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서구 도솔산 및 선유근린공원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의 위험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청명·한식이 도래함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입산객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산불화재 예방 홍보를 펼쳤다.
서철모 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한 이색 홍보 캠페인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산불 예방을 홍보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서구청에서 보유 중인 드론 2대, 위탁용역 업체 드론 4대 총 6대의 드론을 활용해 6개 조 12명으로 단속 조를 편성·운영하며 입산통제구역(폐쇄 등산로 포함) 무단 입산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중에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