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국방부와 경기도는 6월 1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와 경기도 간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군과 경기도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제반 현안의 상생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것입니다. 업무협약에는 국방부와 경기도가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부와 경기도 간 상호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 운영합니다. 상생발전협의체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공동대표인 국장급 협의체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필요 시 경기도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상생발전협의체는 연 2회(반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상호 협의하여 수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방부는 군부대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보장하고, 경기도는 군사시설 주변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부 박승흥 군사시설기획관
(TGN 땡큐굿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2일(월) 대전보훈요양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을 방문하여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대응 노력과 추후 유사한 감염병 상황에 대비한 정책 제언 등을 청취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잘 돌봐 주신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보훈대상자가 고령이시고 질환을 앓고 계시므로 적절한 치료와 돌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TGN 땡큐굿뉴스) 국무조정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황당규제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소관 부처 검토 및 국조실 조정,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과제 10개를 선정하였다. 우수제안과제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황당하고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규제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등이 중점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제안과제(10개)는 국민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투표 결과에 따라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황당규제 포털에서 2023년 6월 13일 09시부터 6월 22일 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황당규제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이 느꼈던 황당한 규제를 직접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간 제안 접수 결과 총 932건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과제에 대해 소관 부처의 1차 검토 후 국조실 조정과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및 김종석)를 통해 우수제안과제 10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는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2일(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불법하도급 집중단속 현황을 점검하고, LH·도로공사·철도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및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불법하도급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8월30일까지 508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에 대해 불시 단속 중이며, 5.23~6.8까지 20일간 총 77개 현장을 점검, 그 중 33개(42.8%) 현장에서 58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하고, 42개 건설업체에 대한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절차에 착수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거나, 해당 공사 공종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업체에 공사를 하도급한 경우로 전체 단속 건수의 72.4%에 달했다. 원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건설업계 이미지를 훼손하고 업계를 병들게 하는근원적인 문제로, 불법하도급으로 인해 공사비가 누수되면 근로자에게 지급되어야 할 임금이 체불되거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민들에 피해가 간다”며, 단속 직원들에게 “내 집을 점검하는 마음으로 단속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건설사에 “건설사들이 내세우는 브랜드에 걸맞은 책임시공”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8월
(TGN 땡큐굿뉴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6월 12일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위해제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는 ‘소비자24’의 국내·외 리콜정보를 확인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위해제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간 분쟁이 증가함에도, 개인간 거래에는 전자상거래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기존의 피해구제·분쟁절차 및 기준 등을 활용하기 곤란하므로, 협약을 통해 원활한 분쟁 해결을 도모하려는 목적도 있다. 따라서, 동 협약에서는 “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해 이용자에게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분쟁해결 절차를 마련·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중고거래 분쟁해결기준」 및 「공정한 중고거래를 위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즉시 시행하기로 하였다(동 가이드라인 및 분쟁해결기준은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 또는 권고의 절차 및 기준으로서 법적 강제력이 있는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는 2023학년도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및 의과학 연구에 총 342명의 의대생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필수의료 분야 미래 전문인력과 의사과학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필수의료 실습은 6개 분야(외상, 소아심장, 감염,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에 참여를 신청한 473명의 의대생 중 총 255명의 학생을 선발하였다. 올해 1월에 발표한 ‘필수의료지원대책’의 중점 과제 중 하나로 필수의료 실습 지원분야가 종전의 3개(외상, 소아심장, 감염)에서 올해부터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를 추가하여 6개 분야로 확대하였고, 지원인원이 2022년 대비 82명 늘어났다.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학 연구 지원은 의과대학 등 21개 기관에서 제시한 49개 연구주제에 총 276명의 의대생이 신청하였고, 심사 결과 2022년 대비 15명이 늘어난 87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기관별 일정에 따라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하여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
(TGN 땡큐굿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2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재직자 55만6천여 명의 응시 현황을 분석해,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 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5년(‘18~‘22년)간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율은 연평균 5.7% 증가했다. 그중 엠제트(MZ) 세대(1980~2005년생) 재직자는 연평균 7.1% 증가해 2022년에는 전체 재직자 응시인원의 59.6%에 달했다. 2022년 엠제트(MZ) 세대 재직자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디지털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제트(MZ) 세대의 시험 응시 비율이 높은 자격은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등이다. 미용사, 화학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미용과 안전 분야의 응시율도 높았다. 또한 공단은 엠제트(MZ) 세대 재직자 시험응시자들의 개인 특성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재직 기업 규모를 보면 1,000명 이상 기업 비율이 22.4%로 가장 높았다. 응시 자격과 업무와의 연관성은 81%로, 자격시험 공부 또는 자격증 취득을 업무에 연계하려는 실용적 특성이 강했다. 재직 기업에서 자격을 우대하는 내용으로는 ‘승진․배치 등 인사고
