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내년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지원 한도도 180억원으로 확대한다. 구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리를 기존 1.5%에서 1.2%로 인하해 서울시 자치구 평균 1.76% 보다 0.5% 이상 낮은 금리로 연간 9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또 관내 기업이 협력기관(KB국민.신한.우리은행)에서 대출 받을 경우 금리 일부(1~2%)를 지원해주는 시중은행협력자금 융자규모도 6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체로, 사업자등록 후 1년이 지났고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다.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해 현재 90억원인 특별신용보증지원 한도를 서울시 자치구 최대규모인 180억원까지 대폭 확대한다. 담보력이 다소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라도 구의 추천으로 보증료율 인하 등 혜택을 받아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땡큐굿뉴스대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7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5개 자치구를 방문해 구민에게 2020년 서울시 예산과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해 정책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박원순 서울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서울시 예산 및 동대문구 지역 주요사업 소개와 주민 의견 청취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 시장은 서울시 내년 예산 총 39조5359억 원에 대한 주요사업 중 특히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완전 돌봄 체계 실현 ▲획기적 청년 지원 ▲서울경제 활력 제고 ▲좋은 일자리 창출 ▲대기질 개선 ▲생활 SOC확충 등 7개 중점과제를 위주로 설명하고 집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서울시와 협력으로 진행하는 동대문구의 중점사업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각 분야별로 ▲홍릉 바이오 의료앵커 조성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청량리역 일대 광역중심지 육성사업 추진 ▲제기동 감초마을, 제기동 고대앞마을,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장안평 일대 등 지역 맞춤형 도
(땡큐굿뉴스대전) 옥천군은 27일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위치한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옥천환경사랑 이상욱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올해 3월 착공 후 12월에 준공되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연면적 1,331㎡ 규모로 지상 2층에 관리동, 선별동과 각종 기계설비를 갖추었다. 사업비 32억8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시설은 주민들이 배출한 재활용 가능 생활폐기물을 품목별로 선별,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써 수선별 컨베이어, 압축기, 진동선별기, 자력선별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의 기계설비를 도입했으며, 작업자 편의를 위한 휴게실, 샤워실 등이 설치되어 작업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기존 인력 위주의 재활용 선별처리 대비 8t이 증가한 일10t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재활용품 판매 수입은 연7천만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를 통해 재활용품 선별 기능을 종전 인력중심에서 기계적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작업환경과 작업 능률을 크게
(땡큐굿뉴스대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30일 역삼동(논현로86길 29)에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인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를 개관한다. 1인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 강남(GANGNAM)을 의미하는 센터는 혼자 사는 청년층이 휴식·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면적 386.4㎡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휴식과 재충전’을 콘셉트로 라운지·개인공간·휴식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층은 ‘교류와 발전’을 콘셉트로 상담실·세미나실·공유주방·강연무대 등이 마련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시범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자기방어 훈련 강의’, ‘함께 영화감상’등을 포함해 소모임 활동, 소셜다이닝, 청년 전문가의 강연, 취업.금융.마음건강 분야 상담 등이 마련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전화(☎02-552-1101), 인스타그램(instagram.
(땡큐굿뉴스대전) 당진시는 27일 ‘함께해요 자살예방 범시민운동’ 발대식을 갖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전격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생명사랑 강좌가 이어졌다. 시가 이처럼 발대식을 갖고 자살예방에 팔을 걷은 이유는 2018년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가 45.6명으로, 2017년 보다 20.3명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8년 자살률은 우리나라 평균 자살률 26.6명보다도 19명이나 높은 수준으로 전국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시의 사망원인 순위에서도 악성신생물,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고의적 자해, 운수사고 순으로 집계돼 질병 이외 사망원인인 고의적 자해 수가 급증하면서 정신건강과 관련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날 발대식 이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 주 목요일을 안부 묻는 날로 지정하고 자살예방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모든 연령층에서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인
(땡큐굿뉴스대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7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에 탁월한 공로가 있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기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구는 올해 △청춘삘딩 운영 및 청년 미래기금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G밸리 등 금천구 제조창업 저변확대를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지원 강화 등 일자리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29개 사업에서 34억 4,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일자리 202개를 발굴했다. 3분기 말 기준 올해 전체 목표치인 일자리 8,900개 중 약 91%에 달하는 8,07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9년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의 이번 수상은 2017년‘우수상’, 2018년‘특수사업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2010년부터 시민 먹거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 관리 인력, 시스템, 식품제조·가공·조리·유통관리, 식중독 등 위해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도, 시민만족도 조사 등 식품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지도점검 실적 위주 평가에서 벗어나 먹거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종합평가를 강화했다. 식품안전 인프라, 식중독 대응, 식생활 개선, 원산지관리 등을 정량평가하고, 11월에 실시한 청렴도 및 시민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구는 ▲ 식품 위생·안전 인력 및 시스템 ▲ 식품제조·가공·조리·유통 관리 ▲ 식중독 등 위해도 관리 ▲ 식생활 개선 등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노력도 ▲ 청렴·친절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안심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
(땡큐굿뉴스대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6일 양원지구 자족시설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최종 선정, 추천 기업인 ‘㈜모다이노칩’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3일 용지매매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양원지구 자족시설 용지 입주업체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신내동 376-3번지 양원지구 자족용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두 차례에 걸친 공모 과정과 기업유치위원회의 평가 심의를 거쳐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모다이노칩’으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모다이노칩’은 전자기기 부품 제조와 패션 아울렛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앞으로 총 1,370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지하4층, 지상 17층, 연면적 68,278㎡ 규모의 패션산업 고도화단지와 첨단 R&D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패션산업 고도화단지는 최근 온라인 패션유통 채널이 급성장함에 따라 5G 시대 온라인 패션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상된 패션산업 집적화 단지로 400여 개의 패션전문회사 및 스타트업 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기업에게 디자인 기획, 제조,
