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7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에 탁월한 공로가 있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기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구는 올해 △청춘삘딩 운영 및 청년 미래기금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G밸리 등 금천구 제조창업 저변확대를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지원 강화 등 일자리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29개 사업에서 34억 4,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일자리 202개를 발굴했다. 3분기 말 기준 올해 전체 목표치인 일자리 8,900개 중 약 91%에 달하는 8,07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민.관 협력체인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출범,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에 대한 협의 및 정책 자문, 인프라 구축, 교육훈련 및 창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구민을 위한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