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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대외 11개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동구의원들의 글로벌아카데미 예산전액삭감 반대기자회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영국 던디시를 공식 방문해 빌 캠벨(Bill Campbell) 영국 던디시장과 면담을 하고, 던디 워터프론트 및 도시전략 프로젝트 담당자인 로나 에드워드(Lorna Edwards)와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있는 출장 기간에 동구의회 앞에서는 대전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대외 11개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동구의원들의 글로벌아카데미 예산전액삭감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74회 임시회 개회 때 최종 용역 결과도 나오기 전에 예산 편성과 입지를 먼저 확정하고 박청장은 대전 동구,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현 했다.

 

 이는 동서간의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과 목적은 좋으나 입지 조건에 의해 반대가 일어났고 입지 선정을 두고 용역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확정을 지은 것이 대두 되면서 동구의회(의장 박영순)의 의견이 나누어 졌다.

 

  입지가 가오동으로 선정되면 동구 가양동, 성남동, 홍도동, 용전동에서 오는 아이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더라도 1시간이나 넘는 시간은 소요하게 된다. 입지 선정에서부터 용역에 이르기 까지 투명한 절차와 의원들 소통 부재 대책이 시급하다.

 

  초등학교 아이를 둔 학부모 인터뷰에 의하면 "대전 동구 초등학교 기준 관내  23개 초등학교에  설문조사의 인원에 비해 너무 적은 설문조사를 하였고 1,050명의 학부모의 86.9% 넘는 확률은 편파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며 더 폭넓은 학부모들과 면담을 갖고 동구의 중심지에 설립을 촉구했으면 좋겠다"는 학부모의 의견을 밝혔다.

 

  

 

< 성 명 서 >

 

구민들의 숙원 사업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건립 막는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사퇴하라!

 

20만 동구 구민의 민의를 읽지 못하고 당리당략에만 사로잡혀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예산을 전액 삭감해 놓고 오히려 그 책임을 동구청장에게 돌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민주당 동구 의회 의원들은 전원 사퇴하라.

 

동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동구 글로벌아카데미’설립을 가로 막고 있다.

 

현재 대전 동구는 대전시의 타 구에 비해 구도심의 낙후된 시설, 부족한 교육 인프라 등으로 인하여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변변한 도서관이나 공원, 문화 공간 하나 없는 지역에 도대체 무엇을 보고 젊은이들이 들어와 아이를 키우며 자신들의 터전을 닦으려고 하겠는가?

 

이러한 상황 가운데 박희조 동구청장의 중요 공약인 글로벌 아카데미 건립은 그야말로 동구를 발전시키고 인구감소의 침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디딤돌로 기대를 모았다.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 경감을 목적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20만 주민들이 기다리던 숙원 사업이었다.

 

그런데 민주당 도시복지위원장 김세은의원을 포함해 5명의 구의원들이 무엇이길래 동구 주민의 숙원 사업을 이렇게 짓밟는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신중해야 한다’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구청장 발목 붙잡기라는 얄팍한 속임수인 것을 동구 주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민주당 구의원들은 주민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오직 공천권에만 연연해 하며 민의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중앙의 지시나 따르면서 동구의 발전에 해를 끼치기만 하는 오합지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자들은 더 이상 동구 주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들은 다시는 동구 의회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동구 구민들이 만드시 심판을 할 것이다.

 

이에 시민의 뜻에 반하는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뒷다리잡기식의 행동을 즉각 거두고 구민의 뜻에 따르기 바란다.

 

이에 우리는 20만 대전 동구 시민의 뜻을 모아 아래와 같이 선언한다.

 

하나, 대전시 동구 민주당 의원들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예산 삭감 결정을 전면 철회하라!

하나, 대전시 동구 민주당 의원들은 동구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활동에 동참하라!

 

2023년 9월 21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나라사랑어머니회, 대전학부모연합회, 대전교육지킴이시민연대, 한국학교폭력예방위원회, 대한교육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바른가정세우기시민연대, 바른교과서제작공작소외 11개 단체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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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대전세종충청본부 대표기자
TGN 본사 이사 010 6416 3283
이메일 : didvk78@hanmail.net
본 사 : news@t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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