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법무부는 3월 7일 장관실에서 ‘2021년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표창(기관) 수상을 기념하고, 청렴한 법무부를 이룩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신문고(대형 북) 타고식’을 개최했다. 앞서 법무부는 올해 1월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제10회 국민권익의 날(2022. 2. 25. 개최)에서 ‘2021년 부패방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법무부를 선정하고 대통령표창(기관), 상금 1,000만원 및 신문고(대형 북)를 수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시대 3대 임금인 태종이 백성의 억울한 사연을 직접 듣기 위해 1402년 2월 27일 ‘신문고’를 설치한 위민(爲民)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소통ㆍ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여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법무부는 그동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에너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소경제 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궁금증에 대답하는 ‘수소ANSWER’'를 3월 7일부터 배포한다.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인식은 대부분 긍정적*이나, 수소 생산의 경제성·효율성, 수소 활용의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고, 국민이 갖는 오인·오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 수소앤써를 기획하게 되었다. 수소앤써는 수소경제 정책 및 수소 생태계 전주기와 안전 등 수소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교육·홍보 영상콘텐츠로써 주제별 전문가가 출연하여 자연스러운 토론 또는 대담의 형식으로 기초·심화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오해 요소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는 데 주력한다.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 매주 월요일 러닝타임(Running time) 15분 이내로 연재될 예정이며, 3월 15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 KTV 국민방송에서도 정기 방영된다. 이날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수소앤써 1회에서는 수소산업협회 임희천 기술부회
(TGN 대전) 특허청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를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5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특허청]
(TGN 대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3월 7일,'2021년 건설기성액과 건설기능인력 간 비동조화의 현상과 원인'을 2022년 1호 이슈페이퍼로서 공개했다. 2022년 1호 이슈페이퍼에서는 지난 해 1차 분석(이슈페이퍼 2021-2)에 이어, 2021년 건설기성액과 건설기능인력의 비동조화 현상에 대해서 일자리나누기를 중심으로 추가 분석했다. 2021년 3∼10월의 자료를 보면, 건설기성액은 감소했지만, 건설기능인력은 이와 반대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증감 방향이 서로 반대인 ‘비동조화(非同調化)’가 발생했다. 이는 ‘노동력에 대한 수요는 생산물 수요에 대한 파생수요’라는 상식에 반하는 현상이다. 공제회는 2021년 건설기성액과 건설기능인력의 비동조화는 타 산업 실업자의 건설업 유입과 이에 따른 ‘일자리나누기’의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즉, 진입장벽이 낮은 건설현장의 비숙련일자리에 다수의 실업자가 신규 진입해 기존 건설인력에 비해 짧게 일했는데, 통계작성 방법은 근로일수의 길이와 무관하게 조사 기간에 1시간 이상 일하면 취업자로 인정하므로 기능인력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의하면, 비동조
(TGN 대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최근 잇따르는 산업현장 대형 사고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안전 분야를 특화하여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안전 관련 고위 임원진이며,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능력 등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기대는 정부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직업의학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보건, 경영, 인문 분야 우수 기업 사례 및 최신 동향,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장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주 강의마다 산업안전 감독관 등 현장 전문가의 질의·응답 진행, 재해 사례 연구를 통한 멘토와 멘티 간의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년으로 총 2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TGN 대전) 최근 산업현장에서 작업용도 또는 작업자의 신체조건 등에 적합하지 않은 보호구를 사용하거나, 안전성능이 담보되지 않은 미인증품을 사용하는 등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영태)은 보호구제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고 미인증품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보호구 착용 길잡이'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산업용 방진마스크’에 대한 내용으로 안전인증표시, 사용방법, 유의사항 등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할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호구 구매 시에는 작업용도에 적합한 용량·등급을 선택하고, 안전과 보호성능을 보장하는 KCs 안전인증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Cs 안전인증 여부 및 용량·등급 정보는 ‘안전인증표시’를 확인하거나, 산업안전보건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용 방진마스크는 사용 전 작업환경에 적합한 방진마스크를 선택하고, 사용자의 얼굴에 알맞도록 조절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방진마스크의 머리끈을 귀에 걸어 사용하면, 밀착도가 확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머리끈은 머리 뒤쪽에 걸어 사용한다. 작년 9월 및 11월에 배포한 '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3월 7일 전담조직인'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7월 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서 정한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확산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신설되는 추진단 단장에 국장급 인사(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를 임명하고, 산업부와 유관기관 디지털 전환 담당 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해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간 협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① 먼저 산업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를 통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② 전국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선도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을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전문회사로 육성해 나간다. ③ 또한, 산업 데이터 계약 가이드라인 제정, 산업 데이터 표준화·품질관리,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TGN 대전)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3월 7일,'초소형 지상로봇 군집운용 통제기술'무기체계 패키지형 핵심기술 과제 착수회의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기연 임영일 소장은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산학연이 국방핵심기술 과제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첨단전력의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가적 