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식품안전국가표준 ‘냉동곡류 및 조제식품’에 가금육에 대한 기준‧규격이 신설됨에 따라 국내에서 제조한 냉동 삼계탕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삼계탕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한‧중 양국간 중국식품기준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부터 실온 삼계탕(멸균, 레토르트)에 통조림기준(GB7098-2015)을 적용하여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다만 냉동삼계탕의 경우에는 적용 가능한 기준‧규격이 없어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에서 수년간 논의해 작년 9월에 규정을 마련했고, 올해 3월 7일부터 수출이 가능해진다. 식약처는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중국 식품안전국가표준이 국내 삼계탕 제품의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기준과 관련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외 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의 경영 회복을 돕고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2년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수혜기업, 제공기업)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관광 분야 중소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상품개발·기업상담(컨설팅)·기술도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기업이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기업을 확대했다. ‘대형이용권(1억 원)’ 15개 기업, ‘중형이용권(5천만 원)’ 30개 기업, ‘소형이용권(2천만 원) 102개 기업 등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50억 4천만 원 규모의 이용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권 포인트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지능형(스마트)관광사업 발굴, 온라인 플랫폼 사용자 편의와 접근성(UX/UI) 개선, 기타 사업모델 전환 등 기업의 혁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문용역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총 3개 분야 6개 프로그램, 13개 관광
(TGN 대전)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물류신기술의 보급 및 활용을 위해 ’우수 물류신기술등‘ 지정을 위한 상반기 시행계획을 3월 7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기술을 대상으로 신규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위원회의 기술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로, 민간이 개발한 물류신기술을 정부가 인증하고, 그 인증 기술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물류신기술 육성과 보급을 촉진하는 제도다. 물류신기술 지정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부와 해수부가 2020년부터 각각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신청인의 선택편의성 제고를 위해 두 부처가 함께 공고하고, 앞으로도 신기술 신청을 위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청 분야는 물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물류시스템 정보화, 표준화, 보안/안전, 기타 물류 기술 분야이며 물류 기술을 보유한 법인 또는 개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물류신기술은 최대 10년 범위 내*에서 신기술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기술개발자금 등 우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송병준),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회장 허주민)와 함께 추경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 제작인력 1,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추경 일자리 예산보다 65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3월 1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들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작가, 연출, 조명‧음향‧촬영 제작진 등 방송영상 제작 업무에 참여하는 종사자에 대해 1인당 월 180만 원,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종사자로 한정하지 않고, 방송영상 분야 학과 졸업자, 방송작가 아카데미 등 방송영상 분야 교육 이수자, 국내외 영화제 입상자 등 예비 종사자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채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기존 고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한다. 다만, 제작사, 종사자 모두 현재 정부의 다른 일자리‧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 사업을 통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지원’ 사업에
(TGN 대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절기상 경칩(驚蟄)을 하루 앞둔 국립수목원의 전시원이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의 울음소리와 봄꽃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수목원 곳곳 얼음 녹은 물웅덩이마다 겨울잠을 끝낸 개구리들의 합창은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봄의 발걸음이 더딘 올해는 일찍 `깨어난 개구리가 더딘 봄을 재촉하는 형국이다. 전시원 한편에는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란 꽃을 살포시 열어 보인 꽃다지가 관찰되는데, 이 꽃은 다른 꽃들이 쿨쿨 겨울잠에 빠져 있는 시기에 봄이 고픈 이들에게 가장 먼저 봄 느낌을 마음껏 선사해주고 있다. 조만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 저마다의 색과 은은한 향기를 뽐내는 자생식물들로 가득한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전시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국립수목원의 계절 소식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봄꽃 영상을 국립수목원 유튜브로 제공하고자 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봄이 성큼 찾아온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오감으로 느끼며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제자리에서 기다리기보다 먼저 찾아가서 맞는 봄이 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TGN 대전)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ViBLE 바이블'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열풍의 주역이자 댄서들의 댄서인 모니카 & 립제이의 클래스 '춤'을 지난 4일 단독 오픈했다. 이번 '춤' 클래스에서 모니카 & 립제이는 댄스의 장르를 뛰어넘어 자신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는 방법, 춤에 대해 갖춰야 할 댄서의 자세 등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 조언과 함께 자신들만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스 내용은 △장르가 모니카 △왁킹이라는 희열 △스토리텔링 △립제이의 솔직함 △퍼포먼스 구성 △댄서의 몸 △모니카의 원동력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용별로 모니카와 립제이로부터 춤에 대한 마음가짐부터 퍼포먼스의 A to Z까지 배울 수 있다. 댄서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느끼는 입문자부터 자부심을 갖는 숙련자까지 춤을 좋아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스가 될 전망이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춤에 대한 저희의 이야기를 통해 저희의 '진짜'가 여러분에게도 와 닿았으면 하고 저희가 느낀 해방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스스로 찾아낸 자신만의 춤을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밝혔다. 'ViBLE 바이
(TGN 대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및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즈니코리아는 봄기운이 찾아오는 3월을 맞아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들을 밝고 컬러풀한 테마로 구성하고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캐릭터들을 더욱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이번 캠페인을 맞아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특별히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열고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4일) △여의도 더현대서울과 명동 롯데 영플라자(8일) △잠실 월드타워몰(11일) 등 서울 곳곳의 디즈니 테마로 꾸며진 스토어들도 캠페인 기간 스프링 블라썸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소비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에 맞춰 △해지스 △스파오 △로이드 △아가방 △로이체 △스토리너스 △FTL △씨네샵 등 50개 이