(TGN 땡큐굿뉴스) 조달청은 6월 12일부터 2주간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29개 공사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우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돼 공사 현장 내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배수로, 침사지, 절·성토지 비탈사면 등에 대한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지적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배수로 확충 등 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부분부터 우선 시공하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강수 기간이 길고 그 양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우로 인한 공사현장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는 6월 12일(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과 함께,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한 국민연금 청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였다. 토론회에는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국민연금에 관심 있는 2030 청년들이 참석하여 국민연금과 연금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현행 국민연금 구조는 지속가능성이 낮아졌다”라며,“보험료만 내고 연금은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라고 우려를 전했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국민연금 기금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와 노후에 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기금을 잘 운용하여 국민, 특히 청년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미애 의원은 “연금개혁은 청년을 위한 개혁이어야 한다”라며, “청년을 위한 개혁안이 나올 수 있도록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회도 개혁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유엔(UN)을 비롯한 재난 관련 국제기구 대표와 태풍위원회 11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18회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우리나라가 2006년에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으로 선출 후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해왔으며,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재해경감센터(ADRC), 태풍위원회 사무국(TCS)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또한, 미국 해양대기 관리처(괌, 하와이), 도쿄·상하이 태풍센터, 중국 기상청, 홍콩 기상청 등 11개 회원국의 재난 관련 부처 대표를 비롯하여, 일본 동북대학, 아시아재난저감센터와 우리나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등 국내·외 재난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태풍과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번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이번 달(6월)부터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통신망 활용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강화하여 현장활용 능력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현장 대응기관의 초기대응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0개 시도에서 1,000여 명의 담당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현장에서 바로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말기 활용 실습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해 달라”는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활용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개편하였다. 연말까지 17개 시·도별로 2회 이상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연간 3,500여 명이 이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일선 재난업무담당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담당자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소방, 해경, 군 등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실전형 전문교육을 개설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2,000여 명이 이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많은 인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소방,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조성에 기여한 관리인을 격려하기 위해 6월 13일(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이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 소속된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이 대상이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의 추천을 거쳐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활동,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으로 범죄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우수관리인 6명(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울 우수관리인 2명(서울시장 표창), 전국 우수관리인 172명(화장실 문화시민연대 대표상) 등 총 18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2000년도부터 매년 행사에 참석하여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배우 최불암이 올해도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며, 방송인 크리스티나도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다.
(TGN 땡큐굿뉴스) 부품국산화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KAI 등 8개 체계기업과 134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이 각 군 국산화 개발 대상품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요군·체계업체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육군교육사와 대전시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 중인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되어 수요자인 군과 산·학·연 등 민간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우리 군이 나아갈 미래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메인 전시관 내 ‘피치데이 홀’과 ‘중소·벤처기업 新 기술관’을 조성하고 ‘드론’, ‘3D 프린팅’ 등 5개의 주제별로 공간을 구분하는 등 특색있는 전시장 조성을 통하여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TGN 땡큐굿뉴스) 한-EU FTA는 올해로 발효 12년 차를 맞았으며, 코로나-19,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측 교역·투자의 핵심축으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EU는 한국의 3대 교역대상으로, 지난해 한국의 석유제품·중간재 수출이 증가하며 양측 교역규모는 역대 최대규모인 1,363억 불을 기록하였다. 양측은 매년 한-EU FTA 상품무역위원회를 통해 FTA 이행평가, 교역·투자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상품무역위에서는 탄소중립산업을 위해 양국이 도입·논의 중인 정책과 법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한국은 EU에서 추진 중인 배터리법,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이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고, 역내외 기업들에게 비차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올해 5.27일 발효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이행을 위한 세부법령을 조속히 제정하여,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수출국이 국내에서 기지불한 탄소가격을 충분히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EU측이 관심을 갖는 우리나라 전기차보조금 개편, 해상풍력 관련 법령‧제도 추진 현황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장관회의는 ’18년 국제철도협력기구에 가입한 이후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하는 회의이며, 특히, OSJD 회원국의 대다수가 세계박람회기구(BIE) 가입국인 점을 고려하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되어 참석국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만큼, 철도협력사업과 관련된 현안이 있는 주요국가와 장·차관급 고위 면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장관회의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개최되어 국내 철도분야의 해외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우리나라의 OSJD 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OSJD 회원국과의 철도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내 철도분야의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진출 확대로까지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