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올해 75개 국내전시회에 전년 정부안(23억 원) 대비 약 117% 증가한 50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 플러스 달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국내 무역전시회는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핵심 무역인프라로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전시산업의 마중물이 됨과 동시에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데믹으로 국내전시회 정상화 수요가 반영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29개전시회의 지원신청이 접수됐고, 산업부는 최종 75개(경쟁률 1.7:1) 전시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전시회에는 해외 홍보 및 해외바이어 유치비 등 해외마케팅비와 수출상담회 개최비 위주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면적, 참가기업수 등 전시 규모와 더불어 해외바이어 수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전시 주최자가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했다. 이번 정부지원 대상 전시회 선정은 ➊유망 수출품목에 대한 전시회 개최 지원 강화, ➋전략전시회 집중 육성, ➌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 확대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가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4년 만에 정상화하여 실시한다고 전했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한시적 중단됐으나, 구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집합교육의 경우는 1~2년 차 신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현장감 있는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지역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경우는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또한, 장기출타 등 개인사정으로 다른지역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해 다른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년여 만에 정상 추진되는 민방위 교육인 만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유성우체국과 복지등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로, 구는 위기 징후가 있는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중지 가구 ▲긴급복지 신청 탈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등기우편을 발송하며, 집배원은 이를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집배원이 위기조사 점검표에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 쓰레기 또는 술병이 많이 보인다.' 등의 문항을 작성 후 회송하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기도를 파악하여 지원에 나선다. 특히, 구는 해당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대전유성우체국 소속 집배원 9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더욱 빠르게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족하고 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정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소년들의 대표적 참여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청소년 참여·인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으며, 청소년권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며, 의견을 공유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우리 유성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4년간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19년 58건에서 2022년 7건으로 감소했다. 기존 상담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담당자가 기업을 개별 방문하여 눈높이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으나,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 관련 문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상담회는 방산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광범위한 업체와 다수의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거점 통합(남부지방)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방산 수출입 통제 제도 및 허가 절차에 대한 실무 요령과 국방과학기술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 무허가 자진 신고제 등 2023년에 달라지는 제도, 수출통제 관련 법적 제재 등을 포함한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방문상담과 하반기 거점통합(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4월 3일부터 6개월간 화물트럭을 활용한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은 화물차량을 카페리(car ferry)에 선적해 한국인천공항-인천항-중국웨이하이항-웨이하이 공항 구간에서 별도 하역과정 없이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18년부터 중국 교통운수부와 해관총서와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우리나라에 환적화물*로 유치하여 인천공항의 물동량과 물류산업 매출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트럭복합운송 방식은 기존 복합운송 방식과 달리 완성차가 별도의 하역절차 없이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방식으로, 항공스케줄에 따라 인천항에 화물이 입항한 당일에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여 운송시간이 중요한 전자상거래 화물 운송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특히 중국 내 주요 공항에서 최근 화물적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지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을 심사한 결과 84개 대기업(모기업), 협력업체 1,501개소를 선정했다. 당초 대기업 324개소, 협력업체 2,917개소가 신청했고, 참여 협력업체 규모와 수, 주요 활동, 고위험 업종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와 같이 선정했다. 모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한 기술지도와 소요 비용의 일부를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50% 매칭지원한다. 또한, 사업 참여 기간을 안전보건 자율 실천 기간으로 인정하여 안전보건 감독 대상에서 제외하고, 우수할 경우 1년 추가 연장해준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2차 신청을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고 있으며, 올해 총 약 300개 대기업과 관련 협력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재 사망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이들 기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
