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지난 20일 청람리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면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람리 도로변 주변과 하계 집중호우 하천 범람에 대비해 하천‧하구변 등을 3개 구역으로 나눠 7인 이하로 분산해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람리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및 하천·하구에 방치된 쓰레기 등 500ℓ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홍성용 전동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하계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대비 및 깨끗한 전동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전동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동면]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21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회 보람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마을계획사업 5가지, 주민제안사업 12가지의 우선순위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전 투표인단을 모집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결과는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내년도 보람동 사업을 우리 손으로 직접 투표해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이라며 “올해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보람동]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동물보호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행동의학 전문가인 김선아 충북대 세종동물병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펫티켓과 행복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서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여는 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23일까지 사전 접수 중이며, 현장 접수를 통한 수강도 가능하다. 시는 이에 앞서 동물등록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카드형 등록증 도입과 관련해 이번 강의를 수강한 시민들에 한해 동물등록증 카드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 발급할 예정이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그만큼 서로를 알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교육의 장을 열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적이 공중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높은 전의면 소재 ‘레이캐슬 골프 앤 리조트’를 공중 취약지역으로 선정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들의 협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실시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세종시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등 국가 중요시설들이 집중되면, 행정수도 세종은 한 단계 높은 비상대응능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모든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주말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휩쓸었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변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2년 항정우아시안게임 선발전’과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신 선수는 H5 남자 60㎞ 개인도로에서 1시간 41분 43초로 1위를 기록했으며, 개인도로 독주 20㎞에서도 34분 55초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도 18일부터 2일간 전북 전주 우석고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정숙화, 정종욱, 황현 등 참가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5회 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박천희 선수도 메달소식을 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A, 에뼤A, 플러레A에서 모두 1위를 하며 3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박천희 선수는 남자 플러레B에서 금메달과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까지 관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며, 해당 읍면동의 16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주민투표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과정 ▲주민 투표 등 주민 전체의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운영되며, 보람동, 소담동 등 15개 읍·면·동의 경우 사전에 공개 모집한 투표인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총회로 결정된 마을계획은 시에서 이행가능 여부를 검토해 확정하며, 예산반영 등을 거쳐 차년도에 추진된다. 확정된 마을계획은 해당 읍·면·동 게시판에 공개돼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총회로 결정한 사업들은 주민세를 바탕으로 설치된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해 차년도에 실행하게 된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6월 18일(1차) 주최한 “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으로 들어가면서 가족단위 대상으로세종시 내 수영장에서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생존수영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물에 적응하기, 누워뜨기, 새우등 뜨기, 구명조끼 착용 및 사용법, 선박탈출 자세 실습, 단체 생존 방법, 구조신호 실습, 물속에서 호흡하기(음파), 부모 어깨잡고 발차기, 부모와 킥판잡고 음파 발차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위험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물놀이 사고로 인한 어린이들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마련했으며 특히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한 만큼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이랑센터장은“7ㆍ8월 피서철을 대비하여 가족단위의 생존교육을 계획하였다”고 말하며,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유아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수상에서의 생존능력
[TGN 대전 세종 충청=양재도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나의 작은 화실 in(인) 도서관’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나의 작은 화실 in(인) 도서관’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통해 현대미술과 전통미술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더 나아가 직접 체험하며 그림과 함께하는 삶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아크릴화 및 한국화로 알아보는 현대&전통미술’이라는 주제로 12차시의 체험형 강좌로 운영되며,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둔산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선착순 15명)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소정의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042-288-4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보듬어지고 치유되어 회복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 LG화학이 지난 17일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폴리염화비닐) 폐벽지의 분리배출,수거,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 가정에서 도배지로 사용되는 실크벽지는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지만 수거 시스템 부재 및 다른 물질과 함께 혼합으로 배출돼 전량 소각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화성시는 PVC 폐벽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내 발생한 폐벽지를 수거해 화성시 자원화시설(팔탄면 고주리)에 보관 후 재활용 업체 성지에 인계한다. 성지는 20년 이상의 재활용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수거된 폐벽지의 종이 층과 PVC 코팅층을 분리하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종이 분말은 종이 몰드와 계란판 부재료 등으로 사용하고 PVC 코팅층은 LG화학에 제공한다. LG화학은 PVC 코팅층을 공급받