기술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기연이 담당하는 국방핵심기술이 이러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소형 지상로봇 플랫폼 개발 세부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규진 교수는 “초소형 곤충형정찰로봇의 군사적 활용을 위해서는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할 난제들이 많이 있지만, 본 과제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가 초소형 곤충로봇 분야에서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고 군에서 첨단전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연이 관리하게 될 '초소형 지상로봇 군집운용 통제기술'과제는 연구개발 및 성능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2027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정책심의회(서면)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매개체로서 로봇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실행계획은 제3차 기본계획(‘19~’23)의 주요 추진과제인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보급,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 이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제조 및 서비스 다방면으로 로봇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가는 한편, 로봇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조 및 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 및 보급확산을 위해 정부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2,440억원을 투자하고,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로봇도 1,600여대 실증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로봇의 보도통행 제한 등 그간 로봇산업 발전을 저해해온 규제 개선을 위한 관련법령 정비에 착수하고,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수립하여 이행현황 점검 및 추가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의 주요내용] 첫째,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로봇활용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3일부터 4일 이틀 동안, 인천, 군산 위치한 목질판상제품 업체를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재산업 분야 환경영향평가 방법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수행하는 '목재 제품의 탄소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국산 목재의 환경가치를 반영한 전 과정 물질 흐름 분석 모델 개발' 설명을 시작으로, 목재의 효율적인 순환이용에 대한 정책적,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고, 국산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바이오매스(생물량)가 화석연료를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철강, 플라스틱과 같은 제품(물질)을 대체할 시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그에 따른 대체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합판 보드산업 내에서 국산 목재 이용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목재를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산업에 투입하고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목재 산업계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찾겠다”라며, “목재 제품의
(TGN 대전) 국방홍보원이 정부 기관 유튜브 최초로 시·청각 장애인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시·청각 장애인용 영상을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홍보원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군금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주요 화두 중 하나로 떠올랐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 계층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취지다. 공연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이 움직임은 대중매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군금해’는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개념의 국방홍보원 유튜브 콘텐츠로 올해 평균 조회수 50만 회를 기록하며 국방 분야를 대표하는 유튜브 코너로 자리 잡았다. 국방홍보원은 지난해 게재한 ‘군금해’ 영상 중 시·청각장애인 20여 명의 사전 조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상 15개를 선정해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다시 제작했다. 영상에 수어화면과 화면해설 녹음을 추가해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배리어프리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사전투표 관련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다.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 50분경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일원이며, 강원 강릉·동해 지역 등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 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해당 지자체는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뤄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를 방문,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진흥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20년 정도 내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화재라고 하는데, 워낙 광활한 데다 바람이 세서 순식간에 번졌다”면서 “민가 지역에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고 날 밝을 동안에 주불은 좀 잡고 밤 동안 잔불 정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통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해 파견된 심리 지원 경찰에게 “정신적으로 입은 충격들도 상당할 텐데, 그런 부분을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2019년도 강원 산불 때의 경험이 있으니 그 경험들을 살려서 그때보다 더 잘 대응하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민 대피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울진군 북면 신화2리로 이동, 수습 및 주민 지원 계획을 보고받고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영월 등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농업인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한다. 농업용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 파종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정부 보유 볍씨, 씨감자, 육묘·묘목을 농협과 함께 공급한다. 또한 민간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통해 화재 피해 농기계를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긴급 수요조사를 거쳐 비닐과 호미, 낫 등 농기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상, 연기흡입 등의 피해를 입은 가축에 대해 수의사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완화제와 생균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둘째, 농업인의 생활 및 경연안정을 지원한다.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 공급하고, 이미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면제하는 한편, 재해대책경영자금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사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현장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