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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7일 전기요금 인상 발표

벌써 전력 예비율 8% 하락
27일 요금 인상 발표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 전력 공급예비율이 8%대로 내려앉아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력 공급예비율은 당일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가운데 여유분이 얼마인지 보여주는 것으로 이 수치가 낮아질수록 전력 수급 불안감이 커지게 되는 것인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7,8월이 오기도 전에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27일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 할 예정이다.

 

전기 생산에 쓰이는 액화천연가스와 석탄. 석유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1.2분기 요금을 동결 하였으며 3분기에도 동결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전 A씨 주부는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더울 거라는데 전기요금이 오르면 집에서 에어컨조차 사용하기 겁난다며 가스요금 전기요금이 오르면 당연히 다른 물가도 따라 오르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므로 서민들은 전기료 부담에 전력 수급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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