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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전방부대 작전계획 수정·南지도 의도적 공개

한미, 北 핵·미사일 고도화 대응…작전계획 수정
북한 핵무기·탄도미사일 등 대응 방안 담길 듯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 최근 북한이 작전 계획을 수정한다고 공개했다.

 

이런 움직임은 한반도 남쪽을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려온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이다.

그리고 전투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7차 핵실험 인법 관측과도 맞닿아 있다.

 

북한이 이렇게 전술핵과 미사일을 대남 공격용으로 쓰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한미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작전계획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 

 

2015년 수립된 작전계획 501호가 북한의 고도화된 핵과 미사일 능력에 맞지 않아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한미가 새로 만들 작전 계획에는 북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등 최근 새롭게 등장한 위협은 물론 북한이 최근 언급한 작전계의 수정 동향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시급한 문제는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과 미사일 방어 체계를 어떻게 잘 구축하느냐 탄도탄 방어체계만 구축하는 것은 아니고 북한의 이동식 발사대를 사전에 탐지하기 위해서 전력들이 어떻게 운용되고 앞으로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 작전 계획은 이르면 연말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토대로 북한 핵 공격 대비 연합 훈련도 마련될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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