(TGN 대전) CJ CGV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금연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노담 50초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일부터 4월10일까지 진행한다. 담배의 유해성 및 금연 장려 등을 주제로 50초 내외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면 참여 가능하다. 제작한 영상을 #노담영상공모전, #노담캠페인 등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영상 원본과 함께 업로드한 URL을 접수처 이메일(tobaccowatchkore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4월 셋째 주에 온라인 대국민 투표 및 영화,광고 감독 심사 결과 등을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CJ CGV 대표이사상을 받은 수상자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CGV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전 광고로 만나볼 수 있다. '노담 50초 영상공모전'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노담 50초 영상공모전' 게시물에 지인을 태그하거나 공모전 포스터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
(TGN 대전) CGV가 올해 첫 오페라 상영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진행했던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 실황을 3월 4일부터 두 달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카르멘'은 스페인을 배경으로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를 사랑한 군인 돈 호세,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오페라 '카르멘'은 2009-2010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시즌 개막 공연작으로, 현대 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를 맡아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에 CGV에서 상영하는 오페라 '카르멘' 공연 실황은 188분의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성 영화감독 엠마 단테의 창의적이고 세련된 연출, 화려한 무대 의상은 공연 내내 관객들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 또한, 최고의 '돈 호세'로 평가받는 요나스 카우프만과 '카르멘'의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아니트 라흐벨리쉬빌리, '에스카미요'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풍기는 어윈 슈로트 등의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CGV는 2020년부터 엄선된 오페라를
(TGN 대전) KBS한국방송이 제 2기 'KBS 1020 시청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BS 1020 시청자위원은 KBS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젊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만 16~25세의 시청자들이 참여 대상이다. 지난해 선발된 제 1기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6개월의 활동기간 중에 매월 1회 KBS 편성‧제작 책임자와 대화 및 미디어교육 강의를 수강했고, 시사와 교양, 보도, 예능, 드라마,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평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답변하고 그 의견을 KBS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또, '수신료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실시된 'KBS 시청자주간' 동안,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1020세대, KBS를 말하다' 특집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의 자유롭고 날카로운 의견을 KBS와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 출연과, 지난해 도쿄올림픽 KBS스포츠 홍보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TGN 대전)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시설물 소관부처와 지자체 주관으로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고, 위험요소가 신고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토록 하였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안전관리가 필요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행안부 주관으로 국토부·고용노동부·환경부 등 소관별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점검단은 기관별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안전점검 및 후속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을 선정하여 현장 점검한다. 특히 올해 3월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지반침하·균열·붕괴 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국립공원, 중요문화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한 보강
(TGN 대전) 통계청은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통계 데이터의 새로운 활용 분야인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용대회는 통계청이 보유한 사업체 관련 자연어(투입물, 산출물, 생산활동 등) 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체를 산업분류별로 자동 분류하는 것으로 참가자는 자연어 기술 처리 및 인공지능 기반 산업분류 알고리즘을 작성하여 산업분류를 예측하게 된다.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는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에 관심 있는 개인 혹은 팀(3명 이하)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연어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100만 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최종 분석 결과물을 4월 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심사평가는 정확도(accuracy)를 바탕으로 한 1차 심사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의 2차 심사로 구성된다. 우수 참가자(대상, 최우수, 우수, 특별)에 대해서는 통계청장상(6점), 한국통계진흥원장상(5점)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TGN 대전) 정부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는 이번 울진・삼척 산불로 인한 생활기반 상실 등 극심한 피해 복구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3월 6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선포하게 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는 지시(3.5.)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형산불로 인한 선포 사례 중 2000년 동해안 산불(4.7.~4.15.), 2005년 양양산불(4.4.~4.6.), 2019년도 강원 동해안 산불(4.4.∼4.6.) 이후 네 번째 사례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여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등 2개 시군은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으며,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 카카오, 11번가, 이베이, 인터파크, 쿠팡, 티몬 등 7개 플랫폼 사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상품 판매자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 등을 미리 마련해 알리지 않은 행위 등을 적발하고 그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구체적인 법위반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이 상품 판매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행위 [쿠팡] 현행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상품 판매자와 소비자간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가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계약서를 교부하는 경우에는, 자신은 중개자일 뿐, 상품을 판매한 당사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그 계약서에 적어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법 제20조, 시행규칙 제11조의2제1항제2호) 그러나 쿠팡은 자신이 운영하는 중개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그와 같은 계약서를 교부하면서 자신이 상품 판매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표시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 계약서 하단에는 ‘쿠팡(Coupang)’ 로고까지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는 마치 자신의 계약상대방이 쿠팡인 것으로 오인하기 쉬운 상황이었다. 쿠팡의 이러한 행위로 상
(TGN 대전)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물류신기술의 보급 및 활용을 위해 ’우수 물류신기술등‘ 지정을 위한 상반기 시행계획을 3월 7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기술을 대상으로 신규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위원회의 기술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로, 민간이 개발한 물류신기술을 정부가 인증하고, 그 인증 기술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물류신기술 육성과 보급을 촉진하는 제도다. 물류신기술 지정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부와 해수부가 2020년부터 각각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신청인의 선택편의성 제고를 위해 두 부처가 함께 공고하고, 앞으로도 신기술 신청을 위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청 분야는 물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물류시스템 정보화, 표준화, 보안/안전, 기타 물류 기술 분야이며 물류 기술을 보유한 법인 또는 개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물류신기술은 최대 10년 범위 내*에서 신기술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기술개발자금 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