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충북도지사로부터 전달된 깃발을 도내 11개 시·군이 이어받으며,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한 안녕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전개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이날 음성군은 여섯 번째 주자로, 옥천군으로부터 릴레이기를 전달받았으며, 행사에는 김성식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 임영희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 금정숙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장, 8개 봉사단체, 최병훈 차평1리 이장, 이영희 차평2리 이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건강체크(음성군 보건소) △소방안전교육(음성소방서) △이·미용봉사(대한미용사협회 음성군지부) △칼갈이봉사(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쌀과자 만들기(한일봉사단) △문패 만들기(캘리그라피) △선인장 만들기(피오니봉사단) △색소폰공연(음성색소폰동호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재능 나눔활동을 펼쳤다.

임영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릴레이를 통한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으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재능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