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군민 15명과 함께 10주 과정,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미싱 작동법과 다양한 봉제 기법을 배우고 누빔 발매트, 주방장갑, 베개커버, 조개파우치, 클러치백 등 총 10종의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홈패션은 생활의 기초가 되는 집을 멋지게 꾸미며 집안에서 유행과 풍류를 즐기는 것이다.

가정이라는 안식처를 보다 새롭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홈패션의 목적이며, 자신의 개성을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만 있다면 무엇이든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홈패션반 교육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지원팀(☏055-670-4843)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접수하고 있다.

신청서는 농식품유통과에 비치돼 있으며, 고성군 홈페이지나 고성군 공식밴드에서 받을 수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홈패션 교육은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고 집중력을 요구하는 교육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갈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추후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