(땡큐굿뉴스대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서천군청 집무실에서 두 기관은 모바일 상품권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서천사랑상품권은 2008년 출시 이래로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70억 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판매액은 최근 2년간의 판매액보다 2.3배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이에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최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꾸준히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도입을 위해 고심해왔으며, 충청남도 내 세 번째로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내년 4월 1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의 도입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의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이 발행되면 기존의 포상금 및 전입지원금 등에 이어 농어민수당 등 지급 확대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모바일 상품권은 군민들뿐만
(땡큐굿뉴스대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베스트 활동을 뽑는 설문조사 결과 유치 서명운동 15만명 돌파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는 올해 유치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유치전략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베스트 활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56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유치지지 15만명 돌파가 103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유치기원 특별공연이 40표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23표를 얻은 문체부와 충남도청, 국립국악원, 국회 등에 제출한 국립충청국악원 청원서 제출로 나타났고, 4위는 유치기원문화제 5위는 3만·5만5천·10만·15만번째 서명자 이벤트 진행이 차지했다. 유치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 한해 유치활동을 평가, 분석하고 내년도 유치전략을 수립하는데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국악원에서 추진한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 타당성 검토 기준 마련 연구용역’ 결과는 내년 2월 경 나올 예정이다. 최창석 위원장은 “유치위는 올 한해 국악원 분원 유치를
(땡큐굿뉴스대전) 서울시는 2020년부터 청년창업 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학가 주변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49개 대학(누적)으로 캠퍼스타운을 확산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첫 해인 ’20년에는 창업공간 조성에 집중한다. 신규 사업비 17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하고, 연말까지 500여개 창업팀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신규 공모를 통해 캠퍼스타운 17개소(종합형 7개소, 단위형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2020년 종합형 사업은 최대 20억원, 단위형 사업은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캠퍼스타운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캠퍼스타운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등 청년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이다. 서울 소재 대학과 자치구의 공동신청을 받은 이번 신규 공모는 약 2개월간(10.11~11.29)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29개 대학과 17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31건이 접수되었다. 2020년부터 시작되는 ‘신규 캠퍼스타운’에 참여한 대학들의 접수
(땡큐굿뉴스대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19년 국가상징 선양 평가에서 태극기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비롯해 만세운동 재현행사, 독립운동서 발간, 음악회, 걷기대회, 골든벨 등 16가지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숨은 독립운동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해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독립유공자 발굴 및 서훈 신청에도 적극 앞장섰다. 한편, 일제강점기 충청권 수부도시였던 공주는 사법·행정·경찰 기구가 집중돼 어느 지역보다도 혹독한 일제의 감시를 받았지만, 3.1만세운동에 적극 동참했던 애국의 역사를 갖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태극기를 선양·보급하는데 앞장섰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공주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보급·관리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빛내는데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기관,
(땡큐굿뉴스대전)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함께 경자(庚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오는 1일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전 군민의 소망 성취와 영동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2020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새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영동군민의 건강과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7시 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행운의 흰쥐 이벤트, 늘푸른합창단 등의 축하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나에게 보내는 새해다짐엽서’가 실시되며, 식후행사로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떡국나누기’가 열리며 따끈하고 푸근한 정을 나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첫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통합 실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새해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새해 첫 날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고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땡큐굿뉴스대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연말연시에 안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정착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26일 오전 8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시 관계자, 아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 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 망년회 모임 등 잦은 술자리에서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 음주운전의 치명적인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를 유발할 경우 무기징역까지 처벌 할 수 있도록 강화된‘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됐고, 면허정지 기준이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지는 등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이 엄격해 지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시기이다.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땡큐굿뉴스대전) 충남도가 ‘충남형 해양신산업’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내놨다. 물길과 뱃길을 뚫고 갯벌과 기수역을 되살려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남호 역간척(하구 복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보령·서산·태안·홍성 등 4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부남호 인근 농어업인,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충남연구원 등은 최종 보고를 통해 ‘천수만 환경 개선 및 생태 복원을 통한 풍요로운 가치 창출’을 부남호 역간척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하구 복원 △환경 개선 △공간 활성화 등을, 추진 전략으로는 △부남호 수질 개선 △해수 순환 및 환경관리 체계 구축 △생태 복원 및 건강성 회복 △생태관광 및 공간 이용 활성화 등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부남호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해서는 기존 제방에 수중 암거(지하 통수로)를 설치, 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