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청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등기부등본상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으로, 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자격보증인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관리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현장 조사와 2개월의 공고 동안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하면 되며, 특별조치법을 통해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만 등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매매나 증여 등으로 등기를 한 경우 부동산평가액(공시지가)의 20%~30%에 해당하는 장기 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는 이달 말 기존 시 통계정보 홈페이지를 개편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구와 경제, 강우량, 토지, 주택 등 주요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활용도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히 관심도가 높은 인구통계 데이터를 기존 ‘14개’ 읍면동에서 ‘283개’의 행정리·통별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성을 높였으며, 기존 통계 홈페이지의 사용자 로그 분석으로 도출한 객관적 개선사항을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또한 시는 숫자로 이뤄진 복잡한 통계정보를 다양한 시각화 그래프로 자동 변환시키는 방식을 채택해 이를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개편되는 통계 홈페이지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와 연동해 ‘정책통계지도’, ‘일자리맵’, ‘살고싶은 우리동네’ 등 시 지리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시각화 통계분석자료를 제공해 시민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당진시 통계홈페이지 개편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의 확산과 함께 시민들의 보다 편한 홈페이지 활용으로 필요한 정보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충남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024년 7월 개최된다.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인들의 위상 정립과 자긍심 고취, 경영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며, 선진수산업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미래 터전인 해양 보전을 약속하는 자리다. 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수산업 경영인과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수산 기자재 전시, 학술행사, 치어 방류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개최 준비에 앞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수산업경영인당진시연합회 100여 명은 지난 14일 저녁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해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대회기를 이양받으며, 2024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내후년 개최될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및 의료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대회를 통해 당진시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기업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인기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을 보완하고, 염화이온을 흡수·억제해 대표적인 ‘ESG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판뉴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스타스테크는 총 55억 원을 투자해 최근 7,759.4㎡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으며,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제설제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으로 그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당진시가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과 기업의 착공·준공 등으로 석문국가산단의 100% 분양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4일 관내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중심상가 주변과 근린공원 일원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도 진행해 가로수 주변 청소, 현수막 끈 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캠핑문화 지원을 위해 오는 8월부터 가람동 일원에 캠핑용자동차 전용주차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캠핑용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5년 68대에서 2021년 734대로 6년새 666대가 늘었다. 또한, 특정지역을 장기점유하면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도 생겨나 전용주차장 설치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갖고, 가람동 65번지 일원에 캠핑카 전용주차장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지난 6월 시설 준공을 마치고 최근 인터넷 접수를 위한 시스템개선을 마쳤다. 주차면수는 180면으로, 한정된 주차면을 고려해 세종시민만을 대상으로 이용자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차량 소유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 전일부터 계속 세종시인 자이며, 이를 충족하는 소유주의 캠핑용자동차가 세종시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캠핑용이 아닌 트레일러는 추첨에서 제외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가량 캠핑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많은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파트너로서의 정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윤두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 강화 △장애인에 대한 이해 △여성장애인 인권실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참여단의 인식개선과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현장 활동 등으로 전군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지난 13일 광시면 대리 일원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태어난 황새 중 7마리를 선별해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 이름은 △새황이 △로황이 △운황이 △내황이 △일황 △하나된이 △예산이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내건 예산군의 새 슬로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인용했으며, 황새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증진과 성별 균형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사를 통해 야생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가 0.945에서 0.949로 증가하게 됐으며, 암컷과 수컷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전자 다양성 지수는 특정한 유전자에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을 차지하는 빈도를 의미하며, 평균값이 0.5 이상이면 유전자 다양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야생에서 태어난 황새 107마리를 포함해 총 195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군 관계자는 “황새 방사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야생에서도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황새 복원 및 서식지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지난 13일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자문위원과 실무추진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제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월 착수한 연구용역을 통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 승인 가공업체, 공동선별 농협, 품목별 공선출하회를 현장·방문해 인터뷰를 실시하고 농산물 브랜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과 자료 보완을 거쳐 품목별 관리 매뉴얼을 구축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예산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 및 예가정성 사용 승인 농업인, 업체, 농협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위생상태, 품질기준, 농약안정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 철저한 품질관리 실천 방안 등이 제시됐다. 앞으로 군은 작물 재배에서 상품 출하까지 품질규격, 포장재 상태,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행정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최근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의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올해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전기·가스·지역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존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생계·의료급여 수급세대)과 세대원 특성 기준(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 가정세대)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올해 에너지바우처 수혜 대상은 소득기준에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했으며 세대원 특성 기준은 변동 없다. 지원단가도 1인 세대는 13만7200원(3만3700원 인상), 2인 세대 18만9500원(4만3000원 인상), 3인 세대 25만8900원(7만4400원 인상), 4인 이상 세대 34만7000원(13만7500원 인상)으로 한시적으로 상향됐다. 하절기 바우처 사용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 바우처로 자동 이월되며, 하절기 바우처는 9월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1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용희 에너지과장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2022년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무료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성주사지’의 천년 발자취를 담은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은 지난 3월에 개관해 지상 1층에 연면적 91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전용 체험관, 휴게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역사관 내 홍보실에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구산선문의 형성, 비석에 새겨진 성주사지 등 성주사의 역사와 발굴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영상체험실에는 너비 15m에 이르는 ‘빛으로 깨어나는 성주사’ VR체험이 가능하며, 어린이전용 체험관에는 ‘성주사를 지켜라’와 ‘소리를 먹는 고래’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어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역사관은 월요일과 새해 첫날, 설날·추석 연휴에 휴관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기간에는 월요일 휴무 없이 운영한다.
(TGN 대전.세종.충청)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화장실 같은 각종 편의시설 및 편백나무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휴양림은 연간 10만2천여 명의 휴양객들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과 숲속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공간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 중단되었던 물놀이장도 오는 20일부터 3년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성주산의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물놀이장과 인공폭포도 마련돼 있어 산림욕과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의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며,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어 주차료만 납부하면 된다. 부대시설로는 면적에 따라 숙박시설은 7만~13만 원, 야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지난 12일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린대화마당 ‘7월 아사달인’ 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격월로 개최된 7월 ‘아사달인’은 지난 5월 지정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탐방이란 주제로 사회적기업 소개와 함께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아사달인 모임에서 건의된 내용 중 하나인 관내 사회적기업 탐방과 종사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부 행사에서는 송악의 또 다른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고랑이랑과 초록잎담뿍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의 사업을 직접 보며 사회적경제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아사달인’을 통해 네트워크 사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됐으며, 특히 최근 아산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들의 진입이 많아지면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이 반영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정책으로 연결되며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점과 자원을 연결하면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창출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공동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은둔 청년의 심리적 고립감과 영양 불균형 완화를 위해 ‘부엉이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 중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 중이며, 현 상태에 대한 불안감 및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으로 조건에 모두 해당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년 당사자 또는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주 2회 가정방문을 통해 도시락, 밑반찬, 영양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은둔 청년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은둔의 장기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2022년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10명을 채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인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집중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감시원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산시이며 차량 등 이동 수단을 갖추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으로 채용되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과 자동차 공회전 예방 활동 등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 운영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