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관세청은 우크라이나 분쟁 사태와 관련하여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에게 세정지원, 특별통관, 통관애로해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세행정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이번 대책은 ① 자동차, 가전 등 현지공장 운영 국내기업의 부품조달 애로 ② 대러시아 국제금융 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지연, 중단에 따른 자금 유동성 악화 ③ 러시아 수입의존도 높은 원유,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조기업의 수입부담 확대 등 수출입기업의 수익성 악화 요인에 신속히 대처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직접 수출입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경우 뿐만 아니라, 분쟁 여파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수급 불안, 물류지체 등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수출입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교역순위 10위 국가로 5,370개 수출업체와 2,850개 수입업체가 무역 중이며, 우크라이나는 교역순위 69위로 수출업체 2,450개, 수입업체 860개업체가 무역중이다. 지원 내용 ① (세정지원 강화) 관세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하고
(TGN 대전) 방송통신위원회는 긴급구조기관 및 경찰관서에서 긴급구조를 위해 활용되는 개인위치정보 품질을 측정한 결과, 이통3사의 긴급구조 위치성공률과 정확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이통3사 및 기타 단말기의 측위기술(기지국·GPS·Wi-Fi)에 대해 단말기의 GPS와 Wi-Fi 기능이 “꺼진(Off)”열악한 상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단말기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켜서(On)”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정보를 제공하는지 측정한 것이다. 방통위는 긴급구조기관 및 경찰관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조 위치정보의 품질을 측정하고, 2019년부터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해 이통3사의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품질측정 결과, 이통3사의 긴급구조 위치성공률이 GPS 방식은 86.5, Wi-Fi 방식은 86.6으로 나타나는 등 전년 대비 GPS·Wi-Fi·기지국 등 각 측위방식에 대한 위치성공률과 위치정확도가 개선되었다. GPS 방식 측정 결과, 위치성공률은 SKT 98.6%, KT 96.3%, LGU+ 64.5% 순이고,위치정확도는 S
(TGN 대전) 보건복지부는 3월 7일(월) 사회보장위원회 통합돌봄 전문위원회(위원장: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개최하고,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컨설팅 결과, ▴2021년 선도사업 운영현황 모니터링 결과, ▴2022년 선도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의료·주거·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선도사업 지자체 컨설팅(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결과, 4개 과제별 집중 점검·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연계·협력체계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2021년 선도사업 운영현황 모니터링(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주관) 결과,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여건에서도 지역별 적극적인 대안 마련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 증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끝으로 2022년 선도사업 추진계획은 그간의 평가 및 보완 필요사항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연계 강화, 집중지원이 필요한 우선순위 대상자 설정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2021년은 보건복지부 및 선도사업 지자체의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점차 악화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 강성천 차관 주재로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티에프(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전면전 돌입(2.23일) 이후 교전이 격화하고,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는 등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에 대응해 미국, 유럽연합(EU) 등은 첨단기술(하이테크) 전략물자 수출통제, 러시아 은행의 스위프트(SWIFT) 결제망 퇴출 등 전방위적인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 악화 흐름으로 인해 우리 중소기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한 만큼 중기부도 그 대응을 위해 지난 2.28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3.2일부터 전국의 지방청, 중기중앙회, 중진공 지역본부에 60개 피해접수센터를 마련하여 피해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피해접수센터 집계 결과, 현재까지 총 44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스위프트 중단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 러시아 측 주문중단으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 러시아 현지의 원자재 선적 중단 등 분야별(수출, 금융, 원자재 등)로 그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2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금융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여 중소기업의 확장(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이번 스케일업 금융 공고를 통해 약 1,4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당 최대 3년, 150억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며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비플러스(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업체당 지원규모와 발행금리는 중소기업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2년에는 디엔에이(D.N.A), 빅3(BIG3), 탄소중립 등 혁신성장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스케일업금융도 이에스지(ESG)채권으로 발행해 사회적 책임투자와 국내 이에스지(ESG) 시장
(TGN 대전) 코로나19 확산 속에 국민 민원과 공익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총 1,700만 건(국민 3명 중 1명)의 민원과 신고가 접수·처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부패·공익신고, 정부합동민원센터 등의 민원 및 신고 접수·처리 현황을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 권익구제 및 반부패 총괄기관으로서 ▲ 국민고충 해결 ▲ 부패방지 정책 수립 ▲ 부패·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 행정심판 ▲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국민생각함, 부패·공익신고 포털, 행정심판허브시스템 등 다양한 국민소통 창구를 운영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신문고, 부패·공익신고 포털 등 국민권익위로 유입된 국민의 목소리는 1,700만 건으로, 이는 2011년 100만 건에 비해 약 17배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접수유형별로 살펴보면 국민신문고 민원 1,330만 건, 국민콜110 상담 310만 건, 국민생각함 정책참여 45만 건, 국민·공무원 제안 17만 건, 정부합동민원센터 상
(TGN 대전) 정부는 3월 7일 14:30,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산불 대응·수습 대책 논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경북·강원 지역 기상상황(기상청)과 △전국적 산불 대처 현황(산림청, 소방청)을 공유하고, △이재민 주거지원 및 피해복구 계획(행안부)과 △기관별 대처계획(산림청, 소방청, 경북, 강원)을 논의했다. [기상 상황 및 산불 대처 현황] 경북·강원 지역 기상 여건은 건조한 특성을 보이고 있어, 산불 대응에는 다소 불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경상권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이번 겨울철(`21.12.~`22.2.) 강수량은 13.3mm, 강수일수는 11.7일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겨울철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력 17,940명, 헬기 86대, 지휘차·진화차 131대, 소방차 650대 등 관계기관의 가용한 산불 진화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총력 대응*이 중으로,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울진·삼척, 강릉·동해 지역 산불에 대형 헬기 등 진화자원를 우선 투입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구호·복구
