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배달 서비스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와 소음으로 인한 불편 민원 지속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9월 26일과 10월 3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등화 장치, 머플러 불법 튜닝 등 불법 개조뿐만 아니라 번호판 가림 및 의무보험 미가입 이륜자동차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으며, 10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함께 참여해 단속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이륜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코로나19 이후 불황의 늪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관계자들과 ‘아산시 택시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며 불황 타개를 위한 소통과 협치에 나섰다. 지난 10월 28일과 11월 1일 이틀간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심야택시난 완화대책’에 따른 시 자체 정책을 마련하고 택시업계 고충을 충남도 및 국토부에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관웅 개인택시 아산시지부장은 △심야시간대 원활한 콜 대응을 위한 ‘아산콜택시’ 과감한 추가예산 지원 △KTX역 등 심야택시난 지역 운행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사업구역 경계 지역 등에 대한 요금 현실화 △아산시 개인택시지부 이전지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강철식 법인택시 아산시 사업자협의회장은 △수도권 지역에 준하거나 상회하는 요금인상 △택시난 지역 등에 대한 합승 제한 철폐 및 안내유도 요원 배치 △KTX역 승하차 구간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시설 개선 △상주 대기 차량 유지 지원 △아산시 자체 콜 플랫폼 마련 △아산시 법인택시 활성화 및 운수종사자 유인책을 위한 기금 조성 △운수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연수 지원 등을 제안했다. 또, 강일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세종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민방위 업무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 편성과 관리 △교육 업무 및 시설 장비 △비상대비훈련을 통한 주민이동통제계획 △충무계획 실효성 확보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방위 대피시설, 급수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민방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도내 최초로 ‘일 경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역 청년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태안군 행정인턴’ 제도를 도입,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 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정인턴 제도는 행정업무 경력 설계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 총 10명이 태안군청 내 8개 부서에 투입돼 실무를 배운다. 인건비 등 사업비 5743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7월 전국 4번째이자 도내 최초로 ‘국민취업지원 일 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초년생들의 희망직무 체험기회 제공에 나선 바 있다. 일 경험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나 업무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구직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및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수련생 또는 견습생으로서 기관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 운영을 둘러싼 3년 간의 갈등이 마침내 해소됐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경철 군의장 및 군의원, 태안읍 삭선3리 하대성 비상대책위원장, 김천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센터 주변마을과의 협력 이행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삭선3리 내 설치된 환경관리센터 운영 관련 2차 협약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하는 태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및 민-민 간 오랜 갈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02년 삭선3리에 준공된 태안군 환경관리센터는 당시 주변마을과 첫 번째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태안군의 환경기초 시설로서 청정태안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후 2018년, 환경관리센터 운영 합의기간 종료를 앞두고 군과 인근 8개 마을 간 2차 협상이 진행됐으나 원만한 타협점을 찾지 못했으며, 1년 뒤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협의체에서 심의·의결이 진행돼 법적인 협의 요건을 갖췄으나, 정작 센터가 자리한 삭선3리가 협약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보건소에서가 등록된 지체‧뇌 병변인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가족,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난달 28일‘장애인 행복나들이 및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활력을 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아산 현충사를 관람과 도자기 그릇 만들기 체험으로 장애인 및 가족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안전한 참여를 위해 가족 또는 자원봉사자를 1:1로 배치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참여자 가족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에 더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오랜만에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모처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 온누리 합창단이 3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당진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 온누리 합창단의 대상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로 1993년에 있었던 두 번째 수상 이후로 29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는 아마추어 합창단의 경연이지만 청양군립합창단, 예산군립합창단, 서천군립합창단, 보령시립합창단, 계룡시합창단 등 시·군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있는 시·군립 합창단이 대거 참여해 이번 대상 수상의 뜻을 더했다. 1986년 창단해 36년간 약 300명의 단원들이 거쳐간 국내 최장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인 온누리 합창단에는 현재 이재성 단장, 정승택 지휘자, 이현아 반주자, 단원은 약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개최 및 연중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음악‧예술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온누리합창단 단장 이재성은 “온누리합창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연습실(당진중앙2로 28, 3층)로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1일 장수 지팡이와 대통령 서한문을 전달했다. 