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닷새간 장수 컨트리클럽(파72/6,343야드)의 사과(OUT), 나무(IN) 코스에서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 202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15년부터 KLPGA와 삼천리가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하고 있는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등부에서는 이효송(14)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2-69-68)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최종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준 서교림(16,삼천리)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73-68-64)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서교림은 “1, 2라운드에는 퍼트 실수가 많이 나오면서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졌다.”면서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퍼트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또,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는 전략이 잘 통해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KLPGA
(TGN 땡큐굿뉴스) 아이들이 진정으로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 2022 i리그 D급 지도자강습회는 배우고자 하는 지도자들을 위한 무대였다.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 YMCA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강습회는 올해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 중 사전에 신청한 총 30명이 참가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 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연합회가 주관하던 i리그의 지도자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지도자 자격증을 KFA가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변화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한동안 KFA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지는 않았다. 통합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i리그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판단한 KFA는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의 D급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회는 이러한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i리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KFA D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습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FA는
(TGN 땡큐굿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국가대표팀의 10월 소집 훈련 명단 27명을 21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28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다음달 11일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뒤, 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이번 소집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파 선수들은 제외됐고 K리그 선수들 위주로 소집된다. 최근 벤투 감독 아래에서 선발됐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발탁된 가운데, 오현규(21, 수원삼성)가 최초로 A대표팀에 뽑혔다. 지난 7월 동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다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제외됐던 이상민(24, FC서울)도 처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월 열린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2연전에 빠졌던 구성윤(무소속), 박지수, 고승범(이상 김천상무), 박민규(수원FC), 김진규(전북현대), 엄원상(울산현대)도 다시 선발됐다. 다만 FA컵 결승전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팀의 선수들은 소집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해외파 선수 중 사우디 리그에서 뛰는 김승규(알샤밥), 카타르 리그의 정우영(알사드)는 팀의 양해를 얻어 소집 날짜에 정상적으
(TGN 땡큐굿뉴스)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은 서울시청의 지소연 맨마킹에 따른 유연한 전술 변화를 승리요인으로 꼽았다. 수원FC위민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WK리그 20라운드에서 서예진의 선제골과 추효주의 추가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위민(승점 34점, 골득실 +10)은 같은 시각 인천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패한 화천KSPO(승점 34점, 골득실 +13)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의 향방을 가리게 됐다. 경기가 끝났지만 기뻐할 시간도 잠시, 수원FC위민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라커룸에 모였다. 박길영 감독은 선수단 미팅을 통해 경기를 돌아보며 다음 주 예정된 화천과의 최종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다음 경기 모든 것을 쏟아붓자고 이야기했다. 최근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해 팀 분위기가 좋은데 최종전 승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한 골을 실점하고 나서 선수들이 급해지는 바람에 좀 힘든 경기를 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내 주
(TGN 땡큐굿뉴스) WK리그 수원FC위민(수원)이 서울시청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자신감에 찬 수원은 오는 27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화천KSPO와 플레이오프행이 걸린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이게 된다. 수원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WK리그 20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2-1로 꺾었다. 전반 36분 서예진의 선제골로 앞선 수원은 후반 33분 서울시청 유영아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 추효주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승점 3점을 쌓았다. 수원은 이날 현대제철에 0-2로 패한 화천KSPO와 승점 34점(9승 7무 4패)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화천 +13, 수원FC +10)에서 뒤져 4위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행 대진은 27일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공교롭게도 3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화천과 수원이 맞붙는다. 골득실에서 앞선 화천은 비기기만 해도 되지만 수원은 반드시 승리해야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플레이오프는 11월 4일 2위 팀 홈구장에서 열리며, 이 경기의 승자와 리그 1위가 11월 19일과 26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추효주와 외
(TGN 땡큐굿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는 11월 5일(토)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친환경 골프장 에콜리안에서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KPGA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다.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다양한 연령대 및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건전한 가족형 생활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하게 이어왔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본 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가족 당 2인이 한 팀으로 경기하고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KPGA 프로(준회원)가 경기멘토가 되어 각 팀들에게 직접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11월 5일(토) 에콜리안 정선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일(일) 에콜리안 제천, 12일(토) 에콜리안 영광, 20일(일) 에콜리안
(TGN 땡큐굿뉴스) 2022 i리그 D급 지도자강습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 YMCA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지도자강습회는 2022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지도자가 나흘간의 일정을 함께 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 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연합회가 주관하던 i리그의 지도자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지도자 자격증을 KFA가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변화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한동안 KFA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지는 않았다. 통합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i리그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판단한 KFA는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의 D급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회는 이러한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i리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KFA D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습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FA는 이번 강습회에 참가하는 30명의 참가비를 전액 부담했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의회는 10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 회기를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안'등 19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는 다음달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제2차 정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상정된 안건을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시책일몰제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대전 중구의회]
