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부산 동래구 안락누리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적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인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극복, 내 손으로 살리는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총 3차의 세부 주제인 ▲기후위기와 인류생존 ▲미래 환경을 위하여 ▲생활 속 친환경으로 나누어 강연‧탐방‧후속 모임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매 차시별로 성인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세부 일정 및 강의계획서는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관련 문의는 안락누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준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과 맞닿아 있는 인문학의 영역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안락누리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