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6월 15일(화)부터 6월 25일(금)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 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 차원으로 온라인 원격수업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물놀이 사고 시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보호할 수있는 구조장비 사용법(구명뗏목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과 누군가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현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