(TGN 땡큐굿뉴스) 카타르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입을 유니폼 색깔은 모두 빨간색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다음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팀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FIFA의 결정에 따라 한국은 오는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전까지 모두 상하의와 스타킹이 빨간색인 주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골키퍼는 1, 2차전 노란색, 3차전은 하늘색 상하의를 착용한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빨간색 주 유니폼을 입는 것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상대팀의 유니폼 색상에 따라 흰색 또는 파란색 보조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 이상 뛰었다. 참고로 그동안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나가 치른 34경기의 승패를 유니폼 셔츠 색깔로 보면 빨간색이 18전 4승 4무 10패, 흰색은 12전 2승 5무 5패, 파란색은 4전 4패다. 한편, 우리와 맞붙는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주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와 검정 하의를 입는다. 가나와 포르투갈은 아래위 흰색의 보조 유
(TGN 땡큐굿뉴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요트협회(대표 김총회)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새만금호와 신시야미 용지에서 '제1회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새만금의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첫 해인 올해는 전국 28개 초․중․고 청소년 선수단을 비롯해 심판진과 운영진 등 27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딩기요트(엔진과 선실 없이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작은 요트) 전문 3개 종목 7개 클래스와 동호인 2종목 2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와 더불어 청소년 댄스 및 가수 공연, 요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1일차인 20일 경기정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21일 ~23일 딩기요트 종목별 경기가 치러지며, 마지막 날인 23일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호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인해 물결이 안정적이며, 바람이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스포츠 환경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전 세계 청소
(TGN 땡큐굿뉴스) 김광신 중구청장은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구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사업추진 성과와 민선8기 핵심 사업을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김 청장의 100일 남짓 동안 구정을 운영한 소회,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벌써 취임한 지 100일하고도 며칠이 더 지났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바쁘게 움직여 나름의 성과를 낸 사업도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업들도 있다”며, “그동안 추진한 것과는 다른 진단과 처방으로 중구 발전의 틀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5대 과제로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 계획 추진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놀 수 있는 중구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중구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중구 ▲작고 소소한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는 구정에 대해 설명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차근차근 답을 이어갔다. 한편, 김 청장은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 ▲중촌벤처밸리 조성을 위해 ㈜KT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제13회 대전효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발로 뛰는 현장 행정 등을 꼽았다. 김광신 청장은 “무엇보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보문산공원로 일원에 노상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공원 주변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지만, 이용객에 비해 주차 면수가 부족해 인근 주민, 등산객 등으로부터 주차 불편 해소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구는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도로개설 확장공사를 마친 중로1-27호선 부지 내 총 사업비 1천여 만원을 투입해 노상주차장(총 30면)을 조성하게 됐다. 한편, 중구는 보문산 인근 대사동 지역에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편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4년부터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총 336억9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까지 주차장 5곳(173면), 소공원 2곳, 도로 11곳을 신규 조성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19), 울산광역시에서 개막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종목과 참가자 축소 없이 대회를 정상 개최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총 9,322명이 17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만 볼 수 있는 골볼, 휠체어럭비, 론볼, 보치아를 비롯해 총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의 경기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승마와 스크린골프는 장애인체전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어 관중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장애인체전은 1981년 첫 개최 이후 우수 장애인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는 등 장애인체육 진흥을 이끌어왔다. 올해도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들이 장애인체전을 통해 여러 명장면을 보여주며 대회를 찾는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10월 19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한국방송 1채널(K
(TGN 땡큐굿뉴스) 16일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열린 여대생클럽리그 ‘우플’의 시상식. 여느 시상식처럼 진지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한 네 팀의 선수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마음껏 몸을 흔들었다. 자신들이 수상할 차례가 오면 자유분방하게 세리머니를 펼쳤다. 1위를 하지 못했다고 해서 어느 하나 고개 숙이는 이 없었다. ‘우플’은 그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였다. 올해 처음 출범한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자대학생축구클럽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League : 약칭 WUFL, 우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은 단기 대회가 아닌 연중 리그로 진행되는 우플을 통해 실력을 쌓는 동시에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여대생만이 아닌 여성 모두의 축제를 향해!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하는 우플이 지난 4월에 개막하여 6개월간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올해 14팀이 참가해, 7팀씩 2개의 조로 나눠 조별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치렀다. 16일 결승전에서는 제대로(제주대)가 ESSA(이화여대)를 3-0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
(TGN 땡큐굿뉴스) 대학선수 위주로 소집돼 훈련해온 올림픽대표팀이 훈련 마지막날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파주NFC에서 화성FC(K3리그 현재 4위팀)를 상대로 치른 연습경기에서 올림픽대표팀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지난 15일부터 훈련을 계속해온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연습경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훈련을 끝내고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올림픽대표팀 연습경기 0-0 화성FC 올림픽대표팀 전반 출전 선수 : 김유성(GK, 30분 김태준) - 김신후, 임형진, 유예찬, 정용희(25분 최현민) - 최강민, 오영빈, 이현규, 최성범, - 엄지훈, 최치웅 올림픽대표팀 후반 출전 선수 : 김태준(GK, 60분 최형찬) - 서명관, 이상혁, 정찬혁, 장시영 - 이재욱, 박태용, 이지호, 윤재운 - 김지한, 이종언.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