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 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 망년회 모임 등 잦은 술자리에서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 음주운전의 치명적인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를 유발할 경우 무기징역까지 처벌 할 수 있도록 강화된‘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됐고, 면허정지 기준이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지는 등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이 엄격해 지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시기이다.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절대 용서 받지 못할 범죄행위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