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전기차 사용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내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1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출력은 50kw이며, 충전방식은 급속(DC, 차데모, AC3상)이다. 지원 차종만 충전할 수 있으며, 50kw 충전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운영시간은 24시간이며, 전기차 충전 시 주차요금은 청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2시간 이내까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라며, “이번에 급속 충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TGN 땡큐굿뉴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 년 내내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북대 중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청소전문업체 ‘그남자의청소’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그남자의청소’는 지난 5월 여울림센터 1층에 위치한 시민알뜰센터(행복나눔카페)의 외관(외벽)청소를 재능 기부한 인연을 계기로 이번 대청소에동참하게 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각 단체별로 책임구역을 지정해 곳곳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 및 홍보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은주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를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는 한마음으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여성결혼이민자 행복한 시민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눔, 이미용봉사, 비노출 여성권익시설 생필품 기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14일 제2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세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을 비롯해 4개구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강구,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사항 안내, 주택가격과 거래량 등 청주시의 주택 시장 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했으며 공인중개사협회는 전세사기 대응방안과 주택거래 실제 동향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안을 모색하고, 부동산 교란 행위 방지를 통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사건과 부동산 시장과 관련된 뉴스로 주택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인 ‘행복하우징 청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4일 LH 충북남부권주거지원종합센터 8층 회의실에서 주거급여 조사원 10명을 대상으로 주거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주거급여 조사원은 청주시 주거급여 수급자 23,916가구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방문해 거주 여부, 주택수리 항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집안 상황 및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최적이다. 교육은 ‘행복하우징 청주’사업개요, 주거 위기가구 사례 및 지원, 유형별 체크리스트 등 사례 위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복하우징 청주’는 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해 보다 면밀히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LH충북지사,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주거개선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거급여 조사원은 체크리스트에 따라 조사한 뒤 긴급 집수리, 저장강박의심, 주거취약계층 주거사다리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청주시로 연계하고, 시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층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는 14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3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서홍식 전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업무수행능력을철저히 검증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경영 효율성과 도민 편의 개선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투명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충남문화재단, 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을 통합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 정책 수행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가 충남의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며 도민에게 문화관광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성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증하여 충남 공공서비스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여름철 위생 취약 분야인 축산물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및 축산물판매업 업체 대상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식육포장처리업은 청주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축산물판매업은 4개 구청 산업교통과 직원이 업체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온도 등)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종사자들이 장티푸스, 폐결핵, 전염성피부질환과 같은 전염성질환에 대해 검사 받았는지,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식용 식육 제품(육회, 뭉티기 등) 제조 시 지켜야 하는 식육 안전 가이드라인과 여름철 식육 택배배송 포장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고, 식육포장처리업 HACCP 의무적용에 대한 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가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수준 및 지원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취약계층 문화복지 수준 향상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도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14일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충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감성 치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구체적으로 문화복지관광 정책 및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충남 취약계층 대상 문화복지관광 정책 현황 파악과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충남 취약계층 문화복지 관련 설문조사 ▲문화복지관광 실태조사 및 정책·제도 분석 ▲선진국 사례 조사 및 문헌 검토 ▲충남 지역 문화복지관광 SWO
