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질환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매년 다양한 주제를 다뤄온 보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소리 없이 찾아오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은 혈압수치 인지율 49.8%, 혈당수치 인지율 15.9%로 충남 및 전국 대비 낮은 수치를 보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혜택 및 보건교육의 기회가 적은 마을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질문도 받고 소통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이 심뇌혈관질환을 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 진료비 절감, 돌봄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예산군보건소]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1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공급하기 위해 ‘예산군 학교급식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1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학교급식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급식 공급단계에 참여해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10명의 지킴이단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학교급식에 대한 정책 제언과 공급업체 합동점검, 학교급식지원센터 유통과정 및 안전성 검사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게 되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주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킴이단은 위촉식 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친환경 농산물 출하농가,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으로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는지를 직접 살피고 학교급식지원센터 내부를 둘러보면서 식재료 수·발주, 물류, 배송 등 전 과정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더 중요한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1.1.∼6.30.)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3340필지에 대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기간 내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등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및 담당 공무원이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 가격균형 여부, 특성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재조사 및 검증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7일 조정·공시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2년간 지정·운영해 온 내포신도시 삽교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삽교읍 목리 일원 366만9445㎡)의 지정 기간이 오는 11월 3일자로 만료된다고 밝혔다. 군은 내포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의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연장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충청남도에 제시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 안 토지 거래가 허가없이 가능해지며, 지정 기간 중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한 법적 이용의무 또한 해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상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당 구역 내 토지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및 군의회 의원, 관계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예당호권역 관광·문화 등 주변사업 시설물에 대한 관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해 2월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전문가 및 주민, 관광객 등 의견수렴과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리운영 방식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운영방식을 도출하고 타 지역 사례분석과 예당호 권역의 시설별 운영분석을 통한 수익성을 분석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지역민 참여방안과 관내 관광지, 축제·행사 등 농촌·관광 정책 활성화 매개체 역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024년 4월 총사업비 322억원의 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이 준공되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및 예당호 워터프론트 등과 함께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과 예당호 권역 관리운영계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이 지난달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총 4개 기업 5명의 기업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양켐텍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이글벳의 김진일 차장과 바이켐㈜의 강동순 팀장이 모범노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삼중과 바이켐㈜가 2022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상 선정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이며, 유망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이번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앙 단위 포상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을 맡은 전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인 ‘2022 의좋은 형제 축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군과 축제 주관단체인 대흥현보존회는 지난달 31일까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불꽃놀이 등을 전면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과 주관단체는 2022 의좋은 형제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테마형 체험관광 축제로써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만큼 축제 취소보다는 전시·체험과 농특산물 판매행사 위주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과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고려시대 실존 인물인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농촌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의좋은 형제 볏짚 놀이터’란 주제로 볏짚 미로, 볏짚 미끄럼틀 등 ‘늦가을 농촌’과 ‘자연’을 테마로 가족과 함께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축제 공간 조성과 이색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축제 주제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16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를 말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꼬마숲별샘 △더베스트예미지 △더퍼스트예미지 △동그라미 △동대새봄 △명천시티프라디움 △우주 △지혜 어린이집 등 8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나라 △리틀아이꿈터 △아이꿈터 △앙팡 △예일 △죽정브레인 △포키즈주니어 △흑포 어린이집 등 8개소가 재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 등 개방성 △부모 개별상담 등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 선호 및 참여의견 조사 등 지속가능성 △부모참여 활동의 균형적 운영 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올해 선정된 어린이집 16개소와 기존에 선정된 어린이집 6개소까지 총 22개 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열린 어린이집으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강수민 주무관은 청년을 하나로 이어주는 제2회 보령 청년 주간 행사를 추진하며 5개 세부 행사를 추진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제공했으며,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들인 청년 지역살이 지원 플랫폼 청년센터 조성 및 개소에 기여했다. 