(TGN 땡큐굿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3일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월 한 달간'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산재근로자가 아님에도 산재근로자인 것처럼 속이거나 평균임금을 조작하여 더 많은 산재보상을 받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산재승인을 받거나 과다하게 보상을 받는 행위로서, 산재보상의 신속 ‧공정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보험재정의 건전성도 훼손하는 범죄행위이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나 사업주, 근로자 등이 사고경위 등을 치밀하게 조작·은폐하는 경우에는 부정수급 적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부정수급신고센터(전화 052-704-7474) 또는 근로복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고,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공익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그동안 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 예방과 적발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사,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 구축 및 예방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TGN 땡큐굿뉴스)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대화의 창이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 이하 ‘국가인재원’)은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간 공개방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On)세상 시즌2’ 공개방송은 특강 중심의 강연형이 아닌 유튜브 실시간(Live) 방송을 통한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유튜브 방송 채널 ‘인재키움티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신(新)성장 4.0과 3대 경제혁신’을 주제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이 사회를 맡고, 경제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자현 부장이 출연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우리 경제가 처한 구조적 문제들을 짚어보고, 3대 개혁과제(노동·교육·연금) 및 3대 경제혁신(금융·공공·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신성장 4.0 전략 등 ’23년 경제정책 방향의 세부 대책들을 제시하며 정부의 주요 경제정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는 4월 3일부터 한국잡월드(숙련기술체험관)에서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숙련기술의 중요성 및 미래 전망을 알아보는 강연과 숙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숙련기술계열 진로상담 순서로 진행되는 신개념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공인된 대한민국의 대표 숙련기술인(대한민국명장,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 기능한국인, 숙련기술전수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명장,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 등 최고의 숙련기술인으로부터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숙련기술을 배울 수 있고, 숙련기술이 깃든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숙련기술의 발전과 융합 과정을 이해하고 숙련기술의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숙련기술계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한국잡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1일 2회 운영되는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
(TGN 땡큐굿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배후지역(부안군 계화면, 동진면)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만금 방재림 조성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군 계화·동진면과 인접한 동진강변 6km(17.95ha) 구간에 해송, 자귀나무, 사철나무 등 31종 45,927그루를 식재했다. 방재림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 조성하는 숲으로, 풍속을 약 70%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산모래 저감 등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방재림 조성사업은 바람이 불면 황사 등 모래가 날려 불편을 겪고 있는 부안군 주민(계화면 이장단 협의회)의 건의가 국민 참여 예산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환경부에서 조성한 환경생태단지(`21년 준공)와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국립새만금수목원(‘18년∼’26년)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지역의 녹지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용희 국제도
(TGN 땡큐굿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보르도(Bordeaux) 지역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 규제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무소 간 직접 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교류는 원안위 임종윤 고리 지역사무소장과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시몽 가르니에(Simon GARNIER) 보르도 지역사무소장을 수석대표로, 지역사무소 현황·기능, 지역주민과의 소통 경험 등을 공유하고, 방사선투과검사 및 입자가속기 시설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방사선안전 규제체계 및 규제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협력약정을 연장하고, 12월에 양자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기술방문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다방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확보를 위해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경험이 풍부한 프랑스 원자력안전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1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 개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하여 2023년에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 성장(100만~500만달러) - 강소(500만달러 이상) - 강소+(1,000만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금융 관련 우대를 제공한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도 수출액 규모별로 ‘내수(수출액 0) – 초보(1
(TGN 땡큐굿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의 시장구조 및 거래실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OTT 시장 실태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4월 3일 발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사업자와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사업자가 경쟁하고 있는 국내 OTT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이용자 수 등이 급증하여 이제는 국민 여가 생활뿐만 아니라 콘텐츠, 방송 등 연관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장규모의 성장과 함께 사업자 간 인수합병이 이어지는 등 경쟁상황도 지속적으로 변동하고 있어, OTT 시장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OTT 시장구조·경쟁실태를 상세히 분석하고 시장 내 경쟁을 제한하는 요인 및 거래과정에서 발생하고 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불공정거래 관행 등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연구내용에는 국내 OTT 산업의 시장현황·요금제·서비스 형태 등 시장구조 및 경쟁상황에 대한 분석, OTT 사업자의 거래구조 및 방식, 사업자 간 경쟁을 제한하는 요소, OTT 사업자
(TGN 땡큐굿뉴스)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일에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내역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급지원사업은 주택・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며, 올해 예산규모는 총 2,447억원이다. 산업부는 원별 보조율 조정,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활용기업과 에너지 효율혁신 선도기업 우대, 에너지 취약부문 지원 강화, 신청시스템 개선 및 사후관리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의 성숙과 실수요를 고려하여 보조금을 비용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에너지 취약부문이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곳에 대한 지원은 강화하여 정부 보조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지원사업의 주요 추진방향과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원별 보조율과 지원대상을 조정하여 보조금을 비용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은 시장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지원’ 내 예산 비중을 확대(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