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의 추가 참여자 3호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년간 총 160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 공원 복합 주차장 조성, 마을 브랜드 디자인, 외부 집수리 지원, 주민 역량 강화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석교동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은 석교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통해 마을 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 24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 대상은 석교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단독·다가구·대세대·연립주택이며, 지원 범위는 경관개선을 위한 지붕, 단열, 방수, 도장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각 호당 자부담 10% 포함 최대 1,200만 원이며, 상생협약 체결 시 자부담이 5%로 줄어들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중구청 도시활성화과(본관 4층) 또는 석교동 현장지원센터(중구 대종로 223, 5층)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도시활성화과(☎042-606-6636), 석교동 현장지원센터(☎042-273-5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