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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해녀문화 세계가 주목하다

올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해녀전시 호평 … 하반기에도 진행 예정

 

(TGN 대전.세종.충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상반기 아랍에미리트와 나이지리아에서 진행한 제주해녀 해외 공동 전시사업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제주해녀-바다의 여인들’ 전시가 3월 4일~4월 24일 열렸다.


제주도가 제공한 제주해녀복, 테왁망사리 등 물질도구, 해녀 물질 사진, 제주해녀 기념품 등이 전시됐으며, 부대행사로 해녀 오르골 만들기, 바다 향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23회 마련됐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전시를 본 후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받는 등 제주도 및 제주해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제주해녀 전시는 수도 아부자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5월 16~27일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나이지리아예술위원회, 아프리카세계기록물재단, 나이지라아영화협회, 국립미술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제주도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사진, 영상 자료들과 해녀물질 도구가 전시됐으며, 해녀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 코너와 포토존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제주도는 2019년도부터 벨기에, 스웨덴, 카자흐스탄, 일본, 호주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를 열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멕시코, 홍콩, 베트남, 영국에서 해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외공관들과 협력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전 세계인이 더 가깝게 이해하고 제주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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