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대구시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한국수달연구센터는 지난 11월 18일 금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연구를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수달 2개체를 동구 대림동 안심습지 인근 금호강에 방사한 후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를 밝혔다. 수달 모니터링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방사 수달의 위치를 추적해 도시생태계 자연정착 여부 및 서식지 위협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그 결과, 수컷은 방사지에서 금호강 하류 3.5㎞까지 이동하다가 현재는 먹이와 은신처가 풍부한 금호강 주변 도심 내 소하천을 중심으로 활발히 생활하고 있으며, 암컷은 방사 후 방사지 주변 1㎞내에서 활동하다가 안타깝게도 지난 11월 28일 안심습지 주변 둠벙에서 버려진 폐통발에 갇혀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달은 그물 속 물고기에 현혹되거나 통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어구에 걸려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 유럽에서도 익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 수달은 하천을 따라 약 7~15km정도의 넓은 세력권을 가지며, 금호강과 인근 소하천 간 이동시 차량 등으로 인한 로드킬(road-kill) 위험과 금호강 낚시행위, 야생들개 등이 서식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땡큐굿뉴스대전)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6일(목) 오전 11시 남산동(중구 남산로 39, 2층)에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소통과 참여로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ON)’ 개소식을 가졌다.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ON하자,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 및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시아)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다가온(ON)’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발적인 자조활동 지원, 자녀들의 언어발달 학교적응력 강화 등을 위한 자녀 성장 프로그램과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활동 장소이자,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가온(ON)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우리 중구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땡큐굿뉴스대전) 대구시는 30일(월) 오후 2시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주) 대구첨단물류센터’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던 대구국가산단 입지규제 문제를 대구시가 지난 3년여 동안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끈질긴 규제개혁 노력으로 해결하면서,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 ’15년 11월 대구시와 쿠팡(주)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산업단지내에 전자상거래업의 입주를 제한하는 정부의 업종규제에 막혀 1년이 넘도록 사업추진에 진전이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고민 끝에 산업시설용지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하여 그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마침내 ’19년 1월 국토부가 이를 승인하면서 사업 추진의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 쿠팡은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 3,2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78,825㎡에 건축연면적 329,868㎡(약10만평, 지하 포함),
(땡큐굿뉴스대전) 화성시가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로당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안마의자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200개소의 경로당에 설치를 완료했다. 그간 경로당에서는 안마의자가 필요해도 비용부담으로 구입하기 어렵거나 구입을 하더라도 유지보수기간이 짧아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기 일쑤였다. 이에 시가 안마의자 임차를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더불어 노인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안마의자가 보급된 경로당 회원 1천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가 안마의자 덕분에 경로당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안마의자 임차지원사업은 올해 200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50개소, 2021년 250개소 3년간 총 700개소에 추진된다. 신관식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및 냉난방비, 보험료와 건강한 식단을 위한 식사도우미 등을 지원 중이다. [뉴스출처 : 화성시]
(땡큐굿뉴스대전) 충남도가 자체 비정규직 근로자 26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도는 30일 도청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 채용결격 여부 등을 심사해 정규직(공무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환 대상은 업무별로 △환경미화 5명 △경비 1명 △시설관리 6명 △기타 14명 등 총 26명이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의 정규직 전환 기준일(`17.7.20.) 이후 채용자 가운데 현재 상시·지속적 업무에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한 구제 방안으로 마련했다. 도는 정규직 전환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한편 앞으로 보수 및 근무 조건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각지대의 소외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구제 방안으로 이번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고용 불안을 해소해 도부터 고용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월 기간제 근로자 143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실시했으며, 올
(땡큐굿뉴스대전) 대구시는 서·북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빌리지’를 조성하고 청년 행복주택의 입주를 시작한다. ‘행복빌리지’는 산업단지 주변 청년·근로자, 주민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서구 비산5동 공영주차장 부지(491.8평)에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2678㎡의 지역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과 행복주택 그리고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들어가는 복합공공시설로 조성됐다. 커뮤니티 거점 공간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서 계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행복주택(40세대)’은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월10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상에 40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해 단독주택지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의 입주기간은 내년 1월 25일(토)까지 이며, 잔여세대 등 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구경북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도심 노후 산업단지의 종합적 재생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자
(땡큐굿뉴스대전) 아동친화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추위에 취약한 아동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철 아동 한파대책」 을 추진한다. 구는 ▲저소득 아동 지원 ▲아동 한파쉼터 운영 ▲실내 놀이용품 지원 ▲아동 보온물품 배부 ▲아동관련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파대책을 마련하고,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우선 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24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발열내의, 수면양말, 로션 등을 에코백에 담아 오는 27일(금)까지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관내 17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이 있는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더불어 겨울철 행동요령과 아동 한파쉼터 등을 안내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특보가 발령됐을 때 구립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등 총 33곳의 아동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이 중 종로구민회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7곳은 야간과 공휴일에도 아동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한파쉼터에 머무르는 아이들이