(TGN 대전) 국세청 울진·삼척(3.4.~), 강릉·동해(3.5.~) 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울진·삼척)으로 선포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장(유예)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 되었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세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산불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되었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이 공제된다.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재해손실세액공제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3월 4일 발생한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이 강원지역으로 확대되면서 3월 7일(월) 8시 기준(누적) 이동통신 기지국 305개소, 유선 인터넷 1,067회선,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3,671회선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방송·통신사업자의 긴급복구를 통해 99%까지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4일(금) 오후부터 피해시설에 대한 신속복구 등 사업자별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점검하였으며, 3월 5일, 산불이 강원지역으로 확대되어 통신시설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복구와 비상대응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시설 등에 대한 통신편의 지원도 확대토록 조치했다. 방송·통신시설 피해는 초기에 산불재난 지역의 진입통제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이 진화된 지역부터 소실된 케이블을 다시 설치하거나 우회 절체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등을 교체하여 3월 7일(월) 8시 현재 전체 피해사례 6,769건의 99%까지 복구했다. 미복구된 통신시설(기지국 10개소) 대부분은 전소되어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사업자별 예비장비를 동원하고 소실된 통신·전력 선로를 신규 포설하여 피해시설을
(TGN 대전)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디지털 학습 콘텐츠 ‘지식재산(IP) 파노라마 2.0’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식재산(IP) 파노라마 2.0’은 ‘지식재산(IP) 파노라마’의 신규판(버전)으로, 지식재산권 분야의 주요 쟁점인 지재권 획득전략, 활용, 보호, 사업, 판촉(마케팅) 등 사업 관점에서의 지식재산 전략을 학습하는 특허청 대표 이러닝 콘텐츠이다. 또한, 마이크로러닝 방식을 적용한 짧은 상영시간(15분 내외), 모바일 학습이 가능한 사용자 환경(UI), 지식재산 관련 새로운 제도와 사례 등을 최신 영상기법으로 구성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전 버전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법?제도 변경, 콘텐츠 디자인 및 학습 사례의 노후화, 동영상 구현 소프트웨어의 지원 중단 등의 문제로 콘텐츠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특허청-세계지식재산기구(WIPO)-한국발명진흥회는 2019년부터 개정판 개발을 함께 진행해 ‘지식재산(IP) 파노라마 2.0’을 완성했다. 한편, 콘텐츠는 올해 7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총회의 사업 개시(런칭) 행사 등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8일, 디지털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가칭)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은 ①산업생산성의 획기적 향상 ②국민의 삶의 모습 변혁, ③새로운 성장·도전기회 제공 등 세계경제에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한다. 이에, 세계 주요국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을 미래 패권경쟁의 판도를 가를 열쇠로 보고, 인공지능·6세대(6G)·양자 등 디지털 기술 선도를 위한 투자계획을 연달아 발표 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도 지난 12월 패권경쟁시대에 대응하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미래통신 등 디지털 기술이 다수 포함된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분야를 선정하고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술 패권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전략에는 10대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육성을 위한 대책이 포함될 예정으로 국가 필수전략기술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3월 수상자로 임상언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과 장규범 ㈜네오티스 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임상언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미래차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품 중 하나인 세계 최고수준의 차량용 IVI 플랫폼 최적화 설계를 주도하여 전장산업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IVI 플랫폼은 운전자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정 주기로 플랫폼 최신화가 요구된다. 임상언 책임연구원은 플랫폼 부품의 표준화를 통한 원가 절감 및 제조 공정 단순화로 제품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해당 제품은 ’28년까지 약 1,700만대 수출이 예상되는 현대자동차 신규 차종의 핵심 부품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임상언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성능과 품질의 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사용자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미래 자율주행 차량에
(TGN 대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 공유·관리 플랫폼 운영 등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이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5개를 선정하고 총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5개의 사업은 ▴서울 도봉구의 미세먼지 사물인터넷(IoT) 측정 및 인공지능 기반 대응시스템, ▴국립공원공단의 국립공원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대전 소방본부의 실시간 재난 응급상황 공유 플랫폼, ▴서울 성동구‧경남 김해시의 인공지능 기반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등이다. 행안부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3월 2일 사업검토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5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서울시 도봉구는 ‘인공지능 기반 미세먼지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세먼지 농도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미세먼지 정보를 분석·활용한다. 도봉구는 관내에 100여 개의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수집한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광판 등 대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TGN 대전) 경기 안산시 다문화특구 마을에는 미디어센터가 지어져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 간 소통·교류 공간으로 운영되고, 경남 김해시에는 외국인주민 어울림 커뮤니티센터가 구축되어 정보교류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인프라) 조성사업’ 공모는 지난 1월 진행되었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된 14곳의 지자체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7곳,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 7곳 등이다. 안전ㆍ문화ㆍ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구로구, 광주 광산구, 경기 안산시, 충남 논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해남군, 경남 창원시 등이다.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활성화 분야에는 부산 사상구, 대전광역시, 경기 시흥시, 전북 임실군, 경북 의성군, 경북 고령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중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인 경북
(TGN 대전) 우리 정부는 지난 3.1. 對러시아 금융제재에 이어 3월7일 국제사회의 對러시아 금융제재 동향을 고려하여,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거래 중단 등 추가적인 제재 조치 동참을 결정했다. 구체 사항은 관계부처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다. 금일 결정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미국 등 관련국에도 조속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