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일(월) 사회공헌 활동의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박평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땡큐굿뉴스대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6일 오후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장이 25개 자치구를 직접 방문해 서울시 2020년 예산과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설명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시 예산 및 지역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시 예산의 쓰임과 내년 예산 총 39조5,359억 원에 대한 주요사업 및 집행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서울경제 활력 제고 ▲좋은 일자리 창출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완전 돌봄 체계 실현 ▲획기적 청년 지원 ▲대기질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2020년 예산 7개 중점과제를 집중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와 함께 하는 구의 중점사업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관광 분야는 노들섬과 연결하는 백년다리(한강대교 보행교)와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지역활성화 분야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과
(땡큐굿뉴스대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및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6일 숭실고등학교 실내체육관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숭실고 농구장 부지에 들어서는 체육관은 건축면적 1,351㎡, 연면적 1,152㎡의 규모로,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운동경기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체육관이 없는 숭실고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개방형 다목적 학교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8천만원, 교육청비 13억원, 구비 5억2천만원 등 총 26억원을 지원받았다. 숭실고를 비롯하여 숭실중학교까지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우천, 미세먼지 등 날씨와 관계없이 개선된 환경에서 체육수업이 가능하게 되었고, 정규 수업 후 및 휴일에는 주민 대상 ‘개방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되는 숭실고 체육관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학교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신사동, 증산동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체육 환경과 여가 향유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은평구]
(땡큐굿뉴스대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알바 친화가게 인증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들의 사회 경험에 대한 큰 기대감과는 달리 현실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최저시급조차 지급하지 않는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노동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는 내년부터 ‘청소년 알바 친화가게 인증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알바 친화가게’는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을 갖춘 사업장으로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지급 ▲주15시간 이상 근무시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청소년 알바생의 추천 등 5가지 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사업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 알바 지킴이단’으로서 친화가게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청소년 알바 지킴이단’은 노동인권 등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 최종 선정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노
(땡큐굿뉴스대전) 해밀생활건강의 100일동안 삼각티백이 2019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어워드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100일동안 삼각티백은 아이디어 상품 분야로서 제품의 품질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향후 서울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게 시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100일동안 삼각티백은 ‘건강해서 행복한 하루하루’라는 슬로건 하에 자연 그대로의 원물을 로스팅 후 티백 형태로 가공한 침출차인데, 엄격한 품질관리와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포장용기로는 합성수지가 아닌 친환경 크라프트 원단을 사용하고 내부를 알루미늄 재질로 코팅함으로서 빛 차단율을 높이고, 박테리아·세균 침투를 최대한 억제하여 장기간 보관하면서 꾸준히 음용할 수 있도록 생산되고 있다. 해밀생활건강은 2019서울어워드 선정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루트로 더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해외 수출 등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전국에서 최초로 고령 기초생활수급자 공기청정기 보급에 나선다. 구는 1월 초까지 미세먼지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소형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소형 공기청정기는 총 1,500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하층 거주자 및 고령층에게 우선 배부된다. 사용권장면적은 3평 정도로 크지 않지만, 정전기 필터를 사용해 필터 교체 주기가 길다. 초미세먼지는 물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을 정화하여 지하층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공기청정기 보급이후 필터 교체도 지원하는 한편, 공기청정기를 받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추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활동을 해야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선 미세먼지 마스크도 함께 배부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12월부터 대기오염 주의보·경보 발령시는 물론 익일 예보가 ‘나쁨’이상일 경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주민에게
(땡큐굿뉴스대전)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은 지난 12월 20일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김해 영운초등학교 방화셔터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이남수 사무처장, 영운초등학교 김춘옥 교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이 후원금은 9월 30일 학교 건물 안 방화셔터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여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본교 2학년 H군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이남수 사무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불철주야 아들의 간병을 위하여 애쓰는 학생의 부모님께 힘이 되기를 바라고, H군이 하루빨리 쾌유하여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은 사회적 이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땡큐굿뉴스대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2월 한 달 동안 ‘희망 우체통’행사를 통해 접수된 손편지 엽서를 27일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희망 우체통’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누군가에게 고마운 점이나 새해 희망 등을 엽서에 적어 마포중앙도서관 L층 로비에 마련된 희망 우체통을 통해 본인 또는 가족, 친구에게 보내는 이벤트다. 수시로 주고받는 인스턴트 메시지와는 다른 손길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손편지를 주민들이 작성해보며 올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한 달 동안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였으며 총 200여 통의 엽서가 희망 우체통에 담겼다. 희망 우체통에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쓰는 손주들의 손편지 엽서가 가장 많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녀에게 보내는 부모의 편지와 서로 다른 학교로 진학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우정편지도 손글씨로 빼곡하게 적혀있어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본인에게 잘 해나가고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내용의 엽서 또한 눈에 띄었다. 도서관 관계자 A씨는 “마포중앙도서관이 글쓴이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손편
