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세종 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원도심 주민을 위한 무료공연‘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연주회를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대덕문화원, 중구문화원, 유성문화원, 동구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공연은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6월과 10월에 모두 8차례 공연을 진행될 계획이며, 장기간 코로나상황으로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깨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공연은 28일 대덕문화원을 시작으로, 29일 중구문화원, 30일 유성문화원, 7월 1일 동구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연은 11시에 시작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세레나데, 미뉴에트, 왈츠, 가곡, 동요,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시민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과 함께 클래식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남부경찰서 경찰의 신속한 수색 및 실종경보문자 발송과 시민제보, 세종시 도시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관제 공조의 결과 실종 아동이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왔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A군(13세)의 보호자는 아이가 전날 휴대폰을 놓고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신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A군의 동선을 추적하기 위해 주변 CCTV를 분석하고, 관제센터에 영상관제를 요청한 후 기동대와 헬기까지 동원해 예상 이동경로 수색 및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 A군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받아 예상 이동지역을 실시간 영상관제로 추적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세종시 금남면에서 A군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열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실종아동 사건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와 함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실종될 경우 신속히 112에 신고해 경찰이 발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 보듬3로와 보듬7로, 달빛로 구간에 기존 CDM 광원에서 LED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과 조도를 개선한 가로등을 전수 교체했다고 밝혔다. 아름동 보듬3로와 보듬7로, 달빛로 구간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은 야간에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 달가량 LED 가로등을 교체하는 공사에 사업비로 1억 6천여만원이 투입됐다. LED 가로등은 기존 CDM 램프를 광원으로 한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적은 전력으로도 밝은 빛을 내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야간에 해당 구간을 이동하는 보행자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듬3로에서 터널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르는 양쪽 보행로의 야간 조도가 개선됨에 따라 범지기마을 11‧12단지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병헌 의원은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아름동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조도 개선을 중점으로 한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름초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은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곳을 통해 등하교하는 아름초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과속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초 통학로 진입 양방향에 스피드 디스플레이 2개와 학교 통학로와 연결된 횡단보도 3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6개를 확충했다. 또한 사업 내용에 포함된 과속단속카메라(2개소)는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오는 9월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상병헌 의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는 세종시를 안전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 의원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뿐 아니라 주요 구간에 야간 보행등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개선하는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동·청소년기 바람직한 자아상 정립과 교우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함께 2022 캠프-나, 너 그리고 관계라는 우주’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실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학년도는 일상 회복에 발맞추어 ‘함께 7942★717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초등 2022. 8. 10.∼12. / 중등 2022. 8. 3.∼5.)을 활용해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초등 캠프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중등 캠프가 각각 비숙박으로 20시간씩 운영된다. 자기이해활동과 타인이해활동 그리고 공동체이해활동을 주요 주제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자기 이해를 위한 MBTI 성격 유형 검사와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부터 타인 이해를 위한 독서 활동, 공동체를 위한 만들기 활동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TGN 대전.세종.충청)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와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은 세종테크노파크 본관에서 ‘세종시 기업규제 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정책이루미 등 세종지역 기업 규제애로 해소 담당자 지정 ▲ 현장중심 규제애로 발굴 ▲범부처 건의 신속 처리 등 세종시 기업 규제 및 애로해소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 ‘규제혁신위원회(위원장 김현태)’를 개최하여 정책이루미가 발굴한 기업규제를 중소기업 옴부즈만 및 세종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는 출범 3년차 신생조직이지만, 전국 테크노파크 최초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범부처 기업규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 기업성장의 동반자, 명실상부한 지역혁신성장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기업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TGN 대전.세종.충청)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4060 남녀 379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소비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단백질 보충제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하이뮨(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6월에 실시한 동일 주제의 리서치 결과에서 변화된 것으로 당시 신중년이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 1위는 '셀렉스'가 차지했다. 이 같은 단백질 보충제 순위 변동은 4060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까지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1위는 매일유업의 셀렉스였으나 지난해부터 일동 후디스의 하이뮨 단백질 보충제 제품군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중년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복용 경험'을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74.7%를 차지했다. 단백질 보충제 이용 경험이 있는 신중년의 '선호하는 단백질 브랜드'(N=282)로는 하이뮨(2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셀렉스는 20.6%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허벌
(TGN 대전.세종.충청)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6월 30일(목)까지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청년 커뮤니티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2021 Millennial and Gen Z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2만3000여 명의 MZ세대(1983년~2003년 출생자)는 부의 불평등, 경제성장, 고용문제, 질병예방 등을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MZ세대가 주목하는 이슈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피드백을 자유롭게 교류하고, 커뮤니티 기반의 사업 기획과 홍보 방법까지 알아보고자 트렌디한 온라인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가 열리게 됐다.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의 대상은 사회적경제 초기 실무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MZ세대(만 39세 이하) 40명이며, 장소는 메인홀, 대강당 등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교육장이다. 교육은 7~9월 '커뮤니티 기반의 문제해결형 사업기획 워크숍' 방식으로 12회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커뮤니티 빌딩
