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세종시에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급성호흡기질환 감시망’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질병관리청, 관내 의료기관과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8종(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 호흡기세포융합, 사람코로나, 리노, 보카, 메타뉴모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망을 지속 운영해 왔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를 추가, 양성 확인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세종시 호흡기감시망을 지속 운영한 결과, 매년 리노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철은 파라인플루엔자, 올해 상반기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세종시도 전국과 비슷한 유행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개인위생 관리강화 등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이 크게 감소한 점도 확인했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력이 높은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신중년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가 성황리에 교육생 모집을 마치고 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까지로 신중년센터(세종시 다정중앙로 20 가온마을 7단지 LH상가)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달 초 센터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여름학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여름학기는 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4가지 영역 총 12가지 과정으로 구성, 총 250명 모집에 695명이 신청하며 접수 첫 날부터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내가 만들어 먹는 발효식품 이야기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데이터 라벨러 등 7가지 과정은 모집 첫 날 정원의 3배수를 초과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세종청춘기자단, ▲신임경비교육’ 등 나머지 5가지 과정 모두 정원이 마감됐다. 신중년센터는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관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순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 신중년에 제공하는 교육과 활동에 대한 필요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복지사각지대와 민간자원(기부자) 발굴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쨍하고 해들마을 동네장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협의체나 대평동에 전달해달라고 안내했다. 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조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독거노인에게 119 생명번호(안심팔찌) 제공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원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성장 응원을 위해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정면 내 초등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선정된 어린이 13명은 이달부터 6개월 간 ▲무적합기도전문체육관 ▲음표왕자리듬공주피아노교습소 ▲드림학원 등 소정면 내 학원 3곳에서 학원비 지원을 받게 된다. 학원비 지원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0%, 학원에서 20%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김한식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다”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도시농업공동체(육농이 나르샤)에서 운영하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세종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를 지난 5월 입찰을 통해 민간운영단체로 ‘육농이 나르샤’를 선정, 사용 수익허가방식으로 임대 운영 중이다. 세종형 스마트팜은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시설로 수직형 스마트팜(62.8㎡), 순환형 스마트팜(307.2㎡), 팜카페 및 교육장(340.8㎡)으로 구성돼 있다. 정익재 육농이 나르샤 대표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가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책 발굴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농업의 스마트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화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4일부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전통가체 재현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해 전통의상 체험의 관광자원화를 꾀하는 ‘한국여인의 발자취를 따라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 품목을 발굴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농산물 일자리 지원사업’ 등 16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병순 일자리정책과장은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을 점수화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며 “선정자에게는 취약계층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열리는 ‘2022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앞서 오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IT 경진대회 시험은 정보검색·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활용·문서 작성 등 활용 역량을, 디지털 배움터 시험은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룬다. 오는 20일에는 IT 경진대회 시험은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을, 디지털 배움터 시험은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등 3개 부문에서 예선대회를 치른다. 고득점순으로 IT 경진대회 시험 7명, 디지털 배움터 시험 3명 등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이들은 오는 9월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응시자는 신청 시 시험장소에서 개인형컴퓨터(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대회 누리집(find.nia.or.kr)에 접속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IT 경진대회 시험의 경우 ▲장애인(등록 장애인 중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 ▲고령층(1부문 75세 이상, 2부문 65~74세) ▲장년층(55~64세) ▲결혼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는 2일 오후 대전성장지원센터에서‘협동조합의 날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날은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로 지정하여 축하하고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미래한남혁신원과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자 소셜스토리미디어 김동수 이사장과 포장이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모여라협동조합 박종률 이사장이 상장을 받았다. 이어 협동조합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하나리모델 협동조합 김영배 이사장과 미래한남혁신원 박정용 부교수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기념식에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협동조합은 개인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지속가능한 성장동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는 2일 오후 대전성장지원센터에서‘협동조합의 날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날은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로 지정하여 축하하고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미래한남혁신원과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자 소셜스토리미디어 김동수 이사장과 포장이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모여라협동조합 박종률 이사장이 상장을 받았다. 