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GC녹십자가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 제품으로 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하여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점도 이번 출시된 신제품의 장점이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붙이기 편리하여 활동성이 높은 소비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는 이번 ‘제놀 롱 플라스타’ 출시에 따라 제품군이 12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제놀 롱 플라스타’는 파우치당 포장 단위를 7매로 구성하여 일주일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TGN 대전) LG전자가 캐나다에 실속형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하며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 시간 지난 4일 벨, 비디오트론 등 캐나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K61’, ‘LG K41S’ 등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앞서 5월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에 출시됐으며 LG K61(한국 모델명 LG Q61)은 지난 5월 말 한국에도 출시됐다. LG전자는 2분기에 유럽,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에도 신제품 2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실속형 스마트폰 2종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4개의 고급 렌즈를 탑재했다. 고객이 후면 쿼드 카메라를 사용하면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두 제품 모두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LG K61, K41S 각각 19.5:9, 20:9 시네마틱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도 줄였다. 이를 위해 LG K61, K41S에 각각 ‘홀인’, ‘V노치’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속형 2종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TGN 대전) 프리미엄 치킨을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새 메뉴 ‘맵슐랭 치킨’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방영을 6월부터 시작했다. 새 광고는 전속 모델인 배우 조정석을 내세워 맵슐랭 치킨의 맛을 영상과 소리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운맛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는 붉은 색 톤이 배경으로 사용됐으며 제품을 시식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리뷰 형태로 새겨진다. 조정석은 제품을 맛있게 먹으며 ‘완벽한 맛’에 감탄한다. 메뉴 광고지만 모델이 제품을 단순하게 시식하는 평면적인 구성을 넘어 기승전결이 있는 전개를 택함으로써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억에도 남는 방식을 택했다. 마지막에는 제품명 ‘맵슐랭’ 언어유희를 이용한 익살스러운 덧붙임(트레일러)도 붙었다. 해당 광고는 자담치킨 본사와 가맹점들의 사전 평가에서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정석의 자연스럽고도 익살스러운 연기가 잘 살아나서 제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고 평가됐다. 신메뉴 맵슐랭 치킨은 자담치킨의 기존 메뉴에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핫후라이드 치킨을 주재료로 하고 청양고추와 자체 개발한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해 조리한 메뉴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TGN 대전)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운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등산이나 둘레길 트레킹, 산책 등 걷기 운동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혼자서도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뿐만 아니라 거친 지형에서 장시간 걷는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기능성 워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통기성이 뛰어난 워킹화를 착용하면 발이 땀에 젖어 축축해지는 것을 막고 쾌적감을 유지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니트 소재로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여름 워킹화 ‘퀀텀 니트 워킹화’를 출시한다. ‘퀀텀 니트 워킹화’는 갑피 부분에 착용감이 뛰어난 여름 니트 소재를 적용해 발과의 일체감을 높이고 우수한 경량성과 통기성을 자랑한다. 장시간 걸어도 발 피로도를 경감시켜주고, 우수한 통기성으로 오랜 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워킹화는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적용해 산길이나 아스팔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
(TGN 대전) ‘맛을 아는 사람들’ 캘리스코가 편안한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디저트·음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다이닝 카페 ‘더 센트럴키친 by 캘리스코(이하 더 센트럴키친)’를 지난 6월 4일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본관 1층에 오픈한 ‘더 센트럴키친’은 전문성 있는 외식 메뉴를 제공하는 고급 레스토랑의 장점에 매주 변화되는 메뉴 운영을 더해 건강플래닝 서비스를 결합시켰다. 다이어티션과 셰프가 엄선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 성인 질환·다이어트 등에 좋은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고단백 등의 맞춤형 건강 식단 프로그램, 신선한 제철 식자재, 합리적인 가격, 주문 즉시 조리 제공하는 빠른 서비스,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여유로움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 터미널 이용 고객, 쇼핑 고객 등 센트럴시티를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 센트럴키친’은 오전과 오후, 주 단위 등으로 메뉴가 변경되어 동서양의 다양한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 기준 9000원에서 1만3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짠지찌개, 누룽지토마토파스타, 카츠짜장 등 ‘더 센트럴키친’만
(TGN 대전) 6월부터 전국 서점 70개가 참여하는 ‘심야책방’ 행사가 열린다. 오후 10시 이후까지 서점을 열고,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서점이 독서문화의 중심이자 일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코로나 19로 운영일자 및 서점 프로그램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방문 전 서점별 공지를 꼭 확인해야한다! ◆ 문의 및 안내사항 - 한국서련 누리집 http://www.kfoba.or.kr/ - 서점ON 누리집 http://www.booktown.or.kr/home/main.do - 심야책방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dnightbookstore/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대전)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공식경기로 따지면 13경기 연속골. 가히 폭발적이다. 단비와 같은 골을 터뜨려 ‘레인메이커’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공격수 서동현(35, 경주한수원)의 득점 행진은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도 멈출 줄 몰랐다. 서동현은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5리그 SMC엔지니어링과의 FA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서동현은 전반 37분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훌쩍 뛰어올라 헤더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상대가 비록 생활축구팀이긴 하지만 SMC엔지니어링 선수 대부분은 프로와 내셔널리그를 경험한 전문 선수 출신이다. 이들이 작정하고 걸어 잠그면 누구라도 뚫기 쉽지 않다. 하지만 서동현은 경기 내내 남다른 존재감으로 클래스를 증명했다. 2006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강원, 제주, 수원FC를 거친 서동현은 2018년 태국 2부리그 치앙마이에 진출했다. 이듬해에는 같은 리그의 카세사FC에서 활약하다 그해 8월 내셔널리그(현 K3리그) 경주한수원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서동현은 지난해 후반기만 뛰었음에도 13경기 15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막판에는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으며,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55주년이었던 2005년부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KBO 리그는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0개 구단 선수단은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잠실(KIA:두산), 문학(삼성:SK), 사직(KT:롯데), 고척(LG:키움), 대전(NC:한화) 주말 3연전에서 모자와 헬멧에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KBO 리그 각 구단은 6월 한달 동안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등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결과를 떠나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좋았다.” 