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미래'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고 tvN '알쓸신잡2'등으로 이름을 알린 유현준 작가는 집과 거리 그리고 도시에 숨겨진 인문학적 코드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어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만나고 소통하는 도시가 되려면'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도시들과 우리사회의 도시모습을 비교하면서 거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늘리는 도시환경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의성군립도서관 방문 및 전화,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서관이 위치한 안계면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에 상당히 의미가 깊은 강연”이라며 “이번 강연이 우리가 꿈꾸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의성군민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는 7월 21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포스트코로나 시대,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의성군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