분석했다. 김오식 서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구급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