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 내 장수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13명(남 2명, 여 11명)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송악읍과 신평면에 거주하는 두분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나라의 성장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당진이 되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인 장수 지팡이 청려장은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신평문화스포츠센터 2층 헬스장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2012년 개관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시설의 노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헬스장 내부, 탈의실, 샤워실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새 단장에는 리모델링뿐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운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기구 21종을 추가 설치했으며, 주차장 차선도색 및 수목 다듬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개방된 헬스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이번에 헬스장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운동기구가 추가되어 하루하루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공사 및 운동기구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내년도 당진시의회 의정비가 3.3% 인상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당진시 의정비 심의 위원회는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심의회에서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비 중 의정 활동비는 동결하고 월정수당을 5% 인상해 연간 총 의정비의 3.3% 인상을 최종결정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2024~2026년 월정수당은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도 의정 활동비는 올해와 동일한 1,320만 원, 월정수당은 연간 126만 원이 증액된 2,658만 원으로 내년에 시의원이 받게 되는 연간 의정비는 3,978만 원이 된다. 이번 당진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향후 당진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의정비 3.3% 인상에 대해 ‘적정하다’는 응답이 56.6%, ‘높다’는 35.8%, ‘낮다’는 7.5%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문화재청 교육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 지난 31일 선정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무형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발한‘줄다리기 문화 상자’를 활용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4개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경험하는 비교 체험으로 문화 간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구성됐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올 한해 관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등 30회가 넘는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재청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김병재 회장은 “이번 공모에서 전문 문화재 활용 교육기관이 아닌 무형문화재 보존회로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진다”며 “줄다리기를 통한 문화 다양성 교육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향후 꾸준히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열리는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알린다. 2일 시에 따르면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에게 도시소비자와 바이어와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열린다. 서산시에서는 이창경(서산이조생강한과), 김형래(하진이네버섯뜰에), 강신화(신화다육농장), 임희숙(나무테크나무야) 등 네 농가가 참여한다. 참여한 농가는 무농약·GAP인증 표고버섯, 서산생강한과, 신비로운 다육이, 아주까리 기름먹은 나무도마 등 우수한 농업생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 할 예정이다. 특히,‘하진이네버섯뜰에’대표 김형래 농가는 2022년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1차 심사 통과했으며, 2차 심사에 충남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된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대전에서 농가들이 전국의 우수한 농가를 벤치마킹해 시야를 넓히고, 강소농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TGN 땡큐굿뉴스)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금연문화를 조기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다함께 만들자! Zero Smok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내 기관, 학교, 기업과 긴밀히 협조․연계해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금연 아파트 올해 최다 지정(총 9개소 중 4개소)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 설치▲금연지도원 채용 확대 및 역할극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과감한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민·관·학 모두가 협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살맛나는 서산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땡큐굿뉴스)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를 촉구하는 범시민추진단이 출범했다.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손창현 아산경찰서장,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동철 아산소방서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자발적 참여로 모집된 범시민추진단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당초 아산시민의 유치 결의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구호와 함성 등이 자제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 및 소방관에 수도권 등에 집중된 의료복지 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하고,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건립될 경찰병원 분원은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아산을 비롯해 전국 19곳 시·군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세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께 최종 건립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토연구원, 충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용도로 점검 및 코스 신설, 도-시군 자전거도로 연결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자전거 이용 모범도시로 조성한 뒤 이를 타 시군으로 확산시킬 계획으로, 탄소중립경제도시 선포와 김태흠 지사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에 선출된 것에 맞춰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다. 먼저, 내포신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는 내포를 중심으로 한 4개 노선 신설을 검토 중이다. 신설 노선은 내포에서 태안·원산도, 삽교호, 석문해변, 대천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중 내포-삽교호 구간은 이미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약간의 편의시설 정비만으로도 레저용 자전거 도로를 조성할 수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건설교통국 직원 30여 명은 지난 27일 내포에서 삽교호 체육공원까지 왕복 77㎞ 시범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