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8 ‧ 9급) 증가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건설공사 업무 추진을 위한 연계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0월 24일부터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23일(수)에는 도로 및 교량 등의 SOC사업(사회간접자본) 추진 시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을 조성하기 위해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현장의 아스콘 기층 시험포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건설본부 건설1과장,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등이 강사로 나서 ▲아스콘 기층 시험포장의 목적 ▲포설 및 다짐 장비 소개 ▲구간별 포설 온도 및 두께 측정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건설관리본부는 외부 전문 강사 초빙, 공사장 현장 방문 등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대형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 공사 감독으로서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기술직 직원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견학 등으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