충남체전준비단 이정광 주무관은 충청남도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타시군 견학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충청남도체육대회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를 안전하게 마쳐 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도로과 임소희 주무관은 청소301호 농어촌도로 등 23개 농어촌도로 개설 추진으로 주민에 교통편의를 제공했으며, 관련부서 및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이루고 국도, 지방도 등 도로구역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신속히 등재하는 등 각종 도로 민원에 대한 신속·정확하게 행정 처리를 했다. 친환경기술과 김경중 주무관은 농어촌상생협력사업 스마트팜 조성 12개소와 폐광지역개발기금사업 스마트팜 신축 6개소를 통해 스마트팜 제어시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202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202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와 ‘2022 만세보령배 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유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개인전 8부 61체급에 1765명이 참가하며, 단체전 10부에 54체급 경기가 열린다. 또한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하게 참여하는 2022 만세보령배 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는 개인전 13부 87체급 1598명, 단체전 10부가 참가해 전국 유도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5일 오전 9시부터 유치부 3체급, 초등부 24체급, 중등부 17체급, 고등부 15체급, 청년·중년·장년 남자 일반부 21체급, 여자 일반부 7체급 등 개인전이 펼쳐진다. 6일 오전 9시부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단체전과 K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 김응규 원내대표, 홍성현 부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충남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행렬을 이어갔다. ‘이태원 사고’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즐기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분향소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매우 안타깝고 믿기 힘든 사고다. 사상자와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응규 원내대표는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슬픔을 함께 나줘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충남도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정부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면서 공직자에 대해 검은 리본을 패용케 하고 복무관리도 강화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전국 재배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쪽파 유기재배 안내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쪽파 유기재배 안내서는 벼, 참외, 고추 안내서에 이은 것으로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내년까지 안내서 개발 및 보급에 나선다. 도내 쪽파 재배면적은 1066㏊로 전국 재배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물이지만, 안내서가 없는 만큼 병해충 관리가 어려워 유기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연구센터가 유기재배 농가 대상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병해는 흑색썩음균핵병, 잿빛곰팡이가 가장 많았으며, 충해는 파밤나방 등 나방류와 뿌리응애로 나타났다. 연구센터는 병해충 방제를 비롯한 종구관리, 파종방법 및 적기구명, 토양관리, 제초관리 등 쪽파 유기재배 전반에 걸친 우수기술을 수집하고, 현장실증을 통한 ‘쪽파 유기재배 생산관리 기술 안내서’를 내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유기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흑색썩음균핵병은 앞서 방제 연구를 추진해 미생물 방제제 개발 및 기술이전으로 제품화한 만큼 안내서 개발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지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연구사는 “다양한 작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올해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27일 전주에서 산림청과 전북도가 주최한 제48회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양묘협회 충남도지회 소속 수림농원이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를 대표해 참가한 부여군 소재 수림농원은 ‘대묘 작업 공정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방안’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자로 선정된 양희수 후계자는 조부 때부터 3대에 걸쳐 우량한 조림용 묘목을 생산해 도내 산림에 공급하고 있다. 양 씨는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인력으로만 의존하던 기존의 작업 방법을 탈피하기 위해 작업 현장에 맞는 타공기계를 제작·활용함으로써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했다. 심사위원들은 인력난 해소는 물론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성 증대에 매우 탁월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에서 조림용 묘목을 대행생산하고 있는 모두가 습득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 탄소흡수원 및 우량한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접종 대상도 만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경과된 자이다. 확진된 경험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은 확진일과 마지막 접종 중 늦은 날짜에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월 1일 마지막 접종 이후 2월 1일 확진됐다면 추가백신 접종은 1월 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 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 1일을 권장하는 것이다. 신청은 사전예약누리집(홈페이지 주소)과 1339 콜센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하면 되고,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석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불법 투기나 방치 등으로 각종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액젓 찌꺼기를 활용해 김 황백화 예방‧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 소재에 대한 현장 적용 시험을 통해 효과가 최종 입증되면, 고질적인 ‘폐기물’ 처리와 불치병에 가까운 김 황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액젓 업체 처리 비용 절감, 양식어가 소득 증대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액젓 폐기물을 이용한 해조류 양식 황백화 및 패류 양식 영양 결핍 개선용 조성물’을 개발, 특허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김장 등에 주로 사용하는 액젓(어간장)은 우리나라 전통 수산 발효식품이자 도내 대표 수산 가공품으로, 까나리나 멸치를 이용해 6개월 이상 장기간 발효해 만든다. 문제는 액젓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량의 찌꺼기(일명 ‘뻑’)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액젓 찌꺼기 대부분은 전문 업체를 통해 해양 투기 등의 처리를 해야 하지만, 오랜 보관으로 고형화된 액젓 찌꺼기를 바다에 버리는 것은 사실상 산업폐기물을 버리는 행위와 같다며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이 반대하고 있다. 또 전문 업체를 통한 찌꺼기 운반‧처리 비용이 1톤 당 20만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