(땡큐굿뉴스대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0년 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2019 겨울방학 영어캠프」 를 운영한다. 관내 대학교의 영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종로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연수를 대체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캠프를 마련했다. 「2019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종로구에 주소를 둔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하고, 2020년 중학생이 되는 예비 중학생도 포함된다. 수강료는 50만원이며 일반 가정, 다자녀 가정,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전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성균어학원에서 총 10회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고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중식과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영어캠프 참여 학생들의 수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 학급당 15명 내외로 구성해 개별 심층 학습이 가능하고, ▲퀴즈 ▲게임 ▲역할놀이 ▲발표 ▲현장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영어캠프 참여 신청은 12월 2
(땡큐굿뉴스대전) 안산 스마트허브 및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이 수소 생산에서부터 저장, 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프라가 총 집약된 ‘수소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한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수소시범도시 공모사업’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45억원을 지원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수소를 활용하거나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일사업 지원의 차원을 넘어 ‘생활권 단위개발’을 통해 수소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수소생태계 구축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까지 12월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 145억원을 포함해 도비 43억5,000만원, 시비101억5,000만원 등 총 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안산시, 안산도시개발㈜, ㈜포스코건설, ㈜KT, ㈜KT ds, ㈜SPG수소, 한전KPS㈜, 안산환경재단 등이 참여기관을 맡았으며 경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안산
(땡큐굿뉴스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18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19~2020년 전망을 담은 "2019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전년도(2017년, 12조 7,535억 원)보다 5.7% 증가한 13조 4,786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광고비는 13조 9,156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8년 기준 방송통신광고비 주요 매체별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2018년 방송광고비는 3조 6,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송광고비의 85.8%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상파TV(38.9%)와 케이블PP(46.9%)의 광고비가 모두 전년대비 각각 8.4%, 7.6% 감소한 1조 4,219억 원, 1조 7,130억 원으로 조사됨으로써, 전체 방송광고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IPTV(1,161억, 16.9%↑), 위성방송(511억, 6.6%↑), 케이블SO(1,408억, 1.2%↑)의 광고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2018년 온라인광고비는 5조
(땡큐굿뉴스대전) 용인시는 3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에 관내 초등학생을 비롯해 민간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구 상하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27일엔 수지구 신봉초등학교 6학년4반 학생 5명이 구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만8천원을 기부했다. 환경미화에 쓰고 남은 학급비의 사용처를 고민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같은 날 기흥구 서농동 시립금빛서내어린이집 원아들도 지도교사와 함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바지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 149만5320원을 기부했다. 구성동 청탑공인중개사 이현자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짜리 110포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쌀 100포를 기부한 바 있다. 앞선 24일 상하동 소재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하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성금 1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송형호 상하3통 노인회장은 직접 농사
(땡큐굿뉴스대전) 용인도시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 인증인 ‘ISO 450001’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450001은 경영자와 임직원이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실천한 기업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공사는 이 시스템에 따라 문화.체육.복지 시설물 등을 유지보수하면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도시계획 시에도 재난에 대비해 안전보건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만큼 앞으로도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시스템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서 2017년 취득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과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지난 12일 ISO 인증 대행기관인 KSR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재난관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해방지 프로그램을 위한 자문.교육을 하는 등 협력하게 된다. [뉴스출처 : 용인시]
(땡큐굿뉴스대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0년 1월 1일부터 유기동물 입양일정을 주 5일 에서 주 3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호동물의 체계적인 질병관리 구축과 시설물 방역 등 사양 관리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입양희망자 및 도민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유기동물 발생 및 입양동물의 재유기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도에서는 향후 입양일 단축에 따른 입양실적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입양 희망자 및 도민 대상으로 하는 동물보호 교육은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보호자 준수사항과 동물 질병 및 행동습성 등 다양한 기본(소양)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주 1회)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도민을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을 추진해 동물 보호 의식을 함양시키고, 향후 동물보호교육 이수자에 한해 유기동물 입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교육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계획은 도 홈페이지와 동물보호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1월중 공지할 예정이다. 최동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반려동물 입양은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중요한 사안으로 심사숙고해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땡큐굿뉴스대전) 양구읍 하리 양구선사박물관 옆에 건립 중인 양구역사체험관이 내년 1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양구역사체험관은 양구의 자연생태, 역사·문화, 예술 등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양구역사체험관(이하 체험관) 조성 사업은 양구읍 하리 4967㎡의 부지에 국비 20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 등 총 3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과 전망대를 포함한 연면적 858㎡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관, 세미나실 등이 있고, 2층에는 휴게편의시설이 들어서며, 한반도 섬이 있는 파로호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추게 된다. 체험관 건립을 위해 양구군은 2017년 실용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체험관의 건물 및 전시 설계를 진행했고, 건축공사는 올해 4월 착공해 10월 말 준공됐으며, 현재는 내부 전시관 전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체험관이 개관되면 주민과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양구의 역사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선사·근현대사박물관도 있
(땡큐굿뉴스대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이 제주도내 학생들과 체험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2019년 농촌교육농장 40개소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평균 3,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19년 현재 40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도내 호텔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과 농장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실습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 평균 체험소득은 6억원 이상, 50회 이상은 5,000만원, 20회 미만은 1,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20회 미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실시해 농장주의 역량개발과 프로그램 개선사항을 보완하는 등 연 50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