(TGN 대전.세종.충청)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정 여행 지원 사업인 '우리 가족의 포텐을 터트리는 특별한 가족 여행'의 최종 선정 가족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팬데믹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 변화 연구'(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족이 겪는 어려움 1, 2위는 '장기간 돌봄에 따른 심리적 소진'과 '외출, 치료 등 필수 활동의 제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장애인종합족지관은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사회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기 힘든 가정의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화목을 돕기 위해 이뤄진다. 가족들이 작성한 여행 계획서 내용에 따라 가족별로 여행비 100만원(2박 3일 기준)을 지원한다.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접수에는 총 33명이 신청했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살고, 가족 구성원 중 등록장애인(뇌병변, 지적, 자폐성장애인)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며, 신청 가정 중 장애인 자녀가 2명 이상, 뇌병변 장애인 가정, 고령(
(TGN 대전.세종.충청) 정부가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의 피로감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요양병원,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면회를 하실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다'면서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예방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접촉 면회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허용한다. 또한 면회객 수도 기관 상황에 따라 인원 제한 범위를 결정할 수 있다. 종사자의 PCR 검사는 주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입원 시 받는 검사도 1회로 줄인다. 신규 입원,입소 때 첫날과 3일째 등 2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4일 간 격리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입원 시 1회로 검사 횟수를 줄인다. 또 음성 확인 후 바로 입원,입소하도록 개편한다. 특히 대면 접촉면회 때 예방 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어야만 면회를 허용해 왔으나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면회가 가능하도록 한다. 면회객 수도 기존 4인 원칙에서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TGN 대전.세종.충청)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대부분 지역의 가뭄상황이 상당 수준 해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강수가 적었던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최근 사흘간 20~30mm 수준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내린 비로 주요 밭작물의 생육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자의 경우 현재 출하 중인 노지봄감자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나 강원도 중심으로 재배 중인 고랭지감자는 생육 초기로, 최근 내린 비가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의 경우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봄배추는 생육이 대부분 완료돼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아주심기 중인 강원도 여름배추는 이번 비로 생육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비로 충청지역에서 생육 중인 봄 무와 강원지역에서 파종 중인 여름 무의 생육도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과 양파는 이미 생육이 끝난 상황으로 이달 안에 수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지난 15일부터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식품산
(TGN 대전.세종.충청)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이하 KDRT) 의료팀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에서 KDRT 의료팀이 'TYPE 1 Fixe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설립됐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외교부,복지부,국방부,중앙119구조본부,한국국제협력단,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파견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등급 인증 획득에 따라 KDRT 의료팀은 세계에서 34번째로 WHO 인증을 받은 응급의료팀이 됐다. 인증 결과는 앞으로 5년간 유효하다. KDRT 의료팀이 확보한 'TYPE 1 Fixed' 등급은 피해국 도움 없이 29명의 대원이 자급자족하며, 최소 14일간 1일 100명의 외래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에게 부여한다. WHO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응급의료팀의 역량에 따라 ▲TYPE 1 Mobile ▲TYPE 1 Fixed ▲TYPE 2 ▲TYPE 3(외래-수술-심화) ▲전문가 그룹
(TGN 대전.세종.충청) 국방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병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각 군별 2~3개 부대의 현역병을 대상으로 ▲최소형(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일과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간형(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율형(24시간) 등 3개 유형을 적용해 휴대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병에 대해서도 ▲최소형(입소 1주차 평일 30분+주말,공휴일 1시간) ▲확대형(입소기간 중 평일 30분+주말,공휴일 1시간) 등 2개 유형으로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현재 군은 사병에 대해 평일에는 일과 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휴대전화를 소지,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마련한 후 소지시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병 소통여건 개선과 생산적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TGN 대전.세종.충청)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달 20일 4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전문가 태스크포스(TF)와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 총리는 '전문가들은 '의료대응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으며 격리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의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상황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주 단위 평가)그 이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확진자수는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기 전인 1월 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 이하로 낮아졌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