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마을과 지방시대 – 행복에 로그인, 마을로 컬러링’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 대전마을주간 및 지역공동체한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마을주간’은 대전 내 기관/단체가 의기투합하여 공동추진위원회를 결성, 작년부터 대전마을주간으로 확대하여 대전 곳곳 어디에서나 지역공동체, 주민자치, 마을활동 등의 성과공유·축제·연대의 장이 펼쳐지는 행사다.
대전마을주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기념포럼 ▲사회적경제 모의창업 교육 ▲민관산학 네트워크 포럼 ▲자치구별 성과공유회 및 컨퍼런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대회 ▲대전마을미디어한마당 ▲마을자치 컨퍼런스 ▲구즉마을넷 발대식 등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1부와 2부를 나누어 ‘지방시대’, ‘로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부에서는 전충훈 前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전략추진단 혁신추진과장의 기조강연 후, 로컬 브랜드인 주식회사 윙윙(대표 이태호), 도시여행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은영), 월간 토마토(편집장 이용원)의 집담회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대호 연구위원(사회적기업 ㈜공감만세)이 일본 법인에서 고향세를 운영한 경험에 비추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방안에 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2022 대전마을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saja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