이어 협동조합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하나리모델 협동조합 김영배 이사장과 미래한남혁신원 박정용 부교수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기념식에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협동조합은 개인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지속가능한 성장동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연세초등학교(교장 강해정, 이하 연세초)는 1일 교내에서 사회적기업 경영 프로젝트 창업체험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에코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연세초는 2022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운영하며, 6학년 4개 학급을 중심으로 진로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에코마켓의 핵심 주제는 ‘어른이 아니어도 창업할 수 있어요!’로,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안·기획했다. 학생들은 ▲환경주제 4컷 만화 그리기대회 ▲키링 및 와펜 제작 판매 ▲미니어처 및 열쇠고리 제작, 다트놀이 ▲환경퀴즈대회 등의 올바른 소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에코마켓 판매로 모금된 수익금 200여만 원은 북극곰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WWF(세계자연기금), 지구보호운동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그린피스에 나누어 전액 기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학급별 지구환경보호 비전 정하기 등 오랜 준비를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해정 교장은 “환경교육은 미래교육의 중요한 화두”라며, “학생들이 모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이자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0년을 발판 삼아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의 청사진을 그린다. 시는 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식을 연계 추진, 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로 개최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충령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첫 출근에 나서며,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내빈 접견, 언론인과의 만남, 세종시교육감 취임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중앙공원에 마련한 취임식장으로 이동,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이란 표어를 바탕으로 한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시민 축하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순으로 30여 분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 직후에는 출범 10주년 기념식 식전공연이 진행, 소프라노 김수정, 올스타즈 댄스팀,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거행된 취임식에서 2012년 출생한 어린이 14명과 입장하면서 세종시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대중교통으로 취임식장에 이동한 후, 취임식 시작에 앞서 2012년 태어난 출범둥이 14명과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출범둥이 14명은 모두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10살이 된 초등학생들로 2012년 출범한 세종시와 나이가 같다. 이날 참석한 출범둥이 중에는 최 시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 시장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지인에게 자신의 자녀 이름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당시 최시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세종시를 빛내라’라는 의미를 담아 ‘세화(世華)’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10년 전 인연이 세종시 출범 10주년과 맞닿으면서 최 시장과 정세화 어린이가 나란히 입장을 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최민호 시장 취임을 축하하고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범둥이들과의 입장을 마련했다”라며 “올해 10살이 된 세종시와 어린이들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모든 아이가 특별해지고 존귀함으로 대접받는 교육’을 그리며, 민선 4기 닻을 올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취임식 및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세종시의원, 교육계 원로, 교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종예술고등학교, 미르초등학교,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당선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교육공동체 축하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종시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소담고 황도연 학생회장, 고지은 학부모연합회장, 종촌중 마준길 교사의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취임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저는 2014년 1등에서 25등까지 교육이 아닌 1등이 25명인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지금도 그 약속을 위해 멈춤없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세종교육의 꿈은 모든 아이가 특별해지고 존귀함으로 대접받는 교육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현충원을 찾아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입니다. 먼저 저에게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이라는무거운 소임을 맡겨주신 38만 세종시민 여러분께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강준현 의원님, 홍성국 의원님, 홍문표 의원님,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님,김병준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곳곳에 품격이 있는 세종의 미래를 펼쳐 나가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한 시민의 준엄한 명령 앞에서 무한한 책임감과 새로운 희망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은 4기 세종시정을 시작하는 날인 동시에 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탄생한 세종시는 10년을 지나는 동안 이제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가 되었습니다. 18개 중앙부처 중 외교·통일·국방부 등을 제외한 13개 부처가 이전하였고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자리 잡았습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정치권의 일치된 동의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확정되었으며 출범 당시 10만명이었던 인구도지난 2월, 38만명을 넘어서는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첫 출근 후 가진 오찬은 현장직원들과의 시간이었다. 최 시장은 이날 가진 오찬에 앞서 “가장 먼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식사를 하고 싶다”라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오찬은 평소 현장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내식당에서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환경관리원 등 직원 10명이 참석해 식사를 가졌다. 최 시장은 “취임 후 첫 식사를 꼭 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었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오찬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