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숭이두창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국내에서 확진된 환자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방역조치와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또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해외입국자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승객들 앞에는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3일 제4기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열린 첫 행사로 위원 19명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연동면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현시점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열무김치가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연동면]
(TGN 대전.세종.충청) 도시 속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최근 실습과정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시농업전문가교육’과 ‘텃밭치유아카데미교육’을 운영중이다. 수강생들은 현재 고운동에 조성한 1,400㎡규모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작물재배 관련 실습교육을 받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은 실습교육과정에서 상추,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을 수확, 이를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최인자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농산물을 기부하여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축 인허가 관련 공무원, 세종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법과 개정된 청탁금지법을 숙지하고,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헌 고용노동부 감사관을 초청, 공직자와 건축사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청탁금지법 제도 이해 ▲이해충돌 방지법 제도 및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와 세종시 내 건축 관계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복지계획단 남녀대표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퍼포먼스,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일환인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마을복지계획단을 모집해 주민, 지역전문가 등 339명을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단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4회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의견수렴, 마을복지 의제 발굴과 선정에 나선다. 또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올해 세운 계획을 실행할 계획이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마을복지계획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마을복지계획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도(임업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산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3년 이후 직불금 수령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직불금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라며 “신청 기간 내 제출 준비가 어려울 경우 등록신청서를 우선 산지 소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0일까지 서류를 보완 제출해 주시면 되고 임업직불금을 놓치지 않도록 등록신청 기간 내 꼭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고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구 등으로 5월 29일(22년 추경국회의결일)에 급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6,933가구다.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4조 제1항’에 따라 시행하며, 사업 예산은 국비 100%로 총 30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월 24일(금)부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시 지급받을 수 있다. 대리수령은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선불형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사용업종과 사용기한을 제한한다.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및 유흥‧향락‧사행 등 특정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은 선불카드 수령 후 다음날부터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불편없이 신속하
[TGN 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 수위를 두고 “당원권 정지 수준에서 나와야지 합당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증거인멸교사 사건’과 관련해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 전 의원은 21일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걸로 이렇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나 그 지지자들에게는 굉장히 치욕일 거다. 지금 벌써 이게 몇 개월째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세상에 가장 할 필요가 없는 쓸데없는 것이 이준석 걱정하는 것’이라는 말을 했다”며 “그런데 본인이 계속해서 자신의 처지에 대해 일종의 국민의 주의를 끌기 위한 여러 행동이나 언행을 하는 것 같다. 딱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아주 애를 쓰면서 달려가고 있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의도에 힘센 낡은 꼰대들이 힘없고 젊은 참신한 이 대표를 내쫓으려고 한다’ ‘대선과 지선을 다 내가 잘해서 승리했는데, 이제 수행이 끝났다고 삶아 먹히게 된 신세, 토사구팽이 됐다’ 하면서 ‘나 불쌍해요’ ‘나 억울해요’ 이렇게 보이려고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26일, 6월 16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2차례 실시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의 규정에 의한 신고 의무자로서 직무상 아동학대를 알게 될 경우 및 의심되는 경우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이에 보육교직원의 아동권리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문제 예방 △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세종교육원에서 읍면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세종엔 앱 홍보, 북부학교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 읍면지역 학부모회 정보 교환 및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과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동석하여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1~6생활권 교육자원지도 개발, 교육복지지원 등 1학기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연수나 협의 장소로 북부학교지원센터 협의실 사용 방법, 학교지원센터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참석하는 학부모회장들에게 나누고 싶은 주제를 문자로 받아 참석자들에 대해 관심사를 조사하고, 주제에 따른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연석회의 참석자들의 관심사를 최대한 반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자치의 시작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을 때 시작이 된다”라며, “읍면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15일까지 ‘학교와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흡연 예방에 동참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6월 8일 반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종촌고등학교, 조치원중학교, 새롬고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 나성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등굣길에 학교의 학생, 교원 그리고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금연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카리나 음악연주로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 교육을 통하여 흡연 예방의 호기심과 참여를 높여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건강한 세종 학생과 담배 없는 세종학교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학생별 금연상담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담당교사 연수, 학생작품 공모전,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0일(금)부터 7월 8일(금)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2 수업공감성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업공감성장연수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교과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경험을 나누는 중등 교원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 중심의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던 것을 금년에는 현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이야기-현장 적용-성장 이야기’의 3단계로 운영하며, 참여 교사들은 6월‘수업 이야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디자인하여 현장 교실에서 실제 적용하고, 7월‘성장 이야기’에서 다시 만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게 된다. 특히 수석교사 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교과별 프로그램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수업의 기술뿐만이 아니라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업 고민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교육
(TGN 대전 세종 충청 =양재도 기자) 22일 오전 10시30분 장동혁 의원은 (보령 서천 ) 대전시청기자실 방문하여 현안들에 대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당선인과 협력하여 지역역점사업과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할 뜻을 피력했다. 현재 보령 서천지역의 현안 문제는 인구 감소 문제, 보령화력 발전 폐쇄, 물부족 (보령지역 저수율 40% 미만) 상황 등을 꼽았다. 인구 감소 문제는 정규인구증가보다 관광사업 육성으로 유동 인구 증가 역점을 두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보령 서천 화력발전의 폐쇄에 따른 대체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21일 새빛누리(조치원 구청사)에서 2022년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1년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세종시에 중학 학력 미만의 학습자는 1만7천여명으로, 그중 초등학교 졸업 미만의 학습자는 4,924명에 달한다. 그러나 잠재적 수요자에 비해 문해교육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부족한 전문인력 충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문해 교수법, 프로그램 개발, 의사소통기법 등 총 48시간의 문해교육 실무업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총 28명의 문해교육사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배출된 문해교육사는 향후 비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한글교육) 분야에서 교수자 및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 등의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활동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박영송 원장은“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교육을 이수해 준 교육생께 감사 드린다”며, “지금까지 배워 온 것을 향후 현장에서 비문해 학습자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1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예방접종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빠르면 여름부터 서서히, 늦으면 가을 정도부터 시작해 겨울철에 재유행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역도가 어느 정도 저하되는가의 문제'라며 '면역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 이에 맞춰서 빠르게 재유행이 오거나 혹은 면역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3월 3주 이후 최근까지 13주간 지속 감소했다. 또 6월 3주 주간 위험도는 5주째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기록했다. 임 총괄단장은 '6월 3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5만 2000명으로 전주 대비 18.4%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