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2023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성인장애인의 자립기술 향상을 위한 ‘빅픽처’ 멘토링 프로그램을 5월~11월까지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고 11월 7일에 종결식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빅픽처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성인장애인 멘티가 1:1/1:2로 매칭되어, 총 4팀이 각각 12회기에 걸쳐 자기관리・가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멘토링 활동으로 양치・세수・운동・금전・요리・설거지・가전제품사용법 및 활동반경 확대 등 자립기술을 익히는 장기간 프로젝트이다.
비장애인에게는 일상적인 생활이지만 장애인(멘티)들에게는 어렵고 익숙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로 하다. 이런 프로젝트를 1년씩이나 진행하였고 이런 노력의 결과를 빅픽처 멘토링 종결식에서 멘토와 멘티 서로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종결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 주최 :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 주관 : 파랑새장애인주간보호센터
□ 후원 :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