전주시민축구단의 양영철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K3리그 전주는 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의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35분 아산 김원석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고, 후반 들어 두 명이 퇴장당하는 등 고전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아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팽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기 후 전주 양영철 감독은 “(아산이) K3리그에 있는 강릉시청축구단, 김해시청축구단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졌지만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워줬다”고 말했다. 전주는 창단 이후 꾸준히 FA컵에 참가 중이다. FA컵은 전주에 있어 프로팀과 나란히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양영철 감독은 “결과를 떠나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좋았다. 특히 후반전까지 기회를 만들어내며 전반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 게 만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한방의 공격과 타이트한 수비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경기 전 아산의 K리그2 경기 분석만 하고 나머지 부분은
(TGN 대전)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싸움을 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박동혁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K리그2 아산은 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에서 1-0으로 이기며 3라운드 진출 티켓을 잡았다. 전반 35분에 터진 김원석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결과는 승리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의외로 팽팽했다. 전반 초반 아산은 호기롭게 전주를 밀어붙였지만 때때로 들어오는 전주의 역습에 고전했다.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전주의 위협적인 슈팅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후반 전주의 선수 두 명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점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3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음에도 박동혁 감독이 100% 만족할 수 없었던 이유다. 박동혁 감독은 “FA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기회가 나왔을 때 추가 득점을 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게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아산은 1997년생 김원석, 송환영과 1999년생 이상민, 이상수 등 젊은 피를 대거 출전시켰다. 박동혁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데뷔한 선수들이 많아 반복적인 실수가
(TGN 대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10월과 11월에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의 잔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AFC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의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잔여 경기의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AFC는 “3월에 치르기로 했던 매치데이 7과 8은 각각 10월 8일과 13일, 6월 예정됐던 매치데이 9와 10은 각각 11월 12일과 17일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2차예선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FIFA A매치 캘린더에 따라 월드컵 최종예선을 2021년 3월에 시작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번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3월에 치르지 못한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예선 H조 5차전 홈 경기, 스리랑카와 6차전 원정 경기를 각각 10월 8일과 13일에 치른다. 또 6월에 예정됐던 북한과 7차전 홈 경기, 레바논과 8차전 홈 경기를 11월 12일과 17일에 펼치게 됐다. 하지만 10~11월 경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국가별 이동 제한이 완화된다는 전제가 충족되어야 한다. 한편 대한민국은
(TGN 대전) 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변을 만들었다. 윤균상 감독이 이끄는 울산시민축구단은 6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천FC1995와의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5분에 터진 김태훈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2018년 창단해 2019년 K3리그 베이직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올해 K4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7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중위권이지만 단판승부인 FA컵에서 프로팀을 잡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1.5군을 내세운 K리그2 선두 부천은 후반 들어 선수들을 교체해가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결국 넣어야 할 때 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 막판 울산시민축구단에 치명적인 실점을 허용하며 두 경기 만에 FA컵 도전을 접어야 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이 만들어낸 이변 외에는 모두 상위리그 팀이 FA컵 3라운드 진출 티켓을 잡았다. 지난해 FA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화성FC와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의 맞대결은 화성의 3-2 승리로 끝났다. 최치원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은 화성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최치원이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 16년 연속 뛰는 34살 베테랑 홍란 선수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홍란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로 한진선과 공동 선두에 나선 홍란은 2018년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제패 이후 2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홍란은 18홀 동안 퍼트수 22번을 기록했을 정도로 정교한 퍼팅을 선보였다. 무려 12개 홀을 한 번의 퍼팅으로 끝냈다. 쇼트게임도 빈틈이 없었다. 그린을 4번 놓쳤는데 3번은 파를 지켰고, 한번은 칩인 버디를 잡았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코스 난도가 높아지는데도 타수는 점점 낮아진 홍란은 "코스 난도보다 컨디션과 자신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홍란은 첫날 1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를 쳤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했던 한진선이 홍란과 공동 선두를 유지해 마지막 날 맞대결을 펼친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13위인 '해외파' 김효주 선수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역시 '해외파'인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파5, 18번 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 김효주는 고교 2학년 때인 2012년 4월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 투어 첫 승을 올렸는데, 8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 프로 자격으로는 KLPGA 투어 통산 10승이고, 2012년 아마추어 시절 우승까지 포함해 11승이다. 김효주의 KLPGA 투어 우승은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효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LPGA 투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23세)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한진선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2위 오지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9언더파를 몰아쳐 지은희와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한진선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첫 우승 희망을 키웠다. 오지현은 첫날 7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여 1타 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PGA투어 통산 10승을 올린 세계랭킹 6위 김세영은 특유의 '몰아치기'로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샷 이글'까지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만 코스 레코드 타이인 10언더파를 몰아쳤다.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선두 한진선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3위 김효주와, 시즌 첫 승을 노리는 '국내 최강' 최혜진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본격 가세했고,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