(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용역수행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의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제시된 의견으로는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가 선행돼야 친수공간 조성 후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 주변 상권과의 연계방안 마련, 우기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의 일환으로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무심천과 미호강에 각각 3개의 핵심 권역을 지정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속하게 추진 가능한 사업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TGN 땡큐굿뉴스)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수출 감소 타개를 위한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와 세입 감소 예상에 따른 재정 검토, 소상공인 지원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도 수출액은 작년 7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4월 수출액은 57억 8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9% 급감했으며, 같은 기간 반도체는 44.6%, 전산기록매체는 78.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2022년 기준 중국 23%, 베트남 21.2% 미국 12% 순으로 중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대중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태흠 지사의 일본 순방 당시 정부의 일본 셔틀외교 지지 발언은 한중관계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는 정치가인 동시에 행정가다. 따라서 도민의 복리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실리외교를 추진하는 충남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매끄럽지 못한 한중관계 속에서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전략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 질문을 통해 지방세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도내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깡통전세사기’ 위험에 대한 예방책 마련과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14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이 의원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가율 80%가 넘으면 깡통전세사기 위험신호로 여긴다”며 “최근 1년 충남 전세가율이 아파트는 79.7%, 연립·다세대 주택은 81.5%이고, 9개 시·군이 깡통전세사기 위험지역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깡통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거래경험이 적은 2030세대’라는 점과 ‘2030세대들의 전 재산 또는 그 이상의 금액으로 정상적인 회복이 굉장히 어려운 점’, ‘최근 4개월 동안 충남 내 보증사고 건수와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정책들을 소개하면서 “지자체마다 상황과 여건이 달라 방법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적용함으로써 2030세대를 포함한 모든 도민들이 안심하고 주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TGN 땡큐굿뉴스) 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제안과 충남도의 관련 대책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충남은 부여·청양을 비롯한 9개 시·군이 포함됐고, 인구소멸지수로 보면 5곳의 소멸고위험지역과 7곳의 위험지역이 포함된 상황이며, 충남도 통계정보관에 따르면 2040년에는 65세이상 고령화 인구가 전 도민의 36.6%를 차지하는 초고령화가 예측되고 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지정 9개 시·군의 5개년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각 시·군마다 처해있는 인구감소 상황과 타개책이 다를 것”이라며 “충남도는 각 시·군의 상황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컨트롤타워로서 맞춤형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이 “누가 담당하고 책임질 것인가?”라며 “그동안 진행됐던 여러 사업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도가 정책플랫폼이 되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시·군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제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소외된 충남이
(TGN 땡큐굿뉴스)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땅에 떨어진 교권회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방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키운 것은 교육의 힘이 컸음에도, 현재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간 신뢰가 깨지면서 불신의 벽이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 의원은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교권추락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도 맞물려 있어 교육활동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에 그쳐 교총의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기준 명예퇴직 교원수는 6594명으로 같은 기간 정년퇴직자(3830명)의 두 배 가까이에 이른다. 방 의원은 “과거 선망의 대상이었던 교사가, 이젠 기피하는 직업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다시 학생이 다니고 싶은 학교, 믿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의 올바른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신장시켜 줄 교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인철(천안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공동주택특위는 공동주택의 녹지공간 개선 등 공공지원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김석곤(금산1·국민의힘), 이연희(서산3·국민의힘), 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오인철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주거의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제 주택 관리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재산관리 차원을 넘어서게 됐다”며 “우리 모두의 자산을 지킨다는 공익적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 위원장은 “공공주택 내 녹지와 수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녹지공간이 가지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 재정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다짐했
(TGN 땡큐굿뉴스) 제천시 제3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1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유은주 교수가 여성친화 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 역할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시민참여단 활동이야말로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들의 소소한 활동들이 여성친화도시 제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TGN 땡큐굿뉴스) 동부창고 페스타 덕분에 뜨겁고도 행복한 여름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3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썸머 나이트’의 서막을 알린 첫 행사 ‘퍼니&포크’에는 국지성 폭우에도 수많은 시민이 동부창고를 찾아 초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버블 드래곤의 펀(fun)한 버블(Bubble)쇼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마술 같은 동심을 선물했고, 팀 퍼니스트의 탄성을 부르는 저글링과 마임 퍼포먼스는 유쾌함으로 비와 더위마저 잊게 만들었다. 특히 치즈, 스탠딩에그 등 인디신을 대표하는 힐링 감성 음악인들의 무대는 실시간 SNS를 뜨겁게 달굴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늦은 밤까지 공연을 함께 한 시민들은 ‘최고의 무대였다’, ‘고막이 녹는다’, ‘즐겁고 감동적인 무대였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름밤’등의 후기로 감동을 나눴고, 젊은 세대들은 문화공간으로서 동부창고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초록이 물든 동부창고 생태정원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물총싸움, OX 퀴즈 등 ‘한낮이벤트’가 행복한 웃음을 선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