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5일까지 ‘2023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가능하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새롬·나성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거나 사업장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투표참여 안내문자 링크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일 16시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유재규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인단 모집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롬·나성동 마을사업이 주민을 위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새롬동]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6월 3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회 대회 모두 비대면 영상 경영으로 진행, 최근 거리두기해제로 3년 만에 대면 합창 경연으로 바뀌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유치부 18팀, 초등부 3팀 총 21팀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0회 대회 중 가장 많은 출전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는 나성 어린이집이, 초등부는 사계절하모니 어린이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2팀은 오는 10월에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진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이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일상 속 접근성이 편리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7월부터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제공한다. 올해 첫 챌린지는 7월 11일부터 8월 31일 약 2개월 간 25만보를 달성한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발해 여민전 5,000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세종시 공식 커뮤니티’ 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25만보 챌린지 외에도 길따라 걷기 챌린지, ‘걷고 싶은 세종의 길’ 소개 등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이 걷기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영실 보건소장은 “워크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하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워크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대 최민호 세종시장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맞이해 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특별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로 사전 홍보 활동을 위해 이날 행사장에 별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정원산업박람회 홍보부스에 많은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무궁화 3년생 묘목 1,000그루 선착순 나눔행사와 박람회 개막행사용 시민의 꽃탑 제작을 위한 2,022개 꽃화분 꾸러미(키트)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과 협업하는 반려식물 치료(클리닉)도 진행해 무궁화를 잘 기를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무궁화 도시 세종에서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묘목 나눔행사와 꽃화분 꾸러미(키트) 배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날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박람회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 4개사가 여름을 맞이해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3월부터 세종시와 배달앱 운영사가 협력 추진 중이다. 기존 상용 배달앱 이용 시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췄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 행사에는 먹깨비·휘파람·배슐랭·소문난샵 4개 배달앱이 참여하며, 앱으로 주문·결제 시 3∼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할인쿠폰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배달앱은 오는 14일 이전에 개별적으로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개별 배달앱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4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앱 가맹점 수는 먹깨비 544곳, 배슐랭 292곳, 소문난샵 272곳, 휘파람 101곳이다. 한편, 민관협력 배달앱에서는 음식 등을 주문하고 여민전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소(배달앱 내 가맹점에 별도 표시)에 한해 여민전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오프라
(TGN 대전.세종.충청)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이자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년을 발판 삼아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의 청사진을 그린다. 시는 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식을 연계 추진, 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로 개최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충령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첫 출근에 나서며,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내빈 접견, 언론인과의 만남, 세종시교육감 취임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중앙공원에 마련한 취임식장으로 이동,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이란 표어를 바탕으로 한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시민 축하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순으로 30여 분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 직후에는 출범 10주년 기념식 식전공연이 진행, 소프라노 김수정, 올스타즈 댄스팀,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소방본부는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며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소방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복구활동 등 단계별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둔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 252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재난현장회복차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어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활동 관련 기관들의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대비 각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계 강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경찰청은 7.1.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1개소(초등학교) 및 제한속도 상향 2개소(어린이집)에 대한 시범운영을 추진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2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하여 기존30km/h의 속도제한을 50km/h로 상향한다. 제한속도 상향은 편도3차로 이상의 간선도로에 위치한 보호구역이며,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으로, 대상구간은 한빛어린이집(유성구 현충원역삼거리~장대삼거리,700m), 한밭대어린이집(유성구 삼성연수원삼거리~수통골삼거리, 490m)) 2개소이며,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5월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실무협의를 실시하였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시민의견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범운영을 추진하였다. 경찰은 또한 탄력운영에 대해서도 하반기 내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후 어린이 안전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범운영 분석을 토대로 여러기관 의견을 청취하여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7월1일 오후1시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진행되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어보를 찾아라! 이벤트 및 종이버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보를 찾아라! 이벤트 및 종이버스 만들기는 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어보를 찾아라! 이벤트는 1시부터 3시30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내에 숨겨진 종이버스 안에 있는 어보를 찾아오는 시민에게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전기굴절버스와 세종시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이 콜라보 된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한 종이버스 만들기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부스에서 BRT 버스, 1004번 버스, 마을버스를 직접 만들며 체험할 수 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세종시 10주년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종이버스 만들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0년을 넘어 100년을 사랑받을 수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보건관련 정보 공유와 관련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대전·충청 지역 내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및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보건관리자 등 세종·대전·충청 지역 내 10개 기관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공단산업보건의인 류현철 박사의 ‘공공기관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론강의와 박채리(일환경건강센터) 강사의 ‘작업환경측정 장비의 소개 및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중대재해예방 및 보건관리 대처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각 기관 보건관리자 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기 교류 방안 마련 등 보건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3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감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은 이임식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제3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온 이태환 의장의 퇴임 순간을 함께했다. 이태환 의장은 퇴임 인사에서 “제3대 세종시의회가 맺은 결실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신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환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 의회청사 앞 환송을 통해 석별의 장을 나눴다. 한편, 이 의장은 제3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언론브리핑 정례화’와 ‘예산안 심의 자료 공개’,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의정연수 실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 등의 성과를 남겼다. 또한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를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광역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을 받았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경찰청은 6월 30일 10:00시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부장, 동료직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경찰청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정년퇴임을 하는 박세석 총경, 김태길 경감, 유옥경 주무관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정년 퇴임 및 명예 퇴임을 맞은 박세석 총경을 비롯한 52명의 퇴직 경찰관들과 함께 대전경찰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에서 다채롭게 퇴임행사를 갖었다. 이 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 수여, 동료 직원들이 제작한 추억의 영상 시청, 후배들의 음악공연까지 퇴직선배들이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은 퇴직자에 대한 예우에 힘써 퇴직한 선배들이 대전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갖도록 하고, 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더 큰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3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감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은 이임식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제3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온 이태환 의장의 퇴임 순간을 함께했다. 이태환 의장은 퇴임 인사에서 “제3대 세종시의회가 맺은 결실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신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환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 의회청사 앞 환송을 통해 석별의 장을 나눴다. 한편, 이 의장은 제3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언론브리핑 정례화’와 ‘예산안 심의 자료 공개’,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의정연수 실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 등의 성과를 남겼다. 또한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를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광역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 의장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서부경찰서장은 6월30일, 국민은행 도마동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고객은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코로나 재정지원 대출 신청 가능하고, 낮은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 기존 대출건 계약 위반 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해 현금 인출을 요청하며 ‘코로나 재정지원 대출 신청’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인출 목적을 묻자 대환대출 목적으로 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전달하려 한다는 대답에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되어 신속히 112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깊은 관심으로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액 및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상대로 자세한 인출 경위를 묻거나 소액이라도 인출 사유가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며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소방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복구활동 등 단계별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둔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 252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재난현장회복차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어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활동 관련 기관들의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대비 각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계 강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