(TGN 대전.세종.충청)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30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 성과를 중심으로 '2022년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서비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6.2%의 정신장애인이 일반주택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나, 현실은 모든 장애 유형 중 보증금 없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500만원 미만의 보증금액 비율이 37.7%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모든 장애유형 중 두 번째로 적은 비율인 49.2%만이 자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노숙, 장애, 정신장애)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2018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동대문구 4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의 성과가 확인돼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 주택 유형을 자립 생활주택과 지원주택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6월 기준 자립생활주택 28호, 지원주택 7
(TGN 대전.세종.충청)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 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을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접목한 볼런투어 사업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서 진행한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사활동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활동이 수반되도록 구성됐다. 이 사업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과 가평 아홉마지기 마을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과 대상지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GKL 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재단과 GKL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우리 재단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L은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공익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KL 사회공헌재단은 GKL에서 출연한 공익법인으로서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 △긴급 지원 사업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TGN 대전.세종.충청) 6,25참전용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제복 근무자들을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6,25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이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6,25참전용사 여름단체복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을 완료, 참전용사들이 직접 착용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와 영상은 보훈처 누리소통망(SNS) 모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는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 임원 등 6,25참전용사 10명이 디자인 개발부터 단체복 착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국내 정상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홍우림 사진작가와 협업으로 진행된 단체복은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참전영웅의 상징성이 담겼다. 실제 제복을 착용하게 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편리성도 높였다. 단체복은 겉옷,상의,하의,넥타이로 구성됐다. 린넨 소재 겉옷과 짧은 소매 상의는 6,25참전용사들이 기장과 훈장을 주머니 부분에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제작됐다. 특히 넥타이에는 참전용사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TGN 대전.세종.충청)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근거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의하면 식중독 발생에 따른 개인 손실비용은 1조 6418억원으로 88.6%를 차지했다. 기업비용과 정부비용은 각각 1958억원과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비용은 입원 등에 따른 작업 휴무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비용 등 간접 비용이 1조 1402억원, 병원 진료비 등 직접 비용은 4625억원이었다. 식중독 증상이 미미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료에 소요된 약제비 등은 391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10.6%로,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기업에서 부담하는 제품회수,보상,브랜드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었다. 정부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0.8%를 차지했다. 식약처와 질병청 등이 식중독과 관련해 지도,점검, 역학조사, 검체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었다. 한편 식중독으로 인한 외국의 사회적,경제적 손실비용의 경
(TGN 대전.세종.충청) 인사혁신처가 새 정부 국정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고 중점과제인 규제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인사처는 지난달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 장관회의에서 논의했던 새 정부의 규제혁신 시스템의 일환(관리시스템 혁신)으로, 공직사회 행태와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직문화 혁신은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과 함께 공직 내 규제행정 문화,행태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의 인사 혁신은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제정,정비 및 각 기관의 인사제도 운영 수준 진단 등 제도 중심으로 추진돼 근본적인 문화의 혁신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사처는 앞으로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익,실용,공정,상식이라는 국정운영원칙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행태 변화 등 근본적인 공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먼저 공직문화 혁신이 안착하도록 점검,관리하기 위해 기관별 공직문화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부터 기관별
2번 연기 끝에 재도전에 나서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는 건 물론이고, 날씨도 도와주면 좋겠다. 누리호는 닷새 만에 다시 발사대로 옮겨져서 곧게 세워진 상태로 대망의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다. 연료나 추진제가 새어나가는 곳이 없는지 기밀시험을 진행했고 최종 점검을 조금 전인 6시 반쯤 완료했다. 항우연은 지난번 발사 연기의 원인이 됐던 산화제 탱크 센서 부품을 교체했고, 다른 기술적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대로라면 오늘(21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서 기상 조건과 준비 상황을 고려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하는데, 현재로선 오늘 오후 4시가 유력하다. 오늘 고흥도 흐리겠지만 바람도 잔잔하고 비 소식도 없다. 지난번에 발사 예정일 때 강풍 때문에 발사가 한 차례 지연됐다. 그래서 이번에도 바람을 주시하고 있는데 특히 발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km 상공의 바람도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항우연이 발사 전에 4번 더 고층풍을 측정한다는 계획이다. 장마도 변수인데, 현재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에서 일본에 걸쳐 있는 상황이어서 오늘 고흥 지역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걸로 보인다. 비가 오면 발사체에 치명적인 낙뢰가 칠 수 있는데 현재 이곳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21일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원 등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 캠페인은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나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학교 주변을 돌며 쓰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한 보람동 청결 취약지인 상가 밀집 지역을 찾아 올바른 재활용쓰레기 배출 방법, 투명페트병·우유팩 별도 수거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켜내는 일은 작은 노력에서 비롯된다”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주민들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보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