(땡큐굿뉴스대전) 안리쓰코퍼레이션은 Rakuten Mobile이 5G New Radio Acceptance 테스트를 위해 안리쓰의 5G NR 테스트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발표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리쓰는 이미 Rakuten Mobile 4G 디바이스에 대한 Acceptance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5G NR 디바이스의 프로토콜 및 RF Acceptance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5G NR 모바일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 ME7834NR 및 무선 통신 테스트 스테이션 MT8000A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Rakuten Mobile은 안리쓰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5G NR 기술이 내장 된 디바이스의 검사 테스트를 수행한다. 안리쓰는 Rakuten Mobile과 파트너십을 맺어 ME7834NR 및 MT8000A 성능 및 기능을 강화하고 5G 스마트 폰, 통신 모듈 및 칩셋을 포함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Acceptance Test를 지원한다. 안리쓰는 5G NR 단말기의 개발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상용 5G NR 통신 서비스의 조기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ME7834NR 및 MT8000A의 개발에 노력을 기울
(땡큐굿뉴스대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9일 아동복지 분야 중앙부처, 공공 및 민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인력개발원 본원에서 ’19년 아동복지 교육 민·관 발전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참석기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관, 학술단체 이번 포럼은 8월에 개최한 ‘사회복지 교육 네트워크 창립 포럼’의 연장선이며, ‘아동복지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다!’ 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아동복지 분야의 교육에 대하여 각 기관별, 실질적인 협력사항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총 9개 아동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은미 교수의 ‘아동복지 교육 및 현장 전문가 양성에 대한 기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김영일 관장의 ‘아동복지 교육의 사각지대와 KOHI 교육의 역할’, 서울시 성북구청 드림스타트팀의 이경숙 사례관리사의 ‘KOHI 교육의 경험과 역할’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포럼의 참석자들 간 아동복지 교육에 대하여 각 기관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토론에서는 교육의 사각
(땡큐굿뉴스대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건설기계조종사 및 수렵면허 종사자의 면허증 발급 방식을 기존 종이코딩 방식에서 전자식 카드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이들 면허증은 종이 인쇄물을 코팅한 형태로 발급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 훼손되거나 위.변조 등에 악용될 소지가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면허 소지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새로운 전자식 카드 면허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 새로운 전자식 카드 면허증은 위.변조 방지 효과와 더불어 변형, 변색 등으로 인한 면허증 재발급 사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건설기계조종사 및 수렵면허 종사자의 면허증 발급 방식을 전자식으로 운영하는 곳은 마포구를 비롯해 아직까지 단 3곳에 불과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로운 면허증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재발급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입장에서 느껴지는 작은 불편들을 개선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마포구]
(땡큐굿뉴스대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산 송도에서 펼쳐진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5일 ‘송카 산타에게 소원을 말해봐’에 이은 ‘겨울여행백서’ 2탄으로 ‘송카, 2020년을 부탁해~’를 주제로 새해 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6시 30분에 조기 개장하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가장 먼저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1호 탑승 고객에게 공기청청기와 기념사진 촬영, 케이블카 탑승권을 증정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따뜻한 차와 다과가 고객들을 기다렸다. 해가 뜨기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 되는 해맞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상부 광장인 송도스카이파크 파크스퀘어광장에 위치한 길이 약 25m의 ‘소원의 용’ 조형물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용 비늘’을 증정했다. 또한 선착순 220명에게 핫팩과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오후 5시까지 한복을 입은 탈인형이 고객들과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 온라인을 이용한다면 케이블카 탑승권 증정 행사에 참여 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지난 12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SNS를 통해 특별한 해맞이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
(땡큐굿뉴스대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내 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동구 경관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조례는 최근 경관 향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증대, 경관 영향이 큰 대규모 SOC시설 및 건축물 등의 경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강동구는 향후 5년 내 인구가 10만 명 이상 늘어날 전망으로 교육·보육·문화생활을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건립사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인 만큼 조례 제정으로 강동구만의 정체성이 담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20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관계획을 수립하여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화롭지 못한 도시경관을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환경으로 조성 해 나갈 예정이다. 조례의 주요 제정내용으로는 ▲ 조례의 목적, 기본방향, 관계자들의 책무에 관한 사항, ▲ 경관계획에 관한 사항, ▲ 경관사업 및 경관사업추진협의체에 관한 사항, ▲ 경관협정에 관한 사항, ▲ 경관심의 대상에 관한 사항, ▲ 경관위원회 운영에 관항 사항 등을 구체화하여 세부기준을 정하였다. 특히, 경관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땡큐굿뉴스대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쪽방주민들의 한겨울 따뜻한 사랑방이 되어 줄 주민쉼터 두 곳을 26일 개소했다. 주민쉼터가 들어선 곳은 신당동 개미골목과 중림동 호박마을이다. 두 곳 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주거취약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지난 7월 동별 거주취약지역 전수 조사를 진행해 쉼터조성이 필요한 곳을 파악하고, 10월부터 2개소를 우선 선정해 사업에 착수했다. 74가구 91명의 쪽방주민들이 살고 있는 신당동 개미골목에 들어선 주민쉼터는 신당 제10구역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기존 가건물(다산로39길 62)을 리모델링했다. 20㎡(6평) 규모의 좁은 공간이지만 샤워실·화장실을 갖추고 주민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조성하는 등 아늑하고 실속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난방비 걱정으로 추위에 떨었던 쪽방 주민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중림동 호박마을에서는 중림종합복지센터 별관1층 경비실 용도로 사용되던 빈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쉼터로 재탄생시켰다. 개미골목 쉼터와 마찬가지로 샤워실,
(땡큐굿뉴스대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스펙토리가 주관하며, 시·도 교육청, 한국교총, 교육방송이 후원하는 ‘제7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나눔공모전은 사랑의열매가 2013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나눔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내 대표적인 나눔공모전이다. 올해까지 개인과 학교 등 총 11만444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8982건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글쓰기 1개 부문을 슬로건, 만화, 창작그림 4개 부문으로 확대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반영했다. 전국에서 5079명이 응모해 개인상 1078명, 단체상 22개교, 지도교사상 4명 등 모두 1104건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상의 개인부문은 ‘나눔이 실천으로, 실천이 일상으로, 일상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낸 광주 수완고등학교 장한주 학생을 비롯해 김인호(10·대구 비산초 3학년) 군, 정수아(13·광주 송정서초 6학년) 양, 이은율(14·경북 해마